.

합리적이네요 ㄹㅇ 그럴듯

아무래도 학부때 배우는것중에 진짜 CS는 수학과목이나 컴퓨터구조 이상급의 전공과목에 해당되서 그렇게 느낄수밖에 없는듯

인서울 학부인데도 우리과에 대부분이 제대로 뭐 만들지도 못함 회사에서도 컴공학부생 받으면 첨 부터 가르친다고 하고 별 학부 매리트가 안큰거같음

엄..

근데 마냥 농담만은 아니에용

대...대학원..

근데 농담은 아닌게, 학부 이후 과정을 거치지 않은 학사들은 한계가 있는거 같더라고요 어느 과나..

하다 못해 의대도 학부 이후에 수련받지 않으면 독립적인 MD로 퍼폼하기 힘들고.

박사는 아니어도 석사나 석사 수준 추가 교육을 받아야 비로소 뭐라도 할 수 있게 되는 느낌

외국도 학사로는 뭐 배우는 게 없더라고요. 결국은 제대로 배우고 써먹으려면 대학원 가야함

라기엔.. 인공지능 발전 빨라서 소프트웨어쪽 나락 가기 쉽지않음

그럴거 같아서 탈출

ㄹㅇ 나도 지금 컴공2학년인데 반수중

개발 분야로 나가면 결국에 세분화해서 백엔드 프론트엔드 웹퍼블 해서 커리어를 쌓는데. 관심없고 안할거를 배워야한다는 것도 크고요

음...제가 경험해본건 아니라서 잘모르겠지만 대학원을 간다고 쳐도 어차피 컴공이 우대받지 않겠음? 코딩이 기본 소양이 된다면, 그걸 기반으로 전문성을 가지는 사람이 살아남는거잖음? 본 댓처럼 영어로 예를 들어도 옛날에는 수능 영어 깔짝 수준만 되도 어디가서 영어 인재였겠지만, 지금은 영어 서적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수준 아니고서는 잘한다 안하는것처럼?

걍 내 생각에는 컴공학부의 메리트는 입사 때 학부생 우대말고는 잘 모르겟음. 그것도 중소말고는 요새는 블라인드해서 별 의미 없긴함

게다가 영어랑 다르게 지금 인공지능의 코딩능력은 지수함수급으로 발전하는 중인 컴공학부생들의 배움의 속도는 따라가질 못하고요 4년배운 학부생보다 챗gpt가 더 코딩 빠르고 잘해요

오래전 부터도 기계적으로 코드만 짜는 부트캠프 애들은 코더라고 무시 받으면서 열악한 대우 받지 않음? 그런거보면 도태될 애들이 그냥 도태되는 느낌인데 걍. 영어랑도 좀 다른 느낌이고. 시간 지날수록 이전에 없던 개념이 늘어나는 느낌이기도 하고

깔짝깔짝 부트캠프 같은데는 진짜 멸망할듯.. 극소수 초고스펙 엔지니어는 수요가 넘치겠지만

어중간한데 말고 진짜 설컴 고컴같은 탑클래스는 조금 떨어질순 있어도 큰 떡락은 없이 꾸준할거 같은데..

이거보고 스택익스체인지 시작했다 순수수학 붐은 온다...

ㄷㄷ….

이글보고 천문학과 가기로 결정했다

통계+컴공은 이름만 들어도 히트네ㅋㅋㅋ

Ai가 코딩도 해주는 시대가 이미 왔으니..

그냥 특이점 와서 다같이 놀고먹었으면~

흐음... 그래도 메디컬은...

나중엔 인공지능이 진단도 한다네요~

계측기가격만 몇십억하는 전자 기계같은 다른 공대랑 다르게 개인컴퓨터만 있으면 누구나 독학 가능하니..

잘 하느냐가 중요한거고 할 줄 안다는 것 자체가 개념이 모호함..

학부 전공으로서의 메리트는 줄어드는거 맞는듯 동의함

비전공자가 찍먹할 수 있다는거 부터 매리트 박살남 학부생으로써 왜 공대 입결 탑인지 모르겟음 ㅋㅋ

어차피 천재개발자 한명이 일반 개발자 십만명보다 나은정도라 상위 0.001퍼센트 독식구조

지금 좀 고평가 같긴 함

단순히 코딩만 할줄아는 사람은 많아지겠죠
근데 깊이들어가면 전공쪽은 또다름 영어랑 달리

타 학과 진학 후 컴공 복전은 어떨까요?

좋아요

컴퓨터공학에서 코딩만 배우는건 아니에요,,
컴아키, 신호처리, 머신인텔리전스 등등은 또 다른 느낌이라
컴공에서 코딩을 배우기보다는 전공 배우는데 코딩이 필요한 느낌,,
그냥 코딩이 배우고 싶은거면 부트캠프 가는게 맞을 수도 있겠죠

제일 큰 문제는 지금 개발 시장중에 가장 크고 미래에도 유망한게 웹.앱이고 웹개발에서는 컴퓨터 공학적 사고보다는 이미 만들어진 프레임 (자바) 같은 언어들을 많이 줄비해 있고. 이 구식 언어들은 컴퓨터공학적인 사고보다는 개인의 경험의 의존도가 더 크기때문에 문제임. 결국 그 언어에 대한 숙력도와 프레임을 따로 개인이 공부해야 하고. 그리고 시스템개발이나 임베디드같이 c를 쓰는 분야에서는 컴공적사고가 요구되나 시장이 워낙 작고 대우가 안좋아서 진출하는 학부생도 거의 적고. 머신러닝은 컴공보다는 통계쪽이에요 저도 공부해봤는데 그쪽은 통계학 학부수준 지식없으면 논문 못읽어요.

근데 웹프같은건 프로젝트 경험 많은 편이 제일 좋긴 할듯요,,
그래도 전산학이 만만한 분야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우리나라 대기업 웹프로그램 서비스대기업 99퍼가 자바프레임임 카카오 네이버 라인 배민 정부기관 등등 그리고 이미 너무 많이 쓰여있어서 코틀린으로 대체 된다는 말이 있는데 몇 십년간 언어프레임이 바뀔일도 없고 자바프레임에서 유지보수하는 일은 그렇게 별로 수학능력을 바라지 않음.
컴공가는 큰 이유중 하나가 네카쿠배인가 서비스대기업 연봉높고 대우 높아서 가는거 아님? ㅋㅋ스프링 특성상 구식언어라 오래 사용해 능숙한 사람이 유리하고. 막 4년간 각종 짬뽕으로 배우는 컴공학부보다는 그 기업에 맞춰서 자바스프링만 1년동안 매일 배우는 국비가 오히려 더 서비스대기업 맞춤형 인재임. 임베디드분야같이 컴공로직 요구분야는 국비는 진출 못하긴 하지만 시장이 작아서 ㅋㅋ

그냥 뭐 아는거 없는 학부생이 쓴 글이지. ㅋㅋ

ㄹㅇㅋㅋ

컴공이 코딩 배우는 전공인줄 아는 인간들이 많네 진짜. ㅋㅋ.
이글쓴이처럼 본인들이 전공공부 적당히 해놓고 전공공부의 이점이 없다고 하는 인간들보이는데 뭐 어쩌라는 이야기인지.

이거보고 컴공버리고 의대가기로 결정했다

ㅋㅋㅋㅋ

전전의 시대는 옵니다

이미 와 있는데 뭔솔

코딩도 개발이 주 목적이고 굳이 컴공과에 가지 않아도 독학 시중인공지능을 사용해 개인이 개발을 할 수 있는 상황이고. 필드에서 사용되는 개발을 할려면 컴공 학부 지식으로는 택도 없습니다. 비전공이든 전공이든 똑같이 따로 알고리즘 입사테스트 공부하고 개인이
독학해서 필드에 필요한 지식을 얻는 것도 현재 가능해요 오히려 네이버나 구글같이 블라인드 알고리즘테스트로 입사한 사람보면 고졸이나 비전공 출신 꽤 많죠. 계측기장비값만 몇십 억하는 전자과나 기계과 화공과같은 다른 공대 필드에서 비전공 봤습니까?

노예 살려줘욧!! ㅠㅠ

지금 산업경향보고 대학교 과를 결정하는거 자체가 좀 무리에요ㅠㅠ 졸업하고 취업하려면 남자는 최소 6년인데 많은 변화가 생길 시간이죠

공감도 하지만 영어로 비교하는건 좀 ㅋㅋ

.....?

근데 비유가 이상한 거랑 별개로 애초에 학부에선 7 정도 배우고 나머지 3은 본인이 채워야해서 메리트 없다는데 그 7을 배운다는 것 자체가 메리트일 수 있음... 독학만으로 씹어먹는 사람은 걍 천재인 거고 보통은 그 7 차이로도 크게 갈림 필드에서 학부 수준으로는 쓸모 없다는 건 걍 다른 과도 마찬가지라 그렇게 큰 문제라 생각이 안 들고

7이아니라 10중에 2정도고 그 2도 다른 공대에 비해 비전공자도 찍먹이 가능하기 때문에 학부로써 매리트가 없다는 말이에요

'학교에서는 7정도 가르쳐줘요' 라고 본인이 위에 말했는데... 말이 점점 바뀌는군요...

위에 100중에 7이라고 썻는데요..

님이 100중에 7이라고 쓴거를 10중에 7이라고 잘못본듯

ㅋㅋ 모바일이라 숫자가 잘려서 잘못 봤네요...

그리고 다른 공대라고 뭐 학부 메리트가 있나... 컴공이 의대급 입결인 것도 아니고 여기서 크게 나락 갈 것까지야 있나 싶은 생각이 많이 드네요
이 글 자체도 다른 공대 전공자들이 자기 과 미래 없다고 하는 글들하고 크게 달라보이지 않구요...

그러니까 통계 컴공 복전하라는거지?

ㅇㅇ 다 맞는말

하드웨어쪽 로우언어 쓰는 컴공분야 그위에 OS개발하는 애들은 전문성도 높고 비전공은 찍먹조차 못하는게 많는데 국내 서비스대기업 포함 학부생 대다수가 시장큰 웹쪽 가서 고작 서버프레임 유지보수나 개발하는게 딱히 수학쓰지도 않고 비전공자들도 다 하는 필드인데 대체 불가능이니 전문성이 높으니 절대 아님 ㅋㅋㅋ

아니 요새도 운체 안 듣고 졸업하는 컴공이 있어요?
그것도 설컴이?

설컴 운체 전필도 전선필도 아니고 걍 전공선택과목이고 무슨 과제가 빡세니 배우는게 별로 없니 하면서 걍 재끼고 졸업하는 애들 많아요

성대 다녔었는데 저흰 전필이라 안 들으면 졸업이 안되거든요.. 신기하네

운체도 안듣고 컴공 졸업하는건 안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해요 학생들이 그 전 단계 과목(시스템프로그래밍 등등) 노잼이라 생각하고 걍 바로 코테시작하는 경우들이 있더라구요 ㅋㅋ

시스템프로그램 -> 컴퓨터구조 -> 운영체제
요게 성솦 전공필수 중 시스템 과목인데
저도 이 정도는 꼭 들어야한다고 보긴 해요

링크드인 쫌 오래 둘러보면 중경외시 이하 문과대 출신에 닷컴 버블 터지기 전후에 '흠 코딩 약간 배워볼까' 하고 개발자 인생 시작한 아재들 꽤 많고 그 사람들 지금 과장이니 부장이니 한자리씩 하면서 돈 잘 벌고 있거든?

그 사람들 보고 속는 사람들이 있던데 그러면 안된다는거임.

그때는 진짜 컴퓨터사이언스 인기도 없고 개발자들은 3D 취급하던 시절이라 일할 사람 구하기가 힘들었던 때고 지금이랑은 다른 세대임.

'진짜 경쟁력 있으면 되는거 아니냐?' <- 이건 모든 분야 해당임 CS도 전문성 있는 사람될 수 있으면 좋고, 응원함.

근데 설컴 입결 높은 이유가 뭔지 생각해보면... 다들 대학원 생각하고 가는것도 아닐텐데?
입결 담당하는 정시러들 자료구조, 알고리즘 뭔지도 모르고 파이썬에 코드 몇자 쳐보고 '오 화면 검정색이네 개멋있다 오 프린트 누르니까 글자가 나오네 오 클래스? 오 프랜드? 이건 모르겠으니까 가서 공부해야겠다' 이런 경우들이 다수일걸? 걔네가 설컴 가겠다는 이유는 최근까지 이어지던 개발자 구인난 + 집에서 일하는 거+ 최신 노트북으로 코딩하는 간지 + 오 정보화시대, 데이터의 시대, 컴퓨터 트렌드 등등 다양한 이유들도 포함되겠지

그게 나쁘다는게 아님 그럴 수 있지. 근데 고평가된건 팩트라는 거임

그리고 구인난 이것도 이제부터는 해당 안 됨. 지금 매해 쏟아지는 컴공 전공생들도 너무 많고 거기에 국비까지 경쟁 장난아님. 당장 사람인 들어가서 프론트나 백엔드 구인보면 경쟁률 200대1 이럼

ㅇㅇ 구인난은... 이글 보는 학생들은 ㄹㅇ 해당사항 없음 일할애들 아주 줄을 서있음

ㄹㅇ 근데 코딩 1도 안해본 애들이 무지성 컴공 쓰는게 심하긴함

이 글과 내 댓글에 동의를 하든 안하든 변하지 않는 팩트

-> '양산형 개발자'들이 꿀빨던 세대는 끝났음. 걔네는 학부 졸업하고 시장 나갈때 되면 여기서 비하하는 속칭 문돌이들보다도 가치 없을 예정.

2010년대 중후반에는 초저공비행하던 설컴생들도 몇몇 게임회사들이나 전문연관련 기업들(어디 말하는지 컴공생들은 알텐데)에 원서내면 학점 안보고 합격 시켜주던 회사들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거 거의 없음 실력위주

조만간 코테 원툴로 잡 잡는 애들도 암울한 시대 올거고

무조건 맞는 말
본인은 앞으로 공대는 입학 후 첫 2년 간 알고리즘, 데이터 베이스, 컴퓨터 구조 등을 공통으로 가르치고 2학년2학기때부터 진짜 전공 선택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함

어느정도 공감은 하지만, 컴공이 내려가려면 다른 과가 올라와야되는데 그 과가 어디가 될지 전혀 감이 안잡힘

컴퓨터사이언스에 정말 수학적 베이스 요하고 매력있는 분야들 있지만 제일 큰 문제는 얘네는 '학부생이 느끼기엔 노잼이고 근시일 내에 돈이 안됌'

이게 컴공생들이 마주하는 딜레마임. 컴퓨터 네트워크 부터 시작해서 임베디드 시스템, 클라우드, 멀티코어, 보안, 양자 컴퓨팅, HCI, 하드웨어 설계, 순수 알고리즘 분야, DB쪽, 컴파일러 연구, 그래픽스 등등 참 다양한 분야들이 있는데 다들 '핫'한거에 집중하려는 경향이 있음

'컴퓨터 비전, 데이터 마이닝(사이언스), 딥러닝, 인공지능.'

아니면 그냥 빠르게 코테보고 취직


이 중 컴퓨터 비전, 딥러닝, 인공지능 등은 정말 전문가되려면 뼈저리게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타과에서 많이 넘어오는 분야라 심지어 다른 과 출신 천재들이랑도 경쟁해야함. 외국 대학들이나 하물며 요즘은 국내 대학들도 수학과 출신, 통계학과 출신, 전기과 출신 컴퓨터공학 교수나 전문가들 아주 많음. 데이터 사이언스는 애초에 경계가 매우 모호해서 컴공 분야라 하기도 민망하고.

국가 차원에서 보면 컴비나 인공지능은 미국 중국 절대 못따라간다는 것도 씁쓸한 부분. 미국은 세계 인재들이 모이는 국가고, 중국은 학회들이 연구 윤리 관련 규제를 하겠다고 엄포는 하지만.. 데이터가 압도적으로 많은 국가고( 거긴 개인정보 이딴거 없음 전국민 데이터 싹싹 긁어모아서 데이터셋에 집어넣고 그걸로 양산형 논문 몇백개씩 찍어내는데 따라갈 수 가 없음) 결국 데이터가 너무 차이나서 우리가 열세에 있음.

걍 전공을 융합하여 시너지를 내고자 할 때 타전공자 입장에서 컴공이 너무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임

시너지 효과로 괜찮은건 맞음 거의 모든 과랑 케미 잘나오죠

하지만 주전으로 뚫고 들어와서 졸업장에 컴싸 학위 받고, 업으로 컴싸하겠다는 애들한텐 그게 마냥 좋은 소식은 아님.

ㅇㅇㅇㅇ

ㅋㅋㅋㅋ ㅋㅋㅋㅋ 그냥 개추...!

❗️❗️❗️의대가야겠다⁉️⁉️⁉️초비상‼️‼️‼️

답은 수리과학부다

이거보고 컴공에서 철학과로 전과한다음 컴공 복전하기로 했다

그래서 저는 보안쪽으로 생각중

내가 대체불가능한 고급인력이 되면 되는거 아님? 설컴 갈 정도면 전국민 코딩한다고 따잇은 안 당할듯..

ㄹㅇ

뭐 그래도 밥은 벌어먹고 살겠지

다른건 모르겠고 보안은 오지 마십쇼

걍 설컴 보내줘

컴퓨터 그래픽스, 보안 <<이 둘은 진짜 하는 사람 본적이 손에 꼽음 그마저도 컴퓨터 그래픽스는 메인으로 하는건 거의 없고 대부분 비전이랑 같이 하는거고

사람들이 많이 오해하는게 컴공은 수학 많이 쓴다는건데, 컴공에서 수학을 노력해서 따로 해야할 정도로 컴공쪽 빡세게(?) 학부시절부터 가르치는곳은 아마 한국에 3개밖에 없을거임, 걍 한국 컴공 문화 자체가 수학 쓰면 안된다고 가스라이팅하는거 ㅇㅇ

3개는 좀 비약이 있고 일단 그 정도로 적다는 건 동의합니다

보안은 암호학 이런쪽 말하는건가? 거긴 괜찮나요?

이건 오버임 ㅋㅋ 3개가 서포카 말하는거 같은데 고려대도 학부에서 컨벡스함수 최적화등 수학 많이 시키려함. Ai관련해서 뭔가하려면 수학이 어느정도 되야하기 때문에. 그런 과목 기피해서 안하는 시람도 많긴 하지만. 그럴거면 굳이 컴공 올필요없고 다른 전공하고 프로그래밍 조금씩 하는게.

그래서 복전을 하죠 ㅎㅎ

대체 chat gpt를 어떻게 대처할겨ㅋㅋ

통계쪽은 코딩이 기본 소양이라던데

그래서 보통 복수전공하지않나요

건도토 보단나음

님 ㄹㅇ 빡붕이신가

이제 물리학과의 시대가 온다 딱기다려~~~~

코딩따위가 아니라 데이터베이스처럼 남들 못하는거 열심히 하면됨

건축지망인데 복전컴공해도 괜찮을까요?

친구 컴공가서 야겜 만든다는데 떼돈 ㄱㄴ?

메디컬 가요 그냥

근데 신기한게 컴전공하는애들도 죄다 서비스기업에만 취직하려고 해서 웹/앱 아니면 관심을 신기하게 안가짐. 제가 인서울 하위권이라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뭐 OS/커널 같이 공부할 사람 찾아봐도 없고 컴구나 컴파일러 공부하고있으면 이런거 왜하냐고 물어보던데

근데 사실 한국에서 뭔가 IT 세계적으로 주도하는 산업이 부족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막상 사람들이 다 AI 대학원이나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만 가려고 해서 그렇지 다른 좋은 분야도 많긴 한데 정보도 부족하고 이게 대학원을 가는게 정말 메리트가 있을지 궁금하기도 함.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대학교 때려치고 수능이나 칠까 생각중

정확히는 한창 국비 유행할때처럼 적당히 공부해도 인서울로 취업되는 그런게 아예 없어지다시피 할 것 같음 열심히 했다의 커트라인도 확 높아지고

벌써 낙지철인가 흠

어..컴공은 근데 공대쪽에선 그나마 비젼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은요 ㅇㅇ
아직 나락까지 생각할 수준은 아닌듯

솔직히 취업만 보면 컴공이 개굿아닌가

Coding이랑 Computer Science랑 구분을 못 하는 거 같은데 전공생 맞음?

네 그럼요 cs설계쪽과목 컴구조랑 시스템프로그램 배웠고 알고리즘 데이터베이스 이산수학 배웠고요. 저희 학부은 하드웨어쪽 과목은 선택과목이라 다들 안배웁니다. 그리고 취업하려고 작년부터 공부했었는데 가장 개발 중 시장크고 학부생이 젤 만히 진출하는 분야가 웹이라 한국에서 많이쓰는 스프링. Js를 예로들어서 글쓴거에요

아니 그니까 코딩을 배우는 과가 아니라 CS를 배우는 과인데 왜 코더 양성 하는 과인 것마냥 말씀하시는지.. 그건 컴공 문제가 아니라 학교 커리큘럼 문제죠

한국 네카쿠 머시기 포함 대기업 정부기관에서 이미 젤 많이 쓰인 프레임이 스프링이고 이 구식 언어 스프링 유지보수 개발하는데는 비전공자도 필드에 많은 많큼 그런 cs지식과 학부에서 배운 수학이 잘 안쓰이니깐요? 단순 반복성 코딩업무고 대다수 컴공 학부생 목표가 이런 네카쿠라 같은 웹서비스 대기업 취직 목표아닌가요? 컴 입결 폭발했을때랑 배민 쿠팡 개발자 구인난 초봉 6천 이런 뉴스 뜰때랑 겹쳤었어요. 님은 아니시라면 사과드릴게요.

예로들어서 프론트로 개발 커리어 쌓는다하면 단순반복성이지 학부에서 배운 컴공 지식 1퍼도 안쓰일걸요

애초에 CS 자체가 기초부터 난이도가 꽤 있는 학문이다 보니 제대로 배우고 다룰 수 있는 역량이 있는 학생이 많지는 않을 겁니다. 그래서 리서치 쪽으로 가는 경우도 적고 서울대가 아닌 학교는 더 적겠죠.
프론트나 벡엔드 개발자를 하고 싶으면 컴공 오는 게 1도 도움이 안 되는 건 동의합니다. 애초에 그걸 가르치지도 않는데요 뭐 ㅋㅋ.. 근데 제가 말하고 싶은 건 다들 개발자 목표로 컴공 들어오는 건 아닐 텐데 가정을 그렇게 하시니 CS랑 Coding을 구분해야 한다고 한 겁니다. 물론 서울대나 KAIST가 아니라면 대부분 개발자가 목표일 것 같긴 합니다만.. 좀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저희도 그렇고 대다수 컴퓨터 학부들의 교육과정이 낡긴 해서요.

네 인정합니다..

서울대랑 카이스트는 컴공가는 분들이 개발자 말고 다른 목표를 갖고 입학하는 분들도 있나요?
있다면 뭔지 알수 있을까요?

기계학습하는데 통계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아닙니다. CS지식중요합니다. 컴퓨터시스템 및 하드웨어 같은 지식 알아야해요. 당장 Tensorflow프로젝트 주도한 제프 딘도 컴퓨터과학 전공자이죠. 본인은 그정도 지식이 필요할 일을 할 생각이 없으시다하면 뭐 더이상 말할필요없겠지만요.

컴공인데 진짜 하드웨어 쪽 개인적으로 뒤지게 재미없긴 했음.. 이걸 평생 해야 한다 생각하면 그냥 머리가 ㅈㄴ 아픔

핵심은 설컴이든 카이 전산이든, 핵폭발급 인기 누리는데 개발자 시장 상황이 큰 기여를 했었다는 점임.

컴싸가 얼마나 방대하고 다양한 분야를 커버하는지 모르고 이런 글, 댓글 쓰는게 아님. 솔직히 입시 막 끝내고 뭐 1학년에 컴개실에 이산수학 이런거 들으면서 분야의 무한한 가능성, 절대 컴공은 안무너진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 있으면.... 그건 모순이지

막연히 개발자들이 재택하고 돈도 크게크게 벌고 이직하고.. 이런 시장 현상이 입결에도 반영되었던건데 이제 그 장점이 많이 사라질 거라는게 핵심이고

그러면 컴공도 휘청할 수 밖에 없음. 폭싹망한다는건 물론 아님

ㅇㅇ 내가 하고 싶은 말. 4차 산업혁명에서 가장 크게 기여하고 중요할 산업이 sw랑 ai인건 부정하지 않음. 다만 뉴스에서 언급되는 큰 국가경쟁력될 sw산업이 열세인 한국애기가 아니라 기술주도권을 가진 미국이나 국가차원에서 sw인재찍어내서 먹고사는 인도나 중국같은 강국 애기라는 거지..여기서 ai는 컴공이 배우는거랑은 좀 동떨어져있음 통계.수학쪽에 가깝고.. 미국명문대에서는 제일 추천하는 과가 수학과임. Cs분야중에 깊게 들어가서 연구하는 분야도 있지만 보통 설카포 박사들이 잡고 있고. 하드웨어에 올라가는 system sw같은 건 회로설계같은 hw지식도 필요함 뿐만 아니라 이쪽은 제조업이라 학생들이 생각하는 카페나 집에서 노트북으로 일하고 이런 거 없음.결국 컴싸 학부생들이 현실적으로 취업할려고 알아보면 본인이 상상한 알파고.연봉 1억고급개발자 이런 키워드랑 상당히 동떨어졌다는걸 느끼게 될거임. 이런 키워드들이 정부의 뉴스바이럴을 통해서 입결에 영향을 끼쳐 지금 상당히 입결거품이 낀 것도 사실이고. 미래에 중요한 산업군인건 맞지만 절대 다른 공대에 비해서 현재 입결백분위가 5씩나 차이난다 이건 아니라는거임

석박가서 본인만의 연구분야를 깊게 파면 말이 달라지지만. 솔직히 cs처럼 공부도 어렵고 재미없고 다른공대랑 달리 이쪽은 기술트렌트 너무 빨리빨리 바뀌는데. 그래도 연구하며 좋아할 사람이 학부생 중 많아봐야 얼마나 많은가 싶기도 함.

여기서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컴공의 입결 뻥튀기에는 정부가 의도적으로 대중들에게 바이럴 했다고 생각함.

Sw가 미래 4차산업의 중요한 산업이 될 만큼

기술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해서

많은 국가들이 sw고급인력을 양성 하고 싶어함.

예로 미국 인도같은 sw패국에서 가장 정원이 큰 곳이 cs임.

미국 아이비리그 법대같은 곳은 외국유학생 정원제한에 서류심사로 순수백인만 골라내는 반면

Cs는 정원도 가장 큰 반면에 외국인유학생 정원제한도 없다시피해 MIT 곳은 절반이 인도중국인임

다른학부는 외국인유학생이 학생비자 이후 취업 못하면 리턴이지만

Stem이라고 미국에서 중요한 산업학부생들은 취업전 비자 2년을 줌

심지어 cs는 비자3년이나 줌

취업비자 받기 전 3년이나 잡구하는 기간을 널널하게 준다는 말임.

얼마나 미국이 sw강국인데도 불구하고 4차산업 기술 패권.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전 세계의 sw고급인력을 쓸어 담고 싶어하는지 보여준다고 생각이 듬.

웃스갯소리가 아니라 실리콘밸리 인구의 절반이 인도 중국인이고 빅테크기업들 마소등 임원진 보면 전부 인도인임

그리고 애네들이 세계를 상대로 돈을 슬어담으면 전부 미국 gdp로 들어감 특허권도 미국이 관리하고.


심지어 이곳에서도 국가세금으로 sw인력 양성하는 국비학원이 있음.

중국은 님말대로 개인정보 무시하고 정보를 국가가 쓸어담아 통계로 논문 찍어내고

한국정부도 4차산업혁명에서 뒤지기 않기 위해서

Sw고급인력을 양성하고 키워내야하는데

세금으로 키워내는 국비로는 한계가 있으니

뉴스와 언론들을 통해 의도적으로 개발자의 이직. 구인난 이런 키워드로 대학에서 고급 cs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바이럴을 했다고 생각함

실제로 지금 공대정원 중 cs가 2위인가 1위인가 그럴거임

정확히 4차산업 이야기나오기 전에는 정원이 크지 않았음

히지만 문제점은 한국은 미국처럼 sw산업이 강국도 아니고
기술주도권도 중국에게 따라잡히는 중인 반도체말고는 상황도 좋지 못 함.

기계학습하는데 통계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아닙니다. CS지식중요합니다. 컴퓨터시스템 및 하드웨어 같은 지식 알아야해요. 당장 Tensorflow프로젝트 주도한 제프 딘도 컴퓨터과학 전공자이죠. 본인은 그정도 지식이 필요할 일을 할 생각이 없으시다하면 뭐 더이상 말할필요없겠지만요.

음 학부생수준에서 본인도 엉뚱한 소리한거 아시니까 글 지우셨겠죠. 할말많지만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아버지가 프로그래머이신데 똑같은 말하시네요 차라리 컴공을 가지 말고 다른걸 공부해서 그 분야에 특화된 프로그래머가 되는게 더 본인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이라고..

컴공이 코딩만 배우나?

근데 그냥 설컴 성적으로 의대 가면 해결되는 일이긴 함

이 글 보고 소프트 데사 복전할 생각을 접고 경영 복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