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느릿 · 870709 · 23/06/17 20:15 · MS 2019

    ?ebs도 n수가 더 잘 외우고 잘 분석함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0:16 · MS 2020

    그거전에 님도 지금 수능이 ebs 기출만으로 절대 안된다는거 님도 알잖슴;

  • limi- · 1187690 · 23/06/17 20:17 · MS 2022

    그걸로만 되면 걍 수시 100% 하면 되는건가요? 수능 자격고사하고?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2:33 · MS 2020

    답글 좀 빌려서 제 생각을 좀 정확히 하고 싶어서 씁니다

    저는 윤석열 독서제거에 찬성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찬성하는 입장은 현역들이 절대적으로 정시전형 사교육등의 차이에 의해 불리하며. 이것을 줄이기 위해 ebs를 활용하자 입니다.

    제가 제 의견을 명확하게 전달하지 못했기때문에 이런 사단이 낫다고 생각하고 인정합니다. 일부 발언을 옮겨서 제대로 썻어야 했죠

    한 마디 덧붙이자면 저는 이미 수특과 수완이 나온 시점에서 ebs연계를 해라 이 것은 현실적으로 힘들어보이고 변별이 어려울 것이라고 인정합니다.

    하지만 저는 윤석열과 동일하게 고3 정시생들과 n수의 불공정성에 대해 인정하고 사교육시장이 필수 인 것도 문제라고 생각하여

    수학같은 경우 Ebs수특 수완을 문제양과 자료량을 늘려서 거기 있는 아이디어들로 교합을 해서 킬러문제를 만들든 계속 국가에서 정기적으로 공식적인 자료를 제공하든

    사탐과탐은 많은 과목을 선택하게해 절대적인 양을 늘려 변별력을 갖게하든 공식적으로 n제 모의고사들 연계되는 자료를 많이 제공을 하는 방식으로요.

    현실적으로 지금 수능기조는 누가 어떤 유명강사들의 n제와 실모를 많이 풀었는가가 수능점수에 절대적인 기준이 되있는 상태이고요.

    수험생들이 적어도 공부자료에서 만큼은 평등하게 통일 되었으면 하는 취지에서 글을 썻습니다.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2:35 · MS 2020

    본인하고 의견이 다르면 단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해주세요 어차피 저는 수능의 방식이 어떤식으로 되는 영향력이 0인 사람이니까요 반대의견제시 찬성합니다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2:36 · MS 2020

    되든*

  • King우 · 1230958 · 23/06/18 10:56 · MS 2023

    그 근거는 뭔가요? 진심 궁금해서요
    EBS를 n수가 분석하는 경우가 많나?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11:00 · MS 2020

    어떤 주장에 대한 근거를 요구하시는건가요

  • limi- · 1187690 · 23/06/17 20:15 · MS 2022

    아 비문학 폐지가 맞다 그래서? 저렇게 하면 사교육이 억제된다? 국어 이비에스 연계로만 사교육시장이 돈을 얼마나버는지 모름?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0:18 · MS 2020

    시험이 불수능인 만큼 n수생들은 비례해서 증가함.
    메디컬변별은 소수의 요구상황이고 솔직히 대다수의 고3들입장에서 시험을 난이도를 낮추자는 취지는 변함없음

  • limi- · 1187690 · 23/06/17 20:18 · MS 2022

    아니 할건 해야지 그렇다고 독서 빼는게 맞냐고요

  • limi- · 1187690 · 23/06/17 20:19 · MS 2022

    걍 학력고사로 다시 하죠? 님말대로면? 에초에 ‘수능’이란 시험이랑 전혀맞지않은 이상한거 끌고오는게 문제 아닌가요?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0:23 · MS 2020

    지금 수능이 어렵다는 큰줄기에서 애기 하는데 독서제거 같은 세부적인 가지는 왜 끌고와서 애기를 하는지; 내가 언제 독서없애는거 애기함? 사교육.n제 감소 수능쉬워져야함 이걸 애기했지? ㅋㅋ

  • limi- · 1187690 · 23/06/17 20:23 · MS 2022

    윤석열 말이 맞담서요 ㅋㅋㅋㅋ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0:25 · MS 2020

    제가 언제 전부 맞다고 햇슴니까 ㅋㅋ

  • limi- · 1187690 · 23/06/17 20:24 · MS 2022

    에초에 님 생각이 틀림 물수능은 엔수생을 앙성하지 앤수생을 줄이지 않음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0:24 · MS 2020

    Ebs수학책을 달달 외우든 거기서 문제 연계율 증가 이거 찬성하는 입장임 . 독서는 제거하는건 나도 반대임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0:26 · MS 2020

    독서제거는 님이 맞구요 저도 ㅇㅈ하는데요 나머지에 대해서는 어케 생각하는데요?

  • 공부싫어하는사람 · 1188266 · 23/06/17 20:28 · MS 2022 (수정됨)

    수능수학에 사칙연산 곱셈법칙만 내면 참 좋겠다 그죠? 수학 만점이 몇십만 명이면 변별 참 잘되겠다 그죠?

  • SemPer_ · 606828 · 23/06/17 20:31 · MS 2015

    너 물수능 안 쳐 봤지...

  • 꺾이지 않는 마음 · 1193639 · 23/06/17 20:18 · MS 2022

    근데 그렇게하는게 평가방식으로써 옳은방식일까요 N수 문제가 심각한건 맞는데 그럼 다른제도적 방안을 찾아야지 추론능력을 평가하는 수능의 장점을 버리고 내신식 기계적암기로 변별하는건 장기적으로 봤을때 매우 안좋은것같아요

  • SemPer_ · 606828 · 23/06/17 20:18 · MS 2015

    개인 1명이 1000억을 벌든 1조를 벌든 뭔 상관임 ㅋㅋ 그게 그 상황에 맞는 능력인거지
    그래서 저런 사람들은 세금 많이 걷잖아?
    아니면 끌어내려야 됨?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0:35 · MS 2020 (수정됨)

    물수능이면 장기적으로는 엔수생 줄어들수 밖에없음 2컷이 100점인데 어떻게 메디컬을 변별하게? 결국 수능제도로 메디컬을 갈수없음을 깨닫고 포기하게 되겠지 그럼 메디컬갈려고 엔수하는 씹수생들도 없어지고 사교육업계도 망하겟지

  • SemPer_ · 606828 · 23/06/17 20:36 · MS 2015

    2컷이 100이면 그건 시험으로서의 의미가 없는거고ㅋㅋㅋ 그렇게 되면 08년도 등급제 수능 때처럼 정시에 논술, 면접 포함시켜서 선별할꺼다

    너 생각처럼은 안될거다 이 말이야

    그러면 논술 사교육시장이 대 폭발하겠네 ㅋㅋ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0:39 · MS 2020

    ㅇㅇ 논술 확대가 정시의대충 고인물보다 100배는 나은듯 ㅋㅋㅋㅋ

  • SemPer_ · 606828 · 23/06/17 20:40 · MS 2015

    아니 솔직히 이건 동의하는데
    사교육 업계가 망하고 이런건 아니잖아

    그리고 그렇다고 N수생이 줄어들 것 같음?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1:25 · MS 2020

    논술고시가 백배남 우리보다 선진국 일본은 이미 80퍼나 실행중

  • 룸익휴브 · 1177919 · 23/06/17 20:52 · MS 2022

    님 논술 n수생 비율이 얼만진앎?ㅋㅋㅋㅋ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1:28 · MS 2020 (수정됨)

    몰름 근데 의대n수보다는 훨 적은건 분명 ㅋㅋㅋㅋㅋ

  • 팡일수호 · 1153277 · 23/06/17 22:06 · MS 2022 (수정됨)

    국민이 자기능력으로 시간을 투자해 원하는 대학 따내는것을 포기시키고 원천적으로 막자는 말이 지금 할소린가ㅋㅋ

    걍 어이가 없네 ㅋㅋ 국민의 기회를 박탈하는 국가 만드는게 니 꿈임?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2:10 · MS 2020

    ㄴㄴ 저거는 그냥 한말이고 정확히 내 생각을 말하자면 수학은 철저히 수특 수완에서 아이디어 가져와서 그걸 교합하든 해서 킬러문제를 만들고.(물론 ebs분석하는 사교육 시장커지는건 예상함 하지만 교재자체가 ebs이기때문에 비싼 n제실모 이런 것들은 감소할것) 탐구는 과목수를 늘려서 수특수완ebs에서 만든 모의고사 n제등에서 내는거죠 절대적인 양자체가 많기 때문에 변별될거라고 생각하고. 적어도 교재나 자료 이런부분에 있어서 일반 고등학생이 n수생들 시대인재나 이런데서 많은 공부자료 차이 이런부분은 적어지겠죠

  • 그냥실모를벅벅 · 1078564 · 23/06/17 22:51 · MS 2021

    근데 ebs 연계를 할 땐 하더라고 기출문제는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거 아님? 기출 문제를 못 구하는 것도 아니고 그 기출문제들도 다 교육과정에 맞게 출제한 건데, 당장 올해 6평에 나왔던 문제들도 교육과정에 벗어나거나 기출문제를 벗어난 문제는 하나도 없었음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2:58 · MS 2020

    님말이 맞음 교육과정은 안벗어남 다만 연계율이 낮음. Ebs연계 100퍼센트하고 ebs의 공부자료량을 늘리면 될 것이라고 생각함. 기출은 당연히 베이스고. 사교육n제에서 ebs n제로 통일해야한다는 입장임

  • 제발한번에가자 · 1189051 · 23/06/17 23:20 · MS 2022

    ‘2컷이 100점인데 어떻게 메디컬을 변별하게? 결국 수능제도로 메디컬을 갈수없음을 깨닫고 포기하게 되겠지’ 얘가 한 말인데 난 여기서 얘 지능보고 소름이 돋음 수능제도로 메디컬을 갈수없음을 깨닫고 포기를 한다고? ㅋㅋㅋㅋ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3:25 · MS 2020

    그건 메디컬입시가 싫증나서 던진 의미없는말이고요

    변별력을 가져야하는게 시험인건 동의합니다.

    그 변별의 기준의 가중치가 어느 쪽으로 기울어야 한다는게 저의 논점이죠

    제 정확한 의견 첫 댓글 답글로 길게 쓰셧으니 읽고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ㅎㅎ

  • シロコかわいい · 1237660 · 23/06/17 23:24 · MS 2023

    깨닫고 포기할사람들이면 3수 4수하고있겠음? ㅋㅋㅋ;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3:23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룸익휴브 · 1177919 · 23/06/17 20:19 · MS 2022

    “시대인재 EBS반 개설”

  • limi- · 1187690 · 23/06/17 20:20 · MS 2022

    김현우가 9평때도 이렇게 나오면 EBS 스텐다드 300제 만들어서 뿌린다함 ㅋㅋㅋㅋㅋ

  • Haruponea · 1208535 · 23/06/17 20:20 · MS 2023

    ebs 연계지문 가지고 이번에 뭐라하는건데 이게 문제면 ebs랑 똑같이 내거나 없애야함

  • 공부싫어하는사람 · 1188266 · 23/06/17 20:21 · MS 2022

    수특지문 얼기설기 이어붙여서 키메라지문내고 수특 달달 외우기나 시키면 일단 수능의 취지 자체에도 위배될 뿐더러 변별럭 떨어져서 n수생이 더 많아질텐데?

  • limi- · 1187690 · 23/06/17 20:22 · MS 2022

    물수능이면 앤수생 줄어든다는 신기한 생각가진 사람같음 ㅋㅋ

  • 쉽빨나도행복하고싶다 · 1236330 · 23/06/17 20:23 · MS 2023

    걍골이빈거같은데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0:29 · MS 2020

    물수능이면 장기적으로는 엔수생 줄어들수 밖에없음 2컷이 100점인데 어떻게 메디컬을 변별하게? 결국 수능제도로 메디컬을 갈수없음을 깨닫고 포기하게 되겠지 그럼 메디컬갈려고 엔수하는 씹수생들도 없어지고

  • 3... · 1173337 · 23/06/17 22:24 · MS 2022

    님이 리카도도 아니고 장기적으로 줄어든다는 건 뭔가요?

  • 은하수.͙·☽ · 1165239 · 23/06/17 22:18 · MS 202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삼수설치 · 1155861 · 23/06/17 20:25 · MS 2022

    가고싶은 대학 가는길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게 차별인거면 도대체 어떤 나라에서 살고싶어하는거냐

  • CU · 1154004 · 23/06/17 20:25 · MS 202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0:31 · MS 2020

    공부싫어하는사람->진짜 님 멍청하네요 누가 개념을 고대로 내랏음? 수특b.c든 거기에 있는 문제많은데 아이디어를 연계해서 내라는거지 진짜 님 아이큐검사좀 ㅋㅋ

  • 공부싫어하는사람 · 1188266 · 23/06/17 20:43 · MS 2022

    쉬운 수능이 만드는 문제점에 대해 얘기한건데 수특연계 타령하고있네 ㅋㅋ 니 iq는 일단 두자리는 확실하다 검사 안해봐도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0:32 · MS 2020

    고3 공교육 업계 선생들 학생들 대다수가 찬성하는데 그냥 의대가야하는데 변별력 사라질까봐 그럼?

  • CU · 1154004 · 23/06/17 20:35 · MS 2022

    그럼 그 통계좀 가져와봐라 전교조 통계여도 겸허히 받아들일테니까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0:36 · MS 2020

    아무학교나 들어가서 선생들한테 의견 물어보셈 대다수가 찬성할듯 ㅋㅋ 통계는 공식적인 설문조사가 없음

  • CU · 1154004 · 23/06/17 20:40 · MS 2022

    좋은 하루 보내시고 꼭 서울대 오시길 기원할께요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0:43 · MS 2020

    네 감사요

  • Haruponea · 1208535 · 23/06/17 20:36 · MS 2023

    고3이 찬성 아 ㅋㅋ 기존에 나오던 방식이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나와서 예측불가능해졌는데 찬성 아 ㅋㅋ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0:37 · MS 2020

    ㅇㅇ3등급 이하 대다수 학생들은 찬성하던데 ㅋㅋ

  • Haruponea · 1208535 · 23/06/17 20:39 · MS 2023

    공부 안하는 애들한테 왜 맞춰야함 현역도 2등급 안나오면 공부 안한거임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0:40 · MS 2020

    그럼 왜 국가의 법은 국민한테 맞춤? 그냥 국회의원들 소수한테만 맞추라고 하셈 ㅋㅋ

  • Haruponea · 1208535 · 23/06/17 20:41 · MS 2023

    그래 니말이 맞다

  • 공부싫어하는사람 · 1188266 · 23/06/17 20:44 · MS 2022

    혹시 바나나 주면 내말에 찬성할래?

  • 책참 · 1020565 · 23/06/17 21:59 · MS 2020

    그건 아닙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2-3등급에서 더 오르지 않는 학생들, 심지어 4등급 넘기지 못하는 학생 분들 존재해요. 현재의 수능도 결국 얼마나 공부 재능을 타고 났는지를 묻고 있기 때문에 (이론 상 무한한 노력으로 커버 가능할지라도 재능의 정도 차이가 공부 시간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 '공부 안하는 애들한테 왜 맞춰야하냐'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적절하지 않아 보입니다.

  • Haruponea · 1208535 · 23/06/17 23:15 · MS 2023

    열심히해서 4등급을 넘지 않는 학생들은 중학생때부터 교과과정을 충실히 이행하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중학교 공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이라면 2등급은 나옵니다. 제가 이과라서 말해보자면 중학생 과학 범위가 고등학교 탐구랑 정말 많이 겹칩니다. 물리에서 쓰는 힘, 에너지, 일과 지구과학에서 쓰는 지권 수권 공전 자전 위도 경도 등등 기초로 하는 내용이 전부 중학교 내용에 나오는데 이런 내용도 숙지 안하고 고등학교에서 중학생부터 공부해온 애들이랑 성적 비슷하게 받으려고 하면 도둑놈심보라고 생각합니다. 2등급이면 킬러문제 몇개는 처음부터 버리고 시작해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성적이고 설령 중학생때부터 공부 안해서 기초가 부족하다고 해서 고등학고 3년을 열심히 공부해서 수능범위에서 2등급을 받을 수 없는가?라는 질문에는 저는 당연히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범위가 한정되어있어서 2등급까지는 앞서나간 사람이라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습니다.

  • 책참 · 1020565 · 23/06/17 23:46 · MS 2020

    저도 나름 중학교 공교육 과정에 충실했던 학생이고 (내신 194점/200점) 고등학교 3년을 이과로 보냈던 만큼 말씀하신 바 전반을 이해합니다. 그런데 그것도 어느 정도 재능이 있는 사람 기준입니다. 애초에 공부 머리가 없는 사람들은 중학교 1학년 수학 때 미지수 x 나온 순간부터 학습에 어려움을 겪곤 합니다. 중학 과학에서의 힘, 에너지? 아무리 설명해도 맥락 파악하기를 어려워하기도 합니다. 태양계에서 자전과 공전에 대한 이해? 마찬가지로 받아들이는 데에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단순히 하루 10시간씩 학원에 넣어두고 반복 학습을 통한 암기를 시키면 고등학생이 되었을 땐 학습을 따라감에 있어 크게 뒤쳐지지 않는 모습을 보일지 모릅니다. 그런데 이 방식이 건강하지 않다는 데에는 동의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러한 방식으로 공부를 못하던 아이에서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되어 메디컬 재학 중인 지인 몇 중에는 그 과정이 어렸을 때의 힘든 기억, 심하면 트라우마로 남았다 말하시는 분들도 몇 있었습니다. 이는 교육에 대한 각종 글, 영상 자료를 찾아볼 때 쉽게 예상할 수 있을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한국에서의 수능이라는 시험은 그나마 재능이 없는 이들도 이론 상 무한한 노력을 통해 극복해낼 수 있는 것들을 다룬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람들이 일정 수준 이상의 실력을 갖추는 데에는 어느 정도 공부 머리가 있는 사람들에 비해 너무나도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타고난 천성으로 그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얻지 못하는 기간을 견뎌내지 못하는 이들도 상당수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론 상 [당연히 받을 수 있다]라고 말할 수 있더라도 실제 상황을 고려할 때 공부를 안하는 것이 아닌 '못'하는 학생 분들을 충분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공부 잘하는 사람들 대학 보내서 교육 이어가고 못하는 사람들은 일찍 공교육 이외의 분야를 탐구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주면 되지만 지금 상황은 그렇지 못하니까요. 적어도 전국의 대부분의 고등학생이 수능을 보고 대학에 가는 사회 문화가 바뀌지 않을 때까진 4등급 이하 학생들의 학습과 그에 따른 변별도 고려하여 시험을 출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Haruponea · 1208535 · 23/06/18 01:14 · MS 2023

    저도 학생들마다 재능도 다르고 걸리는 시간도 다르다는 것, 한국이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수능시험을 요구한다는 것에 비추었을때 낮은 등급의 학생들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수능의 목적에 맞추어서 변별력을 갖추는 것에 더 큰 가치를 두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변별력을 갖추기위해서 모든 문제가 킬러급 난이도를 가져 등급이 낮은 학생들이 못푸는 문제가 하나도 없는 것은 아닐뿐더러 4,5 등급대의 학생도 절반의 점수는 가져갈 수 있도록 출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교육의 스킬이 필요한 문제들도 킬러문제를 풀기위해서 시간단축에서나 유효하게 작용하지 쉬운 준킬러나 그보다 쉬운 난이도의 문제에서는 스킬을 사용하지 않아도 시간내에 낮은 등급의 학생들도 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말씀하신 학생들은 열심히 해도 교육과정을 잘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들인데 출제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주어진 교육과정을 잘 따라온 학생을 기준으로 출제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문제인건 4, 5등급의 학생들이 가져가는 보상은 흔히들 말하는 인식이 좋지 않은 대학이라는 점입니다. 이 문제점은 수능 시험의 목적과는 별개로 사회적으로 해결되어야할 문제이지 수능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부분에서 의견차이가 있는 것같네요.

    물론 저도 수능이 기형적으로 느껴지긴 합니다만 범위를 늘려서 난이도를 낮춰야지 범위는 그대로인데 낮은 등급의 학생을 위해서 문제를 단순히 쉽게내거나 ebs를 달달 외워서 시험치게 하는 방법은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하하인트 · 1139393 · 23/06/17 20:40 · MS 2022 (수정됨)

    이건 또 무슨 개소리냐 ㅋㅋㅋ

  • 맛좋은설정외 · 1103821 · 23/06/17 20:41 · MS 2021

    “3수”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0:44 · MS 2020

    인서울 중상위 컴공2학년입니다 ~

  • 맛좋은설정외 · 1103821 · 23/06/17 20:46 · MS 2021

    아 ㅎㅎ 넵~ ^^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0:47 · MS 2020

    제 옛글 찾아보세요 성적표잇으니 궁금하면 ㅋㅋ 현역으로 충분히 서상한 성적내고 대학이미 갔습니다 ~

  • 맛좋은설정외 · 1103821 · 23/06/17 20:48 · MS 2021

    아 넵 ㅎㅎ 근데 18렙까지 뱃지는 없으시네요~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0:50 · MS 2020

    문과교차로 서강대 가능했었고 전 전공보고가서 중위권 갔고요 굳이 배지 달 필요성이 없어서 안달앗습니다~ 님도 없은데요 배지 근데 ㅋㅋㅋ

  • 맛좋은설정외 · 1103821 · 23/06/17 20:51 · MS 2021

    저는 대학다닌다고 말을 안했는데여? ㅋㅋㅋ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1:30 · MS 2020

    아네 ㅋ

  • 공부싫어하는사람 · 1188266 · 23/06/17 21:00 · MS 2022

    혀가 기네 ㅋㅋㅋ 추하다~~

  • 자퇴함 · 1134865 · 23/06/17 20:43 · MS 2022

    사교육 줄이는건 맞는 판단이긴한데 그걸 수능 5개월전에 갑자기 뱉으니까 화나는거죠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0:44 · MS 2020

    그냥 나는 이리생각한다 라고 글썻는데 무슨 욕까지 먹고 있노.ㅋㅋ 생각이 다른갑다 하면되지 ㄹㅇ 수준 ㅋㅋ

  • 공부싫어하는사람 · 1188266 · 23/06/17 20:45 · MS 2022

    저는 님이 침팬지 혼혈이라 생각해요~ 생각이 다른기니 욕하지 말아주세요~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0:46 · MS 2020 (수정됨)

    ㅋㅋㅋㅋ님 ㅈ대로 생각하세요~

  • limi- · 1187690 · 23/06/17 21:12 · MS 2022

    넌 수학땨문에라도 서울대 못가 이년아 ㅋㅋ

  • 삼수설치 · 1155861 · 23/06/17 21:13 · MS 2022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1:29 · MS 2020

    캬는 뭔캬야 ㅆㅃ 저거 2년전인데 ㅋㅋㅋ

  • 삼수설치 · 1155861 · 23/06/17 21:31 · MS 2022

    서울대생이 저말하니까 멋있어서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1:32 · MS 2020

    그럴 수 있지

  • 굴단 · 1226258 · 23/06/17 20:53 · MS 2023

    님 말은 맞음 나도 수능이 현역한테 불리하다고 생각하고 재수가 당연시되는 건 문제라 생각함 근데 ㅅㅂ 대통령이란 인간이 수능 150일 남겨두고 싹 갈아엎을것처럼 ㅈㄹ하는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됨 왜 시발 하필 나때 이러냐고

  • 논리화학 · 746146 · 23/06/17 20:57 · MS 2017 (수정됨)

    그걸 ㅅㅂ 왜 150일남기고 말하냐가 문제죠 ㅋㅋㅋ 대학교 입시전형도 2년유예 필수인데
    그리고 그나마 사교육 영향 젤 적은 국어 건드리는꼬라지라 말이안됨

  • 쉽빨나도행복하고싶다 · 1236330 · 23/06/17 20:57 · MS 2023

    국어ebs낸다하니까 좋아하는이유가있었노 ㅋㅋ

  • 레이홀릭v · 1237440 · 23/06/17 21:00 · MS 2023

  • 맛좋은설정외 · 1103821 · 23/06/17 21:01 · MS 2021

    ㅋㅋㅋ 뭐임 이거?

  • 쉽빨나도행복하고싶다 · 1236330 · 23/06/17 21:03 · MS 2023

    위에 본인성적표올린글있다고 보고오라길래 보고왔음

  • 나희도 · 1172412 · 23/06/17 21:08 · MS 2022

    22때 화작 97받고 백분위91떴는데 씹 ㅋㅋ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1:23 · MS 2020

    난 수능 언매 99 떳는데 쫌; 9평하고 수능 둘다 올렷는데 뭔 9평을 가져오노 진짜 ㅋㅋㅋ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1:22 · MS 2020

    캬는 뭔 캬야 ㅆㅂ 저때 수능 백분위 99 1등급맞앗는데

  • D-157 · 1060507 · 23/06/18 07:22 · MS 2021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10:20 · MS 2020

    찐은 오르비 38렙까지 하는 니 인생이고 ㅋㅋㅋ

  • 통합수능을 준비하는 한동훈 · 1176380 · 23/06/17 21:12 · MS 2022

    연계는 왜내는지 모르겠음.

  • 평산책방VVIP윤석열 · 1201485 · 23/06/17 21:14 · MS 2022

    이건 수능을 바꿀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구조자체가 문제임.
    왜 우리나라 사람들이 전문직, 특히 메디컬에 미쳐있는지가 먼저 해결돼야 수능의 문제점도 해결되지.
    맨날 원인은 해결할 생각은 안하고 수능만 어쩌고 저쩌고…

  • 평산책방VVIP윤석열 · 1201485 · 23/06/17 21:16 · MS 2022

    그럴수록 수험생만 고통받지..
    그리고 더 올바른 방향으로 노력한 사람이 좋은대학 가는게 맞지않음?
    그러려면 수능 자체도 어렵게 내는게 맞음.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1:41 · MS 2020 (수정됨)

    올바른 방향이 시대인재 월 500박기 사교육 강사 n제 실모 개같이사주고 벅벅벅풀기라고 생각합니까?yes or no?

  • 평산책방VVIP윤석열 · 1201485 · 23/06/17 22:19 · MS 2022 (수정됨)

    옳고 그름은 판단할수 없지만 no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거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를 먼저 해결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섣부른 판단은 수험생들만 고통스럽습니다..

  • 3... · 1173337 · 23/06/17 21:23 · MS 2022

    그럼 전국수학능력시험평가가 아니라 전국EBS암기대회 아닌가요?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1:26 · MS 2020

    네 바로 그거임

  • 3... · 1173337 · 23/06/17 21:26 · MS 2022

    헐 대박.... 그럼 이제 사교육 시장의 검은 속내가 아니라 EBS나 정부 관계자의 검은 속내로 바뀌는 건가요?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1:28 · MS 2020

    왜? 교과서 지엽까지 암기하면 되는데?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1:29 · MS 2020

    걍 사탐 8과목치라하고 ebs. 교과서 에서만 내라하면 됨

  • 3... · 1173337 · 23/06/17 21:30 · MS 2022

    와 확실히 서울대 자연 24 지망이시라 그런가? 진짜 똑똑하시네 ㄷㄷ

  • 24수능때 연세대 가기 · 1125365 · 23/06/17 22:28 · MS 2022

    평생 “호소인”만 하시겠다네요! 이틈을 타 제가 설대 입학을 해야겠군요

  • 24수능때 연세대 가기 · 1125365 · 23/06/17 21:45 · MS 2022

    뚫린 입이라고 막말하노ㅋㅋㅋ

  • 3... · 1173337 · 23/06/17 21:54 · MS 2022

    연대면 가만히 계십쇼 '서울대' 호소인이 말씀하신 건데

  • 재수생3 · 1235206 · 23/06/18 09:24 · MS 2023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3... · 1173337 · 23/06/18 12:24 · MS 2022

    답글 한 번 단 건데 웬 ㅂㅅ한테 걸려서 하나하나 대답해 주는 것도 일이다 ㅅㅂㅋㅋㅋ

  • 재수생3 · 1235206 · 23/06/18 09:26 · MS 2023

    지는 삼수면서 누구보고 뭐라하노 ㅋㅋㅋㅋ

  • 재수생3 · 1235206 · 23/06/18 09:28 · MS 2023

    중상위 컴공이고 뭐고 니는 서울대 못간다 게이야 ㅅㅅㅅ

  • 재수생3 · 1235206 · 23/06/18 09:30 · MS 2023

    삼수생 얘기 나오니까 발작떠는 건 좀 애잔하노..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09:35 · MS 2020

    니 게시물에 "수학이4뜨는데 논술.." 에라이 이 병신아 ㅋㅋㅋㅋ넌 지금 최상위권 변별의 대상자가 아닌데 왜 감정이입하고 있어 ㅋㅋㅋㅋㅋ재수생이 수학4등급은 진짜 ㅅㅂㅋㅋㅋㅋㅋ이것도 유전이냐? 넌 공부나해라 아 아침에 공부도 안하고 여기서 ㅇㅈㄹ하니 재수까지 하고 수학4가 뜨냐?

  • 재수생3 · 1235206 · 23/06/18 09:36 · MS 2023

    사탐 8과목 ebs 암기 대회 드립이 역겨운 거지 언제 윤석열가지고 뭐라했나 ㅋㅋㅋㅋ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09:37 · MS 2020

    네다음 수학4등급?ㅋㅋㅋㅋㅋ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09:38 · MS 2020

    아니 진지하게 고2도 아니고 재수생인데 수학4등급이고 공부안하고 오르비나 쳐하고 있음?

  • 재수생3 · 1235206 · 23/06/18 09:39 · MS 2023

    알빠노 ㅋㅋㅋ 작년에 전문대 갈 성적이었고 3월부터 수상하박으면서 노력해서 4등급 받은 거임 부끄러울 게 없음 난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09:41 · MS 2020

    ㅋㅋㅋ그래서 수학4등급으로 어딜갈 수 있는데 결과적으로???응???? 인서울돼? 또 지잡대갈려고 니네 ㅇㅁㅇㅂ 등골휘면서 재수 시키는거야 ? 아니지?ㅋㅋㅋ난 이미 6평성적으로 설수의 다뚫엇어 ㅋㅋㅋ

  • 재수생3 · 1235206 · 23/06/18 09:40 · MS 2023

    그리고 지는 아침부터 오르비하는 삼수생이면서 왜 트집이징 힝..

  • 재수생3 · 1235206 · 23/06/18 09:45 · MS 2023

    뭐지 누가보면 지는 삼수하면서 애미애비 등골 펴준 줄 알겠노 ㅋㅋㅋㅋ

  • 책참 · 1020565 · 23/06/17 22:04 · MS 2020

    열심히 공부한다는 것이 주어진 것을 열심히 기억하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수용적 사고력만을 길러서 성공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이제 책 한 권 주고 꼼꼼히 지엽적인 부분까지 기억해서 문제 풀 게 하는 것은 사람보다 인공지능이 훨씬 잘 합니다. 굳이 사람이 이 능력을 기르는 데에 대부분의 시간을 투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수용적 사고력도 수용적 사고력이지만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사고력이 더 중요한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없던 무언가를 떠올려내고, 기존의 시스템에 논리적으로 문제 제기를 할 수 있는 정도의 수용적 사고력을 지녔다면 이후는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향상하는 쪽으로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면에서 지금의 수능 국어, 수능 수학, 수능 영어는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모두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요구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비문학의 경우 주어진 지문 그대로 기억해버리는 것보다 '왜 이렇게 되는 거지?', '이거는 왜 안되지?'와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한없이 던지며 학습을 이어가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때 실력 향상과 그에 따른 성적 향상에 훨씬 큰 도움이 된다고 느꼈습니다.


    본문 내용 전반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교과 내 내용만으로 시험을 출제한다는 것이 수용적 사고력 위주로만 초점을 두고 학습하도록 하는 것이라면 (ebs 연계교재 암기 등) 현 수능보다 적절하지 않을진 몰라도 적절하진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シロコかわいい · 1237660 · 23/06/17 23:27 · MS 2023

    역시 현자..

  • 다싶고보 · 896464 · 23/06/18 14:34 · MS 2019

    정말 상식적인 말씀인데 왜 이걸 이해를 못할까요

  • Akdie · 841749 · 23/06/17 21:42 · MS 2018

    작년 물수능 이여서 올해 6평 n수생 역대급인건 어캐 설명?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1:43 · MS 2020

    그거 이전에 올바른 방향이 시대인재 월 400박기 사교육 강사 n제 실모 개같이사주고 벅벅벅풀기라고 생각합니까?yes or no?

  • 빙과맛 · 636021 · 23/06/17 21:45 · MS 2015

    사교육은 입시정책이 어찌하든 공교육이 따라잡을 수 없는데 이걸 수능제도의 문제라고하네ㅋㅋ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1:46 · MS 2020

    그래서 전국 다다수 수험생들이 공평하게 할 수 있는 올바른 방향임? Yes or no?

  • 이게 맞냐 · 1231124 · 23/06/17 21:47 · MS 2023

    공정하다는게 그 의미임? 과정은 다를 수 있지만 내가 한번 같은 시험을 가지고 붙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에서 공정한거 아님?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1:48 · MS 2020 (수정됨)

    그러면 올림픽에서 남녀 구분은 왜함? ㅆㅃ 따라잡을 수 없는 유전적 차이가 분명히 존재하니까 그렇지. 맞지? 그러면 시대에 400씩 박는 씹수생들하고 절대다수가 못그러는 현역이들하고 같은 시험보는게 공평함?

  • 빙과맛 · 636021 · 23/06/17 21:47 · MS 2015

    현수능보다 더 공평한 방법은 없음ㅇㅇ

  • 빙과맛 · 636021 · 23/06/17 21:49 · MS 2015

    그거 극복하려면 걍 룰렛돌려서 대학가는게 더 공평할거같은데 사다리타기ㄱㄱ?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1:50 · MS 2020

    봐봐 니가 봐도 ㅈㄴ 불공평하니까 이상한말이나 하지 ㅋㅋ

  • 빙과맛 · 636021 · 23/06/17 21:52 · MS 2015

    난 룰렛돌리는게 수능보다 공평하니까 룰렛돌리자는 애하고 이야기하고 있었던거냐...?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1:53 · MS 2020

    그런말을 한 적이 없는데 쫌 ㅋㅋㅋㅋ

  • 빙과맛 · 636021 · 23/06/17 21:44 · MS 2015

    정작 초대 수능 설계자는 ebs연계가 수능취지를 무너뜨렸다는데 걍 학평으로 회귀하자는건가ㅋㅋ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1:45 · MS 2020

    그거 이전에 올바른 방향이 시대인재 월 400박기 사교육 강사 n제 실모 개같이사주고 벅벅벅풀기라고 생각합니까?yes or no?

  • 빙과맛 · 636021 · 23/06/17 21:46 · MS 2015

    ebs 개같이 연계해도 ebs변형n제 나와서 시대에 월400박는건 여전해요~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1:46 · MS 2020 (수정됨)

    그건 님 단순 추측이고요 ㅋ 어케 될진 아무도 모른답니다

  • 빙과맛 · 636021 · 23/06/17 21:56 · MS 2015

    난 유전, 금전적 요인은 받아들여야한다는 입장인데 먼소리지ㅋㅋ 저러니까 국어 성적이 저모양저꼴이지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1:58 · MS 2020

    국어 22수능 언매 백분위 99인데요 ㅋㅋㅋ 님 22수능 국어 백분위 100인가보네 ㅋㅋ 맞지? 설마 나보다 국어낮은데 성적 ㅇㅈㄹ하는건 아니겟지 에이설마 ㅋ

  • limi- · 1187690 · 23/06/17 21:46 · MS 2022

    김현우: 9평때도 이 기조면 이비에스 연계 300제 스텐다드 뿌린다

  • 빙과맛 · 636021 · 23/06/17 21:48 · MS 2015

    그니까 ebs연계정책을 초대평가원장도비판하는데에도 '어떻게될지모른다'니까 수험생들마루타삼아 한다는거네요?ㅋㅋ

  • 이게 맞냐 · 1231124 · 23/06/17 21:50 · MS 2023

    그니깐 그 유전적 차이가 있건 없건, 내가 집에 돈이 많건 적건간에 그런걸 내가 한번 뒤집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점에서 공정하다는 거잖음...

  • 빙과맛 · 636021 · 23/06/17 21:53 · MS 2015

    룰렛돌리기도 금전, 유전과 무관하게 뒤집어볼수있다는점에서 공정하긴함ㅇㅇ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1:55 · MS 2020

    ㅋㅋ그럼 님은 앞으로 남은 인생 열심히 룰렛돌리면서 사셈 ㅋㅋ

  • 꿀벌응애 · 1147702 · 23/06/18 01:54 · MS 2022

    당연히 불공평하지 근데 바뀌어도 맹 씹수생들은 시대에 400씩 박을걸? 아래 말대로 ebs 변형 스탠다드 머 이러면서

  • 이게 맞냐 · 1231124 · 23/06/17 21:45 · MS 2023

    나도 사실 탐구영역에선 이렇게 해야한다고 봄. 그런데 왜 하필 국어에 이런말을 하는지는 의문임. 수능이란게 암기력과 사고력을 적절히 조화시켜나가야 하는데 지금 진짜 그걸 넘어선거 같다는 느낌은 드는데 그렇다고 그걸 왜 국어를 조질생각을 하는지는 이해가 안감.

  • 3... · 1173337 · 23/06/17 21:54 · MS 2022

    ㄹㅇ 국어야말로 그나마 공정한 과목 아닌가

  • 이게 맞냐 · 1231124 · 23/06/17 21:54 · MS 2023

    수능이란걸 암기의 측면이 아닌 사고력 측정에도 목표가 있는건데 국어가 그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다고 생각함.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1:57 · MS 2020

    난 수학문제 수특수완 문제에서 아이디어 연계를 하든 탐구든 ebs에서 내자는 말인데 다들 비문학이니 독서니 끌고 오노 하.. 본문에서 내가 독서를 없애자고 햇나 ㅅㅂ 댓글에서도 독서 없애는건 반대라고 했는데 무슨 독서 비문학 거리노 ㄹㅇ

  • 이게 맞냐 · 1231124 · 23/06/17 21:58 · MS 2023

    윗댓에 딱히 거기에 반박을 안하길래 그런줄

  • 논리화학 · 746146 · 23/06/17 22:00 · MS 2017

    ebs에서 내서 변별가능하게 하자면 암기만 쳐 하자고요?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2:03 · MS 2020

    거기에 있는 아이디어들을 여러개 교합해서 킬러 문제를 만들든가 하면 되지 ebs=무지성 암기 이런 결론이 나오나 n제만 벅벅풀면 이리됨?

  • 책참 · 1020565 · 23/06/17 22:07 · MS 2020

    [거기에 있는 아이디어들을 여러 개 교합해서 킬러 문제를 만]드는 방식이 지금의 수능 출제 방식입니다. 수능 국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소재만 다를 뿐 정보 처리와 문제 해결에 쓰이는 사고 방식은 ebs 연계교재에서 학습할 수 있는 바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 논리화학 · 746146 · 23/06/17 22:23 · MS 2017

    님 논리가 일관성 있으려면 무지성 암기로 내야함. 나는 님이 일관성 있다고 가정해서 그렇게 말한거고.
    ebs 기반으로 교합해서 수능을 내는데 사교육을 막으려면, ebs 그대로 암기로 내지 않는 이상, 사교육 컨텐츠 시장이 학생 개인 또는 공교육 선생보다 ebs교합을 훨씬 더 잘하기 때문에 아무 소용이 없음.

  • 논리화학 · 746146 · 23/06/17 22:25 · MS 2017

    나는 여기 댓창에 있는 사람중, 학창시절에 가장 사교육에서 멀었던 사람일것같음.대부분 자습이고 기출비중 높았거든. 국어는 이감 모의고사 주 1회 말고 사설 하나도 안했고.

  • 책참 · 1020565 · 23/06/17 22:11 · MS 2020

    수학과 탐구는 ebs 연계교재에서 적절히 아이디어를 가져와 문항을 출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사회탐구와 달리 수학과 과학탐구는 단순히 학생이 주어진 내용을 잘 기억하고 있는지를 묻기 위한 영역이 아니라 주어진 정보들로 논리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는지를 묻기 위한 영역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수학과 과학탐구는 이러한 면에서 상대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과학탐구는 문제의 수와 난이도에 비해 주어진 시간이 너무 적기 때문에 응시 시간을 늘리고 ㄱㄴㄷ 합답형 방식을 바꾸든 하여 더 '과학'탐구에 어울리는 시험지를 제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독서, 비문학에 관해 이야기하는 이유는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발언 중 핵심이 국어, 비문학이었고 글쓴이 님께서 제목과 본문에 '윤석열 대통령 발언에 동의한다'라는 맥락의 메시지를 남기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제목과 본문으로부터 [본문에서 내가 독서를 없애자고 햇나 ㅅㅂ 댓글에서도 독서 없애는건 반대라고 했는데 무슨 독서 비문학 거리노 ㄹㅇ]라는 메시지를 충분히 확인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2:22 · MS 2020

    네 동의합니다. 제가 제 의견을 명확하게 전달하지 못했기때문에 이런 사단이 낫다고 생각하고 인정합니다. 일부 발언을 옮겨서 제대로 썻어야 했죠

    한 마디 덧붙이자면 저는 이미 수특과 수완이 나온 시점에서 ebs연계를 해라 이 것은 현실적으로 힘들어보이고 변별이 어려울 것이라고 인정합니다.

    하지만 저는 윤석열과 동일하게 고3 정시생들과 n수의 불공정성에 대해 인정하고 사교육시장이 필수 인 것도 문제라고 생각하여

    수학같은 경우 Ebs수특 수완을 문제양과 자료량을 늘려서 거기 있는 아이디어들로 교합을 해서 킬러문제를 만들든 계속 국가에서 정기적으로 공식적인 자료를 제공하든

    사탐과탐은 많은 과목을 선택하게해 절대적인 양을 늘려 변별력을 갖게하든

    현실적으로 지금 수능기조는 누가 어떤 유명강사들의 n제와 실모를 많이 풀었는가가 수능점수에 절대적인 기준이 되있는 상태이고요.

    수험생들이 적어도 공부자료에서 만큼은 평등하게 통일 되었으면 하는 취지에서 글을 썻습니다.

  • 책참 · 1020565 · 23/06/17 22:22 · MS 2020

    네, 이 답글 내용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min1018 · 1175651 · 23/06/17 21:49 · MS 2022

    그러니까 정시를 70프로로 확대하자

  • 이게 맞냐 · 1231124 · 23/06/17 21:53 · MS 2023

    그니깐 이렇게 하면서 저 말을 하면 이해를 하겠는데 변별을 하나하나 다 할 필요 없으니깐... 동점자 다 같이 가면되는데, 이걸 갑자기 하는거 자체가...

  • 공사다망 · 1141615 · 23/06/17 21:58 · MS 2022

    나 사고력딸려서 암기로만 대학가고 싶다고 얘기하시는건감요?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2:01 · MS 2020

    님 ㅈ대로 생각하세요 ㅋㅋ

  • 논리화학 · 746146 · 23/06/17 21:59 · MS 2017 (수정됨)

    시대에 돈 박는건 님 지능이슈고요 인강으로 수능 만점자도 있었고 만점 근처는 지천에 널렸는데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2:00 · MS 2020

    그러면 왜 메이저의 대다수가 시대출신임?

  • 논리화학 · 746146 · 23/06/17 22:09 · MS 2017

    장학금.
    1) 메이저의 갈 실력이면 현역 시대 전장 점수는 충분함.
    2) 당연히 시대인재에서 장학금 주고 수업한다는데 님 같으면 안감?
    3) 당연히 자습보다 재종에서 전액받고 자료 받는게 유리한건 팩트가 맞음.
    4) 그럼 “자습으로 된다며”로 물고 늘어질 것 같은데, 개인의 입장에선 조금이라도 더 유리한 길을 선택하는거라 편향이 생기는거임. 실제로 나중에 독재로 빠지는 경우가 많음. 즉 시대는 자료때문에 감.
    5) 시대 자료 가격/구하려면 현강 이런거 얘기할 것 같은데, 시대 서바이벌은 고퀄이나 그걸 제외한 나머지 컨텐츠는 거품인 경향이 있고, 과탐 투과목 제외하면 서바없이 강사 컨텐츠/출판 컨텐츠 만으로 충분히 공부량 채울 수 있음. 출판 컨텐츠 사는걸 사교육이라 하진 않겠지? 실제로 나도 이렇게 공부해서 4개틀림.

  • 책참 · 1020565 · 23/06/17 22:14 · MS 2020

    출판 컨텐츠 사는 것도 사교육 맞습니다. 사교육은 일반적으로 공교육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나라가 관리하는 기관 밖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교육 활동을 뜻합니다. 초중고 수업과 학교에서 제공하는 컨텐츠 외의 것들은 모두 사교육으로 분류하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 논리화학 · 746146 · 23/06/17 22:15 · MS 2017

    사교육의 언어적 정의는 그게 맞는데, 현실적으로 문제집 사서 공부하는걸 관례적으로 사교육이라고 하지 않는건 책참님 본인도 아실거라 생각해요.

  • 논리화학 · 746146 · 23/06/17 22:16 · MS 2017

    우리가 자이스토리, 오투 문제집 사서 스스로 공부하는걸 “사교육 받았다, 했다“라고 관례적으로 하지 않습니다.그쵸?

  • 책참 · 1020565 · 23/06/17 22:21 · MS 2020

    아아 출판 컨텐츠가 자이스토리, 오투와 같은 자료들을 말씀하신 것이라면 맞습니다, 제가 뜻을 잘못 이해했던 것 같아요. 자이스토리는 기출 문항을 엮은 것이고 오투는 교과서를 만드는 비상 교육에서 만드는 문제집이니 이들을 활용하는 것을 말씀하셨듯 우리가 관례적으로 '사교육'이라고 하진 않습니다.

    제가 '시대인재는 자료 때문에 간다'라는 말씀과 출판 컨텐츠를 강사 컨텐츠와 구분했다는 점에서 출판 컨텐츠에 시대인재 자료와 같은 것들도 포함된다 자연스레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 논리화학 · 746146 · 23/06/17 22:26 · MS 2017 (수정됨)

    나아가 오르비북스 시대북스에 아무나 구매할 수 있는 책도 사교육이라 하긴 어렵다는 이야기입니다. 인강책은 사교육책이라 해야겠죠.

  • 논리화학 · 746146 · 23/06/17 22:11 · MS 2017 (수정됨)

    단, 작년까지의 과탐 투과목은 지나친 컨텐츠 가뭄 경향이 있어서 논외로 시대가 상당한 비교우위였던 점 맞음.
    또한 출판 컨텐츠를 필수적으로 풀어야 할 정도로 “과탐은” 기형화가 된 상태인 것도 맞음.
    하지만 현재 윤석열이 때리는건 국어지?
    국어는 여전히 기출만으로도 만점이 가능한 과목인데?

    솔직히 사교육 카르텔 있다는건 과탐 한해서 아주 약간 찬성함. 사교육 여부가 과팀 기대 표점합 1점 정도의 차이가 생긴다고 생각. 하지만 지금 때리는게 국어인건 하나도 언급 안하잖음.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2:01 · MS 2020

    시대는 재원생 숫자도 적은데?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2:01 · MS 2020

    왜 시대갈랴고 함 다들 그러면? 그거 설명좀 ㅋㅋ

  • 논리화학 · 746146 · 23/06/17 22:14 · MS 2017

    그건 마케팅에 낚인거지. 솔직히 시대 최상위권한텐 반도 빵빵하고 강의도 아주 알찬데
    솔직히 시대인재 상위권 타겟 강의를 과연 3등급이 듣고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시대, 그리고 모든 재종은 최상위권 학생에게 장학금을 줘서 홍보하고, 최상위권 타겟 강의를 알차게 구성한 후, 중상위권을 낚아서 돈을 빼먹는 구조로 돌아감.

  • Comme des enfants · 1070098 · 23/06/17 22:03 · MS 2021 (수정됨)

    글쓴이 의견 일리 있는데 이게 욕먹윽 일인가 나도 재수생이지만 N수생들 보면 의대 붙고선 인서울권 의대 가려고 또 수능 보고 이게 사실상 현역들의 밥그릇이 줄고 결국엔 또 재수생생기고 악순환 반복임 진지하게 인도공과대학처럼 1차 응시조건은 무제한이고 2차는 삼수까지만 허용하겠금 해야 할 판임 국가 입장에선 장기간동안 수능에 매달리는 젊은 인력이 손해겠지

  • 빙과맛 · 636021 · 23/06/17 22:05 · MS 2015

    ebs연계가 장수생양산을 줄이는지 늘리는지 어케알죠?

  • Comme des enfants · 1070098 · 23/06/17 22:07 · MS 2021

    적어도 현역입장에선 학교에서 대부분 수특으로 공부하니 내신으로 수특을 공부한 애들이 비교적 더 유리하죠.

  • Comme des enfants · 1070098 · 23/06/17 22:06 · MS 2021

    저 개인적으로 ebs 연계 강화시켜서 사교육 억제해보자 하는건 나쁘지 않다 봄 다만 이것도 한 3년안으로 변질될듯.. 제일 베스트는 작성자 말대로 일본식 대입제도 수용해야한다 봄
    1차때 센터보고 2차에 본고사 이런식으로 세분화하면 수능도 자연스레 난이도 낮아질 기대도 보임 심지어 일본은 응시할 과목 수나 양도 우리보다 많고 그냥 우리도 대입을 1차 2차 나누고 공부할 과목수랑 양을 늘리면 원론적이고 본질적인 시험이 형성될까 기대는 해봅니다

  • 이게 맞냐 · 1231124 · 23/06/17 22:10 · MS 2023

    저도 일본식 입시가 해결책이라고 생각함... 분명히 현 수능이 뭐가 잘못 되어 가고 있다고는 생각함. 하지만 정부에서 핀트를 국어라는 과목에 잘 못 맞춤. 탐구과목에 한해서는 현 글쓴이의 주장이 일리있다고 생각함(딱히 반박이 없길래 잘못생각함 ㅈㅅ.....) 근데 저걸 하려면 정시의 확대와 탐구과목 범위 확대가 같이 이루어져서 변별력 이슈가 발생하더라도 상위권 학생들은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해야하는데 너무 갑자기 일방적으로 통보해버림.

  • 책참 · 1020565 · 23/06/17 22:15 · MS 2020

    저도 이 주장에 전반적으로 동의합니다.

  • Comme des enfants · 1070098 · 23/06/17 22:16 · MS 2021

    연벳 감사합니다 ㄷㄷ

  • Comme des enfants · 1070098 · 23/06/17 22:18 · MS 2021

    오르비든 특정 커뮤든 간에 조금이라도 어긋난 주장을 하면 헐 뜯는게 특징같습니다. 저는 처음 글 접할 때 흥미로웠는데 말이죠

  • 이게 맞냐 · 1231124 · 23/06/17 22:18 · MS 2023

    저도 처음에 다른 사람들 반응만 보고 착오가 있었네요... 글쓴분한테 ㅈㅅ합니다...

  • Comme des enfants · 1070098 · 23/06/17 22:26 · MS 2021

    성찰하는 선생님의 마음이 참으로 아름답네요. 노자 선생님께서 남기신 책 <도덕경>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 나를 반성하면 문 밖에 나가지 않아도 천하의 이치를 알며 창밖을 내다 보지 않아도 저연의 법칙을 알게 된다 " 선생님께서는 진정한 의미 있는 지식을 쌓으신겁니다.

  • 빙과맛 · 636021 · 23/06/17 22:08 · MS 2015

    1. ebs연계때문에 수능본질훼손 by 초대평가원장, 수능고안한사람 2. ebs연계, 본고사 도입한다고 사교육억제가 될까요...?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2:11 · MS 2020

    정확히 내 생각을 말하자면 수학은 철저히 수특 수완에서 아이디어 가져와서 그걸 교합하든 해서 킬러문제를 만들고.(물론 ebs분석하는 사교육 시장커지는건 예상함 하지만 교재자체가 ebs이기때문에 비싼 n제실모 이런 것들은 감소할것) 탐구는 과목수를 늘려서 수특수완ebs에서 만든 모의고사 n제등에서 내는거죠 절대적인 양자체가 많기 때문에 변별될거라고 생각하고. 적어도 교재나 자료 이런부분에 있어서 일반 고등학생이 n수생들 시대인재나 이런데서 많은 공부자료 차이 이런부분은 적어지겠죠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2:12 · MS 2020

    결과론적으로 ebs분석같은 사교육시작은 없어지진 않겠지만 지금처럼 뉴런필수니 이런 기이한 현상은 적어질것이라고 봅니다

  • 빙과맛 · 636021 · 23/06/17 22:15 · MS 2015

    1. 지금도 비싼실모 n제들은 결국 기출에서 확장된건데, 기출정보가 제한되어있어서 못푸는거임? 분석하는 인프라 차이인거지 분석요소 문제가 아님 ebs가 분석대상이면 ebs 변형n제가 나오고 기출이 분석대상이면 기출베이스 실모가 나오는거임 자본력 차이는 룰렛이 아닌 이상에야 극복못함 2. 출제범위확대는 동의하는바이나 사걱세에서 반대하고 지금껏 교육과정이 출제범위를 줄이면 줄였지 늘리는 추세가 아니라 비현실적임

  • Comme des enfants · 1070098 · 23/06/17 22:13 · MS 2021

    완전한 억제는 힘들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1번에서 말하신대로 수능을 만드신 분 당시의 시험과목 이름은 언어 외국어 수리였습니다. 이는 현재 국어라는 과목의 이름과는 취지가 다르기에
    수능 첫 창시자가 회의감을 느꼈을거라 봅니다. 언어영역일 당시에는 학교에서 가르치는 국어과목을 바탕으로 측정한 시험이 아니여서 현재 평가기준과는 달랐죠.
    이부분에 대해선 그냥 시대의 변화에 따라 바뀐거라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연계율을 높이면 확실히 지엽적인게 더 나올 우려가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현역들에겐 덜 부담감을 느끼게 해줄 수 있다고 봐요. 가령 재수생들의 경우 리트 평가원 등 어려운 지문 위주로 공부를 하는 반면 현역은 이제 막 고3 기출을 처음 접하니 그 장벽을 유리하게 만드는게 ebs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러 정치권의 소리로 봤을 때 ebs 연계율을 줄이면 학교측에서도 교육의 입지가 줄으니 유지를 하는 것 같고요

  • 빙과맛 · 636021 · 23/06/17 22:18 · MS 2015

    그러니까 공정성을 위해 사고력을 다소 포기하더라도 지엽으로 변별하는게 낫다는거죠...?

  • Comme des enfants · 1070098 · 23/06/17 22:21 · MS 2021

    사실...제가 평가원장도 아니기에 명확한 답을 드리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만 경허면 위에 장문으로쓴 일본입시를 수용해야 한다 이게 제 본질적인 주장입니다. 당장의 수능 갖고 ebs연계를 강화하든 지지고 볶든 간에 햄시냐 달라질 것 없다고 봐요 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사고력을 요하는 부분에 약화될 우려도 있고요, 결국 큰 개혁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이게 맞냐 · 1231124 · 23/06/17 22:28 · MS 2023

    저도 이 분 말씀처럼 일본식 입시에 동의하는게 현 수능은 선을 넘어버렸다는 생각이 너무 강하게 듭니다. 애초에 현 수능이 소위 말하는 인권이니 어쩌니 하시는 분들 때문에 범위를 줄이고 줄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된 감은 없지 않아 있습니다. 조화를 맞추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다만 현 정부에서 국어를 문제삼았기 때문에 국어의 문제가 아닌데 핀트를 잘 못 잡은거 같다고 한거고요... 국영수같은 경우에는 현재와 같이 사고력을 측정할 수 있게 출제하되 탐구와 같은 과목은 어느정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거고요. 물론 노력한 사람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으려면 정시확대, 탐구과목 범위의 확대가 함께 이루어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 정부의 통보방식은 너무 당황스럽긴 하네요....

  • 이게 맞냐 · 1231124 · 23/06/17 22:35 · MS 2023

    윗댓에 댓이 안적혀서요....
    감사합니다~~ 저랑 생각이 많이 비슷하신거 같아요^^ 댓글을 먼저 보고 봐버려서 글쓴분 께서 단순 지엽의 방식으로, 룰렛 얘기를 하시길래 수능 자체를 부정하는 주장인줄 알고 착각해버렸네요.... 다만 이 문제는 변별력 해결 없이 너무 갑작스럽게 통보해서 안타깝네요..

  • 문1과 · 1212858 · 23/06/17 22:11 · MS 2023

    시험이 어려운게 더 힘들다..
    등급컷 촘촘한것만큼 화나는게 없슴

  • Comme des enfants · 1070098 · 23/06/17 22:15 · MS 2021

    논외로 여기서 글의 주장과는 다르게 작성자의 이전 글기록을 찾아서 비난하는 댓글들이 있는데 명문대 벳지 달고선 그런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 싸게 느껴지네요. 정당한 비판을 해주는게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단지 작성자의 의견 또한 하나의 주장이기도 하고 남들과 다르다고 무턱대고 비난하고 혐오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뭐 특정인물을 지목하진 않았지만 알아서 판단하시길

  • 민구야 · 1224440 · 23/06/17 22:31 · MS 202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lIlllIIlllIlIllIIll · 1015785 · 23/06/17 22:33 · MS 2020

    이분 22수능 백분위 99 맞긴 한가요? 본인 주장은 메가스터디 채점밖에 없는데 언매 공통 74에 선택 18점이면 표점 141에 백분위 100입니다

  • lIlllIIlllIlIllIIll · 1015785 · 23/06/17 22:33 · MS 2020

    그런데 성적을 자세히 모르시는거 보면 집모의거나 아니면...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2:43 · MS 2020 (수정됨)

    현역으로 수능장에서 수능쳤고요. 제가 이득볼게 뭐있다고 구라를 치나요.. 만약에 해도 올백이렇게 하겟죠..

    저건 가채점표 상이고요. 실제성적표는 하나가 나갓나 잘모르겟지만 백분위 99맞고 표점 138이엿나 9엿나 햇을겁니다 2년전이러 잘기억안나네요

  • lIlllIIlllIlIllIIll · 1015785 · 23/06/17 23:02 · MS 2020

    그쵸 숫자 한 3개 잘못 기억해서 말할수도 있겠죠 ㅋㅋㅋ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3:07 · MS 2020

    저건 수능끝나자마자 쓴 가재첨 표에요. 당연히 표점은 성적표가 나와봐야 알기때문에 굳이 안봣던걸로 기억하네요

  • lIlllIIlllIlIllIIll · 1015785 · 23/06/17 23:03 · MS 2020

    그리고 개인이 1000억원 매출 올리는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 워렌버핏이 작년에 7조 6000억원의 수익을 올렸으니까 미국은 주식 거래를 법적으로 금지시켜야하나요?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3:12 · MS 2020

    논점이 다르죠.
    워렌 버핏은 기업투자로 돈을 벌었잖아요.

    지금 윤석열이 말하고 있는 입장은 정시제도의 공정성 문제가 됬다는 거에요. 돈,지역 이런 변수들로 수험생들이 차별을 받으면 안 된다는 건데. 그 문제 중심에는 사교육 시장이 있죠. 거기에 개인 강사가 1000억의 매출을 올렸다는 것은 사교육시장이 얼마나 팽배한지에 대한 반증이에요.

    개인의 투자로 돈을 버는 것과 이 것을 동일 선상에 놓고 비교를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아 보이네요.

  • 노베에서유베로 · 1167501 · 23/06/18 00:00 · MS 2022

    님이 말씀하신 돈, 지역이라는 변수들로 수험생이 차별을 받는 원인은 사교육의 과도한 팽창이 아닌 본인 밥그릇만 지키기 위해 능력도 없으면서 눌러 앉은 일부 교사들과, 이익 집단 눈치만 살살 봐가며 공교육에 대한 개혁은 의지 자체가 없는 정부 때문이구요. 사교육의 팽창은 후행하는 결과입니다.

    자유 시장 원리에 입각한 대한민국에서 무려 ’정부‘가 주도하는 교육이 도태되었으면, 사교육에 수요와 공급이 쏠리는건 너무나 자명한 사실 아닐까요?

    사교육 강사가 1000억을 벌든 1조를 벌든.. 설마 자본주의 체제에서 개인의 이윤 창출을 도의적으로 부정하시는건 아니죠?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00:23 · MS 2020 (수정됨)

    도의적으로 부정하지 않습니다.

    법적으로 잘못되지 않은 한 자유경제시장에서 이익을 내는 것은 자유경제의 당연한 결과고 경제적으로 옳다 그르다 왈가왈부 하고 싶지 않습니다.

    국가가 주도적으로 공교육을 방치했기 때문에 사교육으로 쏠린다. 맞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교육시장이 산업이 커지고
    어떤 강사의 실모와 n제를 얼마나 더 많이 풀었냐가 절대적인 수능 점수 획득의 기준이 된 현재이고요.

    하지만 그 자료들을 모든 수험생이 볼 수 없습니다. 경제적인 이유든, 지리적 이유든 간에요

    위에 기준들로 인해 공평성이 해이 된 것은 만연한 사실입니다
    그걸 반증으로 개인의 1000억 매출을 들었고요

    전국 모든 19살 국민이 보는 국가공인 시험인 만큼 누구에게나 공평해야하며

    부당 하다고 판단되는 것이 있다면 국가가 개입을 해서 제도적으로 바로 잡아야 합니다.

    자유경제시장에서도 국민들은 국가의 제도를 따를 의무가 있습니다. 사교육 강사또한 마찬가지고요

    위에 변수들을 줄이기 위해서는 소수만이 받을 수 있는 사교육을 줄여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윤석열이 ebs연계율을 대폭 강화할러는 것입니다.

    사교육은 막을 수능 없지만 적어도 공부자료에서만큼은 모두가 공평해야하니까요

    저는 이리생각하고요. 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노베에서유베로 · 1167501 · 23/06/18 00:56 · MS 2022

    정보화 시대에서 정보의 비대칭성이 상존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시대의 흐름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빈부 격차가 발생하는 것 또한 어쩔 수 없는 부작용이구요. 인프라가 수도권에 응집되어 있는 수도권 쏠림 현상도 비단 교육의 문제가 아니라는건 아실겁니다.

    님은 이러한 요인 때문에 출발선 자체가 다르니 현재의 수능 수준이 대입 제도에 있어서 불공평하다는 말씀을 하고 싶으신 것 같은데..

    달에 1000만원을 때려 붓는 부모의 자녀와, 달에 10만원만 사용하는 부모의 자녀가 수능 난이도의 대폭 조정을 통해 같은 결과를 받는 것은 ‘공평’합니까?

    ebs 연계율을 높여 수능 시험의 본질인 사고력 측정을 낮추고 암기 위주의 시험으로, 국가의 미래이자 단초인 학생들의 사고력 함양에 장애물을 만드는 국가의 정책은 타당합니까?

    절대 아니죠.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더더욱 아닙니다. 사회복지국가에서 정부가 해야할 일은 ‘출발선’을 똑같게는 아니더라도 비슷하게 만들어주는 것이지, 과정에 개입해서 더 많은 인풋을 투입하는 사람들에게 간접적으로 불이익을 주는 것은 공평한게 아닙니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똑같은 조건을 쥐어주는건 애초에 현실에서 성립 불가능한 유토피아적 발상이구요.. 디스토피아에 가까운 현실에서 왜 공정, 청렴을 부르짖던 전 정부가 “수시 확대”가 아닌 “정시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길..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01:14 · MS 2020 (수정됨)

    님이 잘못 이해하신 것 같은데요
    달에 1000만원 쏟는 부모의 자녀나 10만원을 쏟는 부모의 자녀나 똑같이 국가시험에서는 공정해야합니다.

    갑자기 왜 같은 점수를 받는다고 말씀하지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연히 절대적인"노력"을 많이 한 학생이 높은 점수를 맞아야 합니다 동의하시나요?

    저는 시험을 당연히 변별성을 가져야 하며

    저는 지금 수능의 변별의 가중치가 잘못됬다는 입장입니다.

    지금 수능은 사교육강사의 n제 실모를 많이 푸는 것이 아닌 ebs같은 국가공인 교재에서 100하는 방식으로

    변별의 가중치를 증가하자는 입장입니다.

    님이 잘못 오해하신 것 같은데요

    저는 올해 이미 수특수완이 나온 상황에서 변별하기에는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윗 답글에 인정을 했습니다.

    다음 수능제도에서 Ebs연계로 인한 변별성은 절대적인 과목수를 늘리고 수특수완의 문제를 많이 공급하며

    뿐아니라 다양한 국가공인 ebs n제나 모의고사를 정기적으로 공급해 절대적인 양을 늘리는 방식이든 충분히변별을 할 수 있습니다

    킬러문제같은 경우 수특c같이 아이디어들을 교합해서 낼 수 있습니다

    시험은 충분히 변별성을 가져야하는 것을 인정하며 현재 변별성의 가중치를 바꾸자는 입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님이 말한 1000만원부모의 자녀와 10만원 부모의 자녀는 난이도 대폭조절로 인한

    같은 점수를 받는다? 이것은 위에 의견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더 국가공인 자료를 열심히 공부한 친구가 고득점을 하겠지요.

    님이 그러면 ebs교합.분석 사교육이 증가할 것이다 라고 반박 할 수 있을텐데

    이것까지는 국가가 어떻게 막기는 힘들어보입니다.

    하지만 전국의 수험생이 같은 자료로 공부한다는 방식에서 현 수능보다는 훨씬 "공정"한 방식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열심히 썻으니 님 의견도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반박의견도 환영입니다.

  • 노베에서유베로 · 1167501 · 23/06/18 00:59 · MS 2022

    누구에게나 공평하거나 평등해야한다고 하는 것은, 수능 응시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에게 시험 시간을 더 부여하는 것과 같은게 공평하고 평등하다고 하는겁니다.

    운동장이 기울었으면 다시 평평해지도록 올려야지, 높은 쪽에 있는 사람들의 목을 써는게 공평한건지..

  • 노베에서유베로 · 1167501 · 23/06/18 01:08 · MS 2022 (수정됨)

    이와는 별개로 각자 다른 생각을 가지고 논의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데.. 역시 익명성 뒤에 숨어서 그런가 할 말 못할 말 구분 못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

    세상은 무지개색이지 흑백필름이 아니니까요..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01:15 · MS 2020

    네 감사합니다 저도 감정조절을 못한거에 대해서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 한양대탈출하기 · 1180994 · 23/06/17 23:07 · MS 2022

    병신인가 윤석열 말을 뒷받침하는 게 강사가 돈 많이 버는 게 근거임? 윤석열이 어케 내든 대학 못 가실듯?

  • 메소포타미아 · 1209814 · 23/06/17 23:08 · MS 2023

    댓글들 위에서부터 쭉 보다 어디까지 있나 궁금해서 내려봤어요.. 그런데 이렇게 얘기한다고해서 정책이 바뀌는 것도 아니고... 당장 크게 변하지도 않을테니 수험생으로써는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는게 맞을거같아요. 괜히 스트레스를 사서 받고계신것같아서 말씀드려요..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3:14 · MS 2020

    사실 어느정도 반대의견이 나올 것은 당연히 예상했습니다 ㅋㅋ.. 저는 이러이러하게 생각하니 저랑 같은 사람의견이 있으면 공감히고 다른 의견이 있으면 참고해서 제 생각을 다시 되돌아보던가 할 의도였는데 쌍욕까지 먹을 줄을 몰랐네요 ㅎㅎ 저도 감정조절을 못해서 부끄럽습니다

  • 사바컴닷컴 · 1233686 · 23/06/17 23:13 · MS 2023

    ㅁㅊ씨발 ㅇㅐ미 ㅈ뒤진련 ㅗㅗ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3:15 · MS 2020 (수정됨)

    ㅎㅇㅌ의대 떨어지길 기원 ㅋ

  • 수생반 · 1067520 · 23/06/17 23:16 · MS 2021

    솔직히 두창이 말이 지금 이 시기에 나와서 문제지 수능도 한번 손 볼때 되긴함

  • NSE · 973739 · 23/06/17 23:17 · MS 2020

    물수능 기조 지속되면 영어나 한국사가 당하는 취급을 수능 전과목이 받게 될 거임
    그러면 수능 사교육은 확실히 죽긴 할 것 같음
    하지만 조민 사태 때문에 수시가 대입의 전부가 되는 건 국민정서상 불가능한 상황임

    결국 정시에서 수능은 자격고사화가 될 뿐이고 대학별고사가 부활할 가능성이 높음
    입시 역사를 보면 대학별고사는 수능하고 비교도 안 되는 사교육의 요람이자 사교육이 거의 전부라고 할 수 있는 영역임 공교육에서 아예 대처가 불가능하고 학교별 차이도 선명해서 어지간한 학원 선생들도 전부 다 커버할 수가 없음

    무엇보다 지금의 수능 인강과는 달리 규모의 경제가 불가능해져서 사교육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거임
    N수가 줄어들지도 의문임 왜냐하면 의사라는 직업의 기댓값이 여전할 것이고 대학별고사 역시 고이면 고일수록 유리한 시험이기 때문임

    결론은 의사를 열망하는 한국인들의 욕망이 사라지거나 인도 공대가 하듯이 재수를 물리적으로 틀어막지 않는 이상 물수능으로 N수 제어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임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3:26 · MS 2020

    ㅇㅈ함니다 좋은의견 ㄱㅅ

  • 제발한번에가자 · 1189051 · 23/06/17 23:18 · MS 202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헉..! · 1139909 · 23/06/17 23:21 · MS 2022

    맞는말이지 개 쳐맞는말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3:23 · MS 2020

    그건 메디컬입시가 싫증나서 던진 의미없는말이고요

    변별력을 가져야하는게 시험인건 동의합니다.

    그 변별의 기준의 가중치가 어느 쪽으로 기울어야 한다는게 저의 논점이죠

    제 정확한 의견 첫 댓글 답글로 길게 쓰셧으니 읽고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ㅎㅎ

  • 명4수 · 525702 · 23/06/17 23:24 · MS 2014

    범위를 다시늘려야함ㄹㅇ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7 23:24 · MS 2020

    ㅇㅈ함니다

  • SNU_PSIR · 1158868 · 23/06/18 01:11 · MS 2022

    윤석열의 주장이 근거가 없고 그런거 다 빼고 그냥 수능 150일전에 말하는것 자체가 생각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함.... 이게 젤 문제기도 하고.

  • 우유맛바나나 · 834435 · 23/06/18 01:19 · MS 2018

    주장이 자꾸 왔다갔다 하시니까 공감이 안 됩니다.
    첫 댓글에선 사실상 수능을 자격고사화 하자는 이야기를 하시다가 변별은 해야 한다고 말을 바꾸시는데 지금 수능이 가진 문제점의 본질은 결국 최상위권 변별인 건 아실 테고 이걸 인정한다면 다시 원점입니다.

  • 서울약너구리 · 1220422 · 23/06/18 01:21 · MS 2023

    갓서울대...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01:25 · MS 2020 (수정됨)

    사실 물수능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시험은 당연히 변별력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하고요 .. 2컷 100이런 소리는 메디컬입시로 변질 된 것에 대해 회의감을 느껴 헛소리 좀 했습니다.

    자격고사를 하자는 발언 한적 없습니다

    지금 가진 수능의 본질적 문제점이 최상위권 변별이라고 말씀하셧는데

    저는 그 문제보다는 대다수의 수험생인 고3현역학생과 n수생의 불공정성이 본질적인 문제라고 생각하고 여기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저는 최상위권 변별은 그 다음문제라고 생각하고요 거기에 대해서 댓글을 단적은 없습니다

    여기에 덪붙여서 제 입장을 애기하자면(최상위권 애기가 아니라 고3과 n수생 공정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수능의 변별의 가중치가 잘못됬다는 입장입니다.

    지금 수능은 사교육강사의 n제 실모를 많이 푸는 것이 아닌 ebs같은 국가공인 교재에서 100하는 방식으로

    변별의 가중치를 증가하자는 입장입니다.


    저는 올해 이미 수특수완이 나온 상황에서 변별하기에는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윗 답글에 인정을 했습니다.

    다음 수능제도에서 Ebs연계로 인한 변별성은 절대적인 과목수를 늘리고 수특수완의 문제를 많이 공급하며

    뿐아니라 다양한 국가공인 ebs n제나 모의고사를 정기적으로 공급해 절대적인 양을 늘리는 방식이든 충분히변별을 할 수 있습니다

    킬러문제같은 경우 수특c같이 아이디어들을 교합해서 낼 수 있습니다

    시험은 충분히 변별성을 가져야하는 것을 인정하며 현재 변별성의 가중치를 바꾸자는 입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님이 말한 1000만원부모의 자녀와 10만원 부모의 자녀는 난이도 대폭조절로 인한

    같은 점수를 받는다? 이것은 위에 의견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더 국가공인 자료를 열심히 공부한 친구가 고득점을 하겠지요.

    님이 그러면 ebs교합.분석 사교육이 증가할 것이다 라고 반박 할 수 있을텐데

    이것까지는 국가가 어떻게 막기는 힘들어보입니다.

    하지만 전국의 수험생이 같은 자료로 공부한다는 방식에서 현 수능보다는 훨씬 "공정"한 방식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열심히 썻으니 님 의견도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반박의견도 환영입니다.

  • 우유맛바나나 · 834435 · 23/06/18 01:37 · MS 2018

    최상위권 변별이나 고3 vs n수생 문제나 서울vs지방 문제나 결국 수능은 본질적으로 줄세우기 시험이라는 데에서 동일하게 파생되는 문제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건 님이 생각하시는 공정함이 뭔지가 헷갈린다는 거예요. 같은 조건에서 시작하지 않으면 옳지 않다 정도만 생각하고 계신 것 같은데 혹시 공정한 변별의 기준이 무엇인가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님이 말씀하신 대로, 윤석열이 말하는 대로 간다면 확실히 공정한 변별의 기준은 현행 수능과는 달라질 것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 보셨는지, 그리고 생각해 보셨다면 그게 왜 부차적인 문제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01:51 · MS 2020 (수정됨)

    본질적으로 줄세우기.. 맞습니다 그렇기위해서는 변별을 해야겠죠. 저는 제가 여기서 말하는 "공정한 변별"이란 수능을 보는 누구나 자본과 정보의 "빈부격차"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입니다.

    님말대로 모두과 같은 조건에서 현실적으로 시작하기는 불가능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국가가 개입하여 제도적으로 최소화를 해야합니다.

    현재 수능의 절대적인 점수획득의 기준은 누가 더 강사의 n제 실모 자료를 많이 접하고 풀었냐 입니다.

    모든학생들에게 기회 자체가 주어지지 못합니다. 위에 말한 자본과 정보의 빈부격차로 인한 차별이죠.

    저는 윤석열의 모든 발언이 옳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분명 독서영역과 같은 부분은 유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윤석열말대로 간다면 공정한 변별의 기준은 현수능과 달라지겠죠.

    저는 모든 수험생들에게 있어서

    1)시험이 그 학생의 자본과 정보의 빈부격차에 있어서 차별이 "최소화"되며

    2) 어떤 방식으로든 1번을 지키며 줄세우기를 할 수 있는 "변별성"을 가진다

    이 조건을 만족한다면 저는 시험이 님이 말한 "공정한 변별"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현 수능에서 강사의 n제 실모가 필수가 된이유는

    매우 미미한 간접연계율(30%~40%)때문입니다.

    학생들이 뭐가 나올지 불안하니 사교육강사의 적중 문제를 풀며 사고력을 익히는 방식입니다

    그렇기때문에 과목의 양을 늘리고 국가공인 자료를 방대하게 공급하며 직접연계 100%로 출제한다면 공부의 방향성이 사고력에서 암기력으로 바뀌겠지만 공정성 부분에서는 부합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저는 현재 수능은 1번이 부합하지 않기 때문에 공정성문제를 제기한 것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우유맛바나나 · 834435 · 23/06/18 01:55 · MS 2018

    그 부분은 먼저 달아주신 답글에서 충분히 설명해 주신 것 같고 그 변별이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는 별로 중요하게 보시는 것 같지 않아 질문드린 겁니다. 막말로 님 말대로면 그냥 랜덤뽑기로 대학 보내도 무방한 것 아닌가요? 자본과 정보에서의 차이 없고, 줄도 세워지는데요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02:00 · MS 2020 (수정됨)

    제가 위에 내용에서 충분히 변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제시 했습니다. 글을 끝까지 안읽으셧나요? ..

    3번쓰는거 같네요

    절대적인 과목의 양을 늘리고 국가공인 자료를 방대하게 공급하며 직접연계 100%로 출제하고.

    킬러문제 같은 변별성을 확보해야하는 문제는 수특c 같은 킬러문제들 아이디어들을 참고해 교합해서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사탐8과목 수특수완기출.ebs n제

    수학 수특c같은 킬러문제 모음 5권 제시

    킬러문제가 몇백문제가 될텐데 여기에 쓰이는 아이디어는 천개 가까이 될겁니다.

    저는 일반학생들이 따라가기는 매우 벅차고 공부를 열심히 학생에게 충분히 변별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02:06 · MS 2020 (수정됨)

    님의 논리대로 말하면 수시 교과전형은 대학 랜덤뽑기라는 말과 똑같습니다. 수시가 교과전형 내신교과서 수특수완 암기인데요. 최상위권이든 상위권이든 교재내용 내에서 잘 변별되고 있습니다.ㅋㅋ

  • 우유맛바나나 · 834435 · 23/06/18 02:04 · MS 2018

    질문 의도를 잘 이해를 못 하시는 것 같아서 직접적으로 말씀드리면 그래서 님이 원하는 수능이 변별해야 할 인재상은 암기왕이냐고 질문드리는 겁니다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02:09 · MS 2020

    저는 사고력이 인재상에 부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앞서 말한 "공정한 변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암기왕이 차선택으로 어쩔 수 없이 되야 합니다

  • 우유맛바나나 · 834435 · 23/06/18 02:12 · MS 2018

    저는 암기와 랜덤뽑기가 같은 거라고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질문드리는 것의 요지는 수능이 변별해내야 하는 인재상이 어떤 것인지 여쭌 것이었고, 글쓴이님은 그것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보신 적 없는 것 같아 질문드린 겁니다. 실제로 님이 공정한 경쟁의 조건이라고 말씀하신 것에서 변별의 기준이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는 없잖아요? 그 조건에 대한 고민이 없으면 랜덤뽑기도 다른 게 없다는 겁니다. 수시 교과전형은 고등학교 생활을 충실하게 하면서 기초적인 수학능력 확보된 것으로 보이는 사람을 변별하겠다는 명백한 변별 기준이 있죠. 그걸 수치화한 게 내신이고요. 이 정도 예시는 알아들으실 줄 알았네요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02:21 · MS 2020 (수정됨)

    님이 말한 교과전형위 언어적 정의는 그게 맞지만,관례적인 변별기준은 충실히 학교에서 나눠준 프린트와 교과서를 이해하고 활용할줄이며 암기할 것이죠.

    님을 포함한 모든사람이 이해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고로 교과전형의 인재상은 암기왕이란 것을 누구나 관례적으로 이해하고 있잖아요?

    애초에 님질문자체가 공정한변별. 부가적으로 최상위권 변별인데 저는 관례적으로 사고력이 우선시되야하나 과정에서 문제가 된다면 암기왕이라고 답변을 드렸을뿐

    언어적으로 님이 제시한 교과과정 마냥 답변드릴 수 없습니다
    제가 교육부장관도 아닌데요.

    서울대생이라면 제가 언어적인 정의로 이야기하고 있지 않다정도는 이해했을거라 생각했네요

  • 우유맛바나나 · 834435 · 23/06/18 02:19 · MS 2018 (수정됨)

    그럼 암기왕을 뽑는 시험이 됐다고 치고, 님이 말씀하신 n수 고임 현상은 이걸로 극복이 되나요? 오히려 고일 대로 고인 최상위권(물론 공부 열심히 한 현역이들도 포함되겠죠) 사이에서는 변별은커녕 실수 한 두 문제로 대학 급간이 갈리는 상황이 벌어지진 않을까요? 이건 공정한 줄세우기인가요? 오히려 실력보다 운이 더 중요해지는 상황이 님이 말씀하셨던 고인물들 사이에선 일어나지 않을까요?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02:30 · MS 2020 (수정됨)

    자꾸 논점에서 벗어난 이야기는 그만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몇 번을 언급했지만 탐구 과목8개로 절대적인 양으로 늘리는데도 천하의 암기왕이 탐구연계교재 16개랑 ebs n제 지엽까지 다 외워서 고인물이됫는데도 "실수"를 해서 대학급간이 갈리는 것이

    현재 수능제도보다 제가 위에 언급한 "공정한변별력" 기준의 부합한다면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수능도 문제 한개로 대학이 바뀌지 않나요?

    논점에서 벗어난 말꼬리 잡은 이야기는 그만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 우유맛바나나 · 834435 · 23/06/18 02:35 · MS 2018 (수정됨)

    네. 그게 제가 첫 댓글에서 말씀드린 원점으로 돌아간다는 것의 의미입니다. 결국 바뀌는 건 하나도 없고 학생들 학습 부담만 가중되겠죠. 사고력을 측정한다는 수능의 취지만 훼손된 채로요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02:51 · MS 2020 (수정됨)

    도대체 기존과 뭐가 같은지 이해가 전어어언혀 안 됩니다 ㅋㅋㅋ
    그러면 원점으로 돌아간다는 애기를 하셧는데

    님이 제기하는 본질적인 최상위권변별을 할 수 있나? -> 애초에 방향성 자체가 다르게 Yes
    기존 누가 더 시중n제와 실모를 접했냐에서 누가 더 수특공부를 열심히 했냐가 됩니다.

    학생들의 학습부담-> 대다수의 문제가 기존 수능문제처럼 이해기반으로 쉽게 풀리게 낼 수 있습니다.

    님 과탐공부할때 내용이 많아서 어렵다고 생각하신적 있으신가요? ㅋㅋㅋ
    현 과탐의 공부가 100이라면 20이 암기이고 80이 사고력을 위한 문제풀이훈련입니다
    여기서 암기의 가중치를 높이는 건데요

    고로 최상위권 학생의 학습부담은 여전하나 기존에서 방향성이 달라지겠죠
    중위권이 되고싶으면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상위권이 되고 싶으면 달달달~ 외우면 대다수 학생들 n제풀이 학습부담도 줄고 변별 되겠네요 그쵸?
    님이 암기왕이 틀린게 아니라 했잖아요?

    정말 님 눈에는 기존과 같나요? 그렇다면 뭐 더 드릴말씀은 없습니다 ㅋㅋ

    그리고 정말 누차 3번을 말씀들이지만
    수능의 사고력취지를 훼손->기존 수능의 취지가 사고력측정이어도 이 과정에서 공정하지 않다면 훼손되어 암기왕이 되는게 공정하다고 생각한다고요 !!!!!!!!!!!!! 님도 변별의 기준 중 암기왕이 나쁜건 아니라면서요

    진짜 글은 읽으시고 생각을 한 뒤 질문을 주시는건지 의문입니다.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03:04 · MS 2020

    .

  • 우유맛바나나 · 834435 · 23/06/18 02:33 · MS 2018 (수정됨)

    암기왕이 틀렸다고 한 적 없습니다. 저도 내신 교과가 무슨 뜻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랜덤뽑기가 내신이랑 같니 하실 때부터 의도적인 건지 진짜로 그러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자꾸 제 논리를 오독하고 계십니다. 제가 좀 아까 여쭸던 건 변별의 기준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였고요. 지금 제가 말씀드리고 있는 건 그렇게 변별하는 것이 정말로 글쓴이분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그 문제 상황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겠느냐는 것입니다. 기계적으로 자료를 배포하고 내신과 비슷한 시험으로 만드는 게 실질적으로 어떤 차별을 해소할 수 있나고요. 모든 학생들이 같은 자료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 하나? 그 사실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제가 말씀드린 가능한 나쁜 결과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03:22 · MS 2020 (수정됨)

    내신과 같은 시험으로 만드는게 어떤 차별해소? -> 여기에 대해 첫 답글에 답변함 정보의 빈부격차해소 가능.
    그 사실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역으로 질문드리고 싶네요. 교과전형에서 선생이 제시한 범위를 넘어서 몇 몇 학생들은 듣지 못하는 자료와 수업에서 시험이 출제되요. 이 사실이 공정한가요?
    님이 말씀드린 나쁜 결과-> 윗 답글에 답변했습니다. 님이 생각하는 나쁜 결과는 대다수 학생들의 과목증가에 대한 공부부담 맞죠? 거기에 대해서는 윗 답글에 충분히 답변 드렸다고 생각이 되네요.

  • 노베에서유베로 · 1167501 · 23/06/18 01:25 · MS 2022

    학생의 절대적인 노력이 높은 점수로 귀결된다고 가정하시는 것부터 일단 심각한 오류이자 모순입니다.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는 시험에서 노력을 성적과 일대일로 대응되는 절대적 요소로 상정하시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또한 제가 잘못 오해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부당하다고 판단되는 것이 있으면 국가가 개입해서 바로 잡아야 합니다“ 에서 작금의 국가 개입 형태 자체를 부당하다고 바라본 것이고, 글쓴이님께서 위에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에서야 확인했습니다. 제가 혼동했네요.

    답글이 더이상 달리지 않아 밑에 남기겠습니다. 전 이만 자러 가볼게요. 별개로 저도 재수하는 입장인데 고생 많으십니다. 파이팅해요 우리~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01:28 · MS 2020

    네 안녕히주시고 수능화이팅 입니다 ! 저도 반대의견 듣고 싶어서 일부러 글썻으니 너무 신경쓰지는 마세요 ㅎㅎ

  • swab · 1051283 · 23/06/18 03:35 · MS 2021

    무슨 수능이 공무원 시험이에요? 자료 뿌려주고 거기서 지엽적인 문제 내서 선발하는게.
    수능에 비문학 내지말고 융합형 내지말라는거부터가 수능으로서의 기능 폐지하라는거나 다름없는데 무슨 고인물 타령입니까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03:41 · MS 2020 (수정됨)

    님이 정의하는 수능은 뭔데요? 사고력, 암기력 이전에 결국 궁극적인목표는 학생 줄세우기 아닐까요? 내신은 암기인데 굳이 수능은 암기가 아니라 사고형이여야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수능은 왜 공무원 처럼 내면 안되는 이유가 있을까요? 그렇다면 공무원시험 제도의 방식은 틀렸나요? 그리고 그렇다면 왜 그렇게 생각하나요?

  • swab · 1051283 · 23/06/18 03:52 · MS 2021

    뭐 이렇게 묻는게 많은지
    공무원시험도 암기형에서 변별력을 내려다 보니 별의별 지엽적인 문제 다수 출제되는것이고
    그렇게 되면 결국 운 싸움으로 가는겁니다
    그래서 결국 지금 공무원 시험도 점차 피셋 도입 확대하는거구요

    본인이 암기형 시험을 선호한다면 차라리 수능 치지말고 일찌감치 공무원 시험 보는것도 답이겠네요 붙으면 호봉도 일찍 쌓을수있고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04:02 · MS 2020 (수정됨)

    많이 뭍는간 위에 님한테 버릇뭍어서 그런가봐요 ㅋ ㅋ공무원시험이 암기형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어느정도는 사실이 아닙니다.

    이미 공시를 2번 합격한 분이 이해에 기반함 암기이며 내용을 충실히 이해한다면 합격의 어려움은 없다 라고 말씀 하셨네요

    https://brunch.co.kr/@soulside/81

    그러고 저는 한 번도 암기형 시험을 선호한다고 말한 적 없고 오히려 수능형 인재상은 사고력으로 측정되야 한다고 댓글에 썻었네요~

    님말대로 대학가도 취준해야되는데 같이 공시나 치실래요? ㅋ

  • 이성적판단의부재 · 1127804 · 23/06/18 06:38 · MS 2022

    이런 존나 멍청한 새기도 12수 정도 하면 서울대 갈 수도 있는거 보니까 수능이 적폐 맞다 ㅇㅇ.. 수능 폐지하자 그냥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09:44 · MS 2020 (수정됨)

    이런 멍청한새기도 재수시켜주는거 보니 ㄹㅇ 지능은 유전이 맞다ㅇㅇ... 수능폐지하자 ㄹㅇ그냥 ..

  • 이성적판단의부재 · 1127804 · 23/06/18 18:30 · MS 2022

    ^현역 수학 3등급^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18:34 · MS 2020 (수정됨)

    님 근데 저가 멍청하다고 까는 근거를 들어주실래요? 주장만 하지 마시고..깔끔하게 ㅇㅈ하겟음

  • King우 · 1230958 · 23/06/18 06:45 · MS 2023

    난 솔직히 5개월 남은 시점에서 이런 발언을 한 건 분명히 잘못됐다 생각함.

    하지만 한편으로 지금 국어 수학 과탐 난이도 보면 씨발 이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긴 함.

    솔직히 난 국어 수학=재능의 영역으로 변해가는 것 같음.
    (동의 못 하는 친구들도 있는 거 존중함)

    지금 입시판을 보면
    1. 사설 교육 컨텐츠의 진화
    2. 고여있는 n수생
    (1등급-> 4프로 50만이라 쳤을 때 2만명정도 받는 건데 여기서 극상위층 (의대, 스카이) 간 n수하는 친구들까지 고려했을 때 이걸 씨발 어떻게 뚫을까??라는 생각이 심해짐)

    3. 교육과정의 축소
    4. 평가원의 진화
    (1,2,3를 고려했을 때 몇 발 앞서서 변별력을 갖춰야 하는 평가원)

    그럼 고3은 예전보다 훨씬 더 진화된 문제들을 풀어내야 하는데 이게 기출,ebs로 해결이 안 된다는 게 난 마음이 아픈 거임. 뭐 되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극소수일 거라 생각함.

    극소수의 예시로 일반화를 시키는 건 상당히 위험한 사고임.

    (내 주관에서 국어 17학년도부터 시작, 수학 21학년도부터 시작된 것 같음.)

    강민철T 왈: 국어는 재능시험인가요? 라는 질문을 받으시고, 이건 꼭 다뤄야 될 질문이었다면서 자기 부모님 교수였고 나도 그 영향을 많이 받은 건 부정할 수 없다. 어딜가나 재능있는 건 어딜가나 유리하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물론 재능만이 필요하다라고 말씀하시진 않은 것 같은데 사교육 강사가 재능의 강조를 한 건 상당히 의외였고, 상당히 생각해봐야 될 문제라 생각함)

    정병호T 왈: 수능에서 예전에 이거 봤던 문제네? 이거 비슷한 아이디어를 쓰면 될 것 같은데? 익숙함을 많이 가져가는 게 지금 수학 입시에서 유리하다고 하셨음.

    근데 난 사설 n제 백날 풀어도 비슷한 발상, 비슷한 문제 수능에서 안 나오면 끝임. 이 어려운 n제를 받아들이는 수준들도 다 학생마다 다 다를 것이고, 그 홍수와 같은 사설의 정보들을 다 가져갈 수 있을까? 이것도 개인의 역량차이가 분명 크다 생각함.

    개인의 역량차이를 평가하는 게
    시험의 목적인 건 알지만 지금처럼 사교육에 의존해야만 하는 시험은 이미 불공정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잘못된 거라 생각.

    그런데 난 솔직히 저 발언이 과연 정말 이렇게까지 잘못된 것인가? 한 번쯤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생각함.

    이원준T가 말씀하신 엘리트 배양의 문제?
    ->수능이 아니어도 배양될 수 있는 영역은 많다 생각함.

  • Seraph · 1118048 · 23/06/18 07:34 · MS 2021

    국어수학은 재능없어도 됨

  • King우 · 1230958 · 23/06/18 10:57 · MS 2023

    근거는? 당신 판단 아니고?

  • Seraph · 1118048 · 23/06/18 15:16 · MS 2021

    재능영역이라는거도 니판단이지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15:27 · MS 2020

    국어 1타 강사 강민철을 근거로 들엇는데 왜 저 사람 판단이 됨?

  • MTIMLI · 1131158 · 23/06/18 09:18 · MS 2022

    지도 지가 뭔 말 하고 있는지 모를듯

  • 돚거 · 1157660 · 23/06/18 09:22 · MS 2022

    이러니까 3수를 하고 닉에다 공부 못하는 급식들만 하는 서울대자연24 ㅇㅈㄹ을 하지 ㅋㅋ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09:32 · MS 2020

    이러니까 대학도 안가고 부모 뒹골 휘도록 그 나이쳐먹고 입시커뮤에서 ㅇㅈㄹ하고 있지 ㅋㅋㅋㅋㅋ

  • 돚거 · 1157660 · 23/06/18 09:34 · MS 2022

    현역이야 ㅂㅅ아 ㅋㅋㅋㅋㅋ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09:32 · MS 2020

    역시 고졸하고는 말이 안통함 ㅋㅋㅋㅋ

  • 돚거 · 1157660 · 23/06/18 09:36 · MS 2022

    삼수나 쳐해서 고작 가겠다는게 '서울대자연' ㅋㅋㅋㄱㅋㅋㅋㅅㅋㅋ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ㄱㅋ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09:36 · MS 2020 (수정됨)

    나보다 나이도 어린거 알면서 댓글에 ㅇㅈㄹ 이런 표현쓰는거 보니 니네 ㅇㅁㅇㅂ가 어떤 가정교육을 시켯는지 안봐도 뻔하다 ㅋ

  • 돚거 · 1157660 · 23/06/18 09:37 · MS 2022

    오 이새끼 가불기쩌네 ㅋㅋㅋㅋㄱㅋ
    지보다 나이 많으면 그나이 쳐먹고
    지보다 나이 어리면 어린게 말을 그렇게 하냐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09:39 · MS 2020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돚거 · 1157660 · 23/06/18 09:41 · MS 2022

    흙수저 드립은 돈 없어서 사교육 증오하는 애들한테 해야하는거 아님...?
    이미 지원 충분히 받고 충분히 잘되고있는데 내가 그거에 긁히겠음? 엠생 삼수생새끼 ㅋㅋ

  • 재수생3 · 1235206 · 23/06/18 09:55 · MS 2023

    대 현 역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09:57 · MS 2020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돚거 · 1157660 · 23/06/18 10:07 · MS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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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10:08 · MS 2020

    지금 내 책상밑에 누가 있는지는 알고?ㅋㅋㅋ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10:15 · MS 2020 (수정됨)

    설마 안방드립 먼저치고 ㅂㄷㅂㄷ하진 않겠지? 에이 사람새키면은 설마 ㅋ 님네 엄마는 사람확인햇는데 님네 아빠는 아닐수도 ㅋㅋ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09:40 · MS 2020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돚거 · 1157660 · 23/06/18 09:42 · MS 2022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09:43 · MS 2020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돚거 · 1157660 · 23/06/18 09:44 · MS 2022

    웅 두분다 서울댄데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09:45 · MS 2020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돚거 · 1157660 · 23/06/18 09:46 · MS 2022

    뭐 혼자만의 망상속에 하버드라고 생각하고 욕하고싶으면 맘대로 하셈
    근데 그런다고 니 인생 안바뀜 ㅋㅋ

  • 돚거 · 1157660 · 23/06/18 09:44 · MS 2022

    삼수생새끼 긁혀가지고 열폭하는거 구경하기 재밌네 ㅋㅋ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09:49 · MS 2020

    ㅋㅋ 고졸은 니미래고 나도 현역9평때 연고대 성적나왓는데 수능때 다 떨어져 너도 포함이야 ㅋㅋㅋㅋ그럼 수고~

  • 돚거 · 1157660 · 23/06/18 09:50 · MS 2022

    모의고사에서 연고대 성적 나오면 븅신이 맞습니다!
    전 수시로 연고대 걸어놓고 수능 지르는거라 딱히 상관 없을거같아요!

  • PB · 1100731 · 23/06/18 09:45 · MS 2021

    그런 지엽이 과연 정말 ‘수학’능력시험인가요? 그저 경쟁을 식히기 위해 제도를 개선할 방법을 찾지 않고 수준의 저하를 이끄는 무식한 방법에 동의를 할 수가 없던데요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09:47 · MS 2020

    제도 개선방안은 윗 답글에서 겁나게 달았는뎁쇼 ㅋ 댓글은 다 읽고 이런소리 하는건강 ?

  • PB · 1100731 · 23/06/18 09:47 · MS 2021

    아니 님 말고 대통령이요

  • 돚거 · 1157660 · 23/06/18 09:48 · MS 2022

    지가 공부를 쳐못하는거 세상탓 남탓하다 삼수까지 해버린 '서울대자연24'라면 개추 ㅋㅋㅋ

  • CPU · 1067229 · 23/06/18 09:49 · MS 2021

    글쓴이 대가리 깨진 거 같음 7ㅐ추 ㅋㅋㅋ

  • 돚거 · 1157660 · 23/06/18 09:50 · MS 2022

    개추 ㅋㅋㅋㅋ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09:50 · MS 2020

    의벳달고 아직도 ㅅㅂ 입시커뮤 오르비하는거 개찐따같으면 개추 ㅋㅋㅋ

  • 돚거 · 1157660 · 23/06/18 09:51 · MS 2022

    ㅋㅋㄱㅋㅋㅋㄱㄱㅋㅋㄱㅋㅋ 삼수쳐하는 새끼는 오르비 기웃거리는건 맞고?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09:52 · MS 2020 (수정됨)

    중졸은 저리가라 어디 대학생끼리 애기하는데..

  • CPU · 1067229 · 23/06/18 09:54 · MS 2021 (수정됨)

    글쓴이는 지능이 초졸같으면 7ㅐ추 ㅋㅋㅋ

  • 돚거 · 1157660 · 23/06/18 09:55 · MS 2022

    니 1년후: '중상위컴공'출신 4수생
    나 1년후: 설경/설컴

    중졸이 공부를 못해서 중졸이냐? 아직 졸업 할 시기가 안지난거지 캬캬캬캬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09:56 · MS 2020

    그거는 니 망상이고 ㅋㅋ

  • 양성 · 1191745 · 23/06/18 11:01 · MS 2022

    서울대자연24 호소인 vs 의대생 ㅋㅋ 수준 나오노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11:03 · MS 2020 (수정됨)

    니논리대로라면 고졸재수생 "양성"의 의견vs그 시절 설법현역 사법패스의 의견ㅋㅋ 수준나오노

  • 양성 · 1191745 · 23/06/18 11:12 · MS 2022

    "의벳달고 아직도 ㅅㅂ 입시커뮤 오르비하는거 개찐따같으면 개추 ㅋㅋㅋ" 이거에 대해서 수준 보인다고 말하니까 능지가 딸리는 건지 학력=논리로 받아들이고 앉았노 ㅋㅋ 그러니까 3수나 하지 친구야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11:14 · MS 2020

    니가 거기에 대해 언급을 한적이 없는데 내가 관심법으로 파악하리 ㅂㅅ아? 앞으로도 그 화법가지고 평생 살길 바란다

  • 양성 · 1191745 · 23/06/18 11:17 · MS 2022

    우리 친구는 맥락도 파악 못하노 ㅋㅋ 그럼 너는 도대체 어느 부분에서 내가 "학력=논리니까 니가 병신이야"라고 말했다고 생각함? 능지가 처참하노..

  • euijin01 · 1219571 · 23/06/18 10:28 · MS 2023

    ㅂㅅ 시간 남아도나보네 그 시간에 공부해라 ㅋ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10:30 · MS 2020

    오르비나 킨 새키가 입이 길다 ~

  • chika · 1167986 · 23/06/18 11:03 · MS 2022 (수정됨)

    현 입시구조가 문제라서 바꿔여 하는건 맞지만 그럴거면 교육시스템부터 바꾼다음에 차근차근해야하는데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 안하고 수능 5개월 남은시점에서 ㅇㅈㄹ이니까 욕을먹는거죠 교육시스템을 사교육에 의존 안할수 있도록 만든다음에 수능을 바꿔야하는데 사교육에 의존하고 있는상태에서 시험만 다짜고짜 쉽게내니까 적응못해서 킬러없앤 6모도 컷이82가 나오지 그런데도 1컷 82가 킬러때문에 나온거라 생각하고 멍청하게 카르텔이지랄 떨면 누가 맞는말한다 생각함? 현시점에서 수험생이라면 받아들일수가 없는말인데?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11:05 · MS 2020

    첫답글 보고오세요 ~ 저도 올해는 현실적으로 ebs연계로 변별하는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햇슴다 ㅋ

  • 노아(NOAH) · 1126225 · 23/06/18 11:11 · MS 2022

    근데요 국어 수학 영어만큼은 교과과정 내에서 다 출제하고 있지 않나요 지금도? 단순히 사교육에서는 동일 범위내에서 공교육보다 더 잘 가르치기 때문에 듣는거지 새로운 이상한걸 배우는게 아니잖아요.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11:16 · MS 2020

    님말이 맞음 교육과정은 안벗어남 다만 연계율이 낮음. Ebs연계 100퍼센트하고 ebs의 공부자료량을 늘리면 될 것이라고 생각함. 기출은 당연히 베이스고. 사교육n제에서 ebs n제로 통일해야한다는 입장임

  • 연의생 히토미 · 1191288 · 23/06/18 11:23 · MS 2022

    님 그냥 여기선 뭔 주장을 해도 대차게 까여요... 공부 열심히 하시고 좋은 성적 갖고오셔요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11:35 · MS 2020 (수정됨)

    ㅋㅋㅋㅋ알고잇음 공감해달라고 글쓴거아님 애초에 빨아달라고 글썻을거면 벳지달고 이런글 안쓰겟죠 오르비 4년차인데 그냥 의대가려는씹수생들 ㅈ같아서 보고 ㅂㄷㅂㄷ대라고 쓴거임 ㅋㅋㅋ 이미 거기에 대해선 성공햇고 저한테는 별타격없음 ㅋㅋ

  • 전일본공수 · 1065327 · 23/06/18 11:29 · MS 2021

    그냥 입시제도가 안바뀌어야 사교육 시장이 안정되는거 아닌가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11:35 · MS 2020

    아님 ㅋㅋ

  • 전일본공수 · 1065327 · 23/06/18 22:38 · MS 2021 (수정됨)

    맞음ㅋㅋ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22:44 · MS 2020

    지금 사교육시장이 엄청 과열되잇음 1타강사 개인들이 1000억 매출 올리는 상황이고. 이게 ebs간접연계30 같은 미미하고 나머지는 어디서 나올지 모르는 불안감 때문에 유명 잘가르치는 강사들의 콘텐츠의 소비하는 것임 ex) 뉴런 10회독 1등급인가요? 뉴분감 필수인가요? 미출제요소 등등

    입시제도가 ebs연계 100으로 바뀌면 수험생들이 어디서 나오는 불안감이 없기때문에 연계교재 컨텐츠를 소비하고 사교육 과열을 점차 낮아질 수 밖에 없음 님은 왜 아니라고 생각함?

  • 따때뿌쀼 · 1083435 · 23/06/18 11:46 · MS 2021

    다른사람 댓글 태도도 바람직하지 못한게 참 많은 것 같은데 글쓴이도 그에 못지 않게 대응을 해버렸구나… 아쉽네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11:57 · MS 2020

    명문대벳달고 정당한 비판이 아닌 그냥 바로 개쌍욕박으면서 비난을 한 이상 나도 거기에 대해 호구마냥 예의를 지킬 의무가 없음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11:58 · MS 2020

    댓글에 예의 지켜주신 분들 한해서는 나도 존대로 예의지키면서 답글 달아줫고 그럴 필요조차 없는 애들상대로는 굳이 할 필요는 없음

  • 하지요 · 1222051 · 23/06/18 14:41 · MS 2023

    차라리 걍 의대 붙은 사람 수능 응시 불가 법을 만들면 됨 ㅋㅋ 그게 더 현실적인듯

  • 오묘한 오리비 v.04 · 1175914 · 23/06/18 14:58 · MS 2022

    와 근데 물2화2... 짜피 올해 가실듯한데

  • 수학복수전공의대생 · 1177692 · 23/06/18 16:31 · MS 2022

    평가원이 그 정도로 조절을 못 할까요...
    그럼 진짜 그냥 물2나 하는 거였는데
    수능 때 맞춰진다는 게 중론 아닌가요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16:43 · MS 2020

    맞춰지겟죠 하지만 지금 허수표본이 대다수에 소수의 상위권을 변별하기 위해 결국 컷 올리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대다수 허수들이 풀 수 있게 아주쉽게 지금이나 지금보다 대다수 문제를 내고 몇 개의 킬러문제로 변별을 하는 방법밖에 없는데요. 어찌 되든 상위권표본은 원과목 상위권보다 비킬러문제에서 시간단축과 킬러문제 확보시간이 늘어나 결국 유리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 수학복수전공의대생 · 1177692 · 23/06/18 16:45 · MS 2022

    이번 6모 난이도랑 점수 분포 보니 말이 안 나오긴 하던데...
    의대 목표라 백분위가 더 중요해서 리스크 있는 2과목은 안 가기로 했어요
    서울대 목표인데 베이스 있으면 확실히 좋을 것 같긴 하죠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16:52 · MS 2020 (수정됨)

    사실 어찌될지 모르는 도박이에요. 투과목애서 3등급까지는 인원이 워낙적어 거의 비슷한 실력대니까요. 실제 수능에서 상위권표본이 어찌될지 다들 모르고 단지 틀릴 수도 있는 예측만 할 뿐이죠. 기존 원과목 잘하시는 분은 설대 노리는거 아닌 이상(올해 설대는 투과목 깡표점에 가산점이라 원과목이 힘들어보임 솔직히) 등급 안정적으로 받는 원과목 밀고 나가는게 옳죠 어차피 의대는 백분위보는 대학이 대부분이니.. 저는 현역이때부터 과목도 잘맞고 설대만 보고 가산점땜에 투를 해서 저는 도박말고는 선택지가 없습니다ㅠㅎㅎ

  • 수학복수전공의대생 · 1177692 · 23/06/18 16:54 · MS 2022

    그래도 이번 6모 보니까 예년보다 난이도 대비 표점은 오르긴 할 것 같네요
    표점 의대가 별로 없어서 참...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16:58 · MS 2020 (수정됨)

    네 사실상 작년 투과목 전체 표본과는 다르게 올해 투과목은 대다수의 허수와 소수의 서울대노리는 극상위권이라 이 극상위권에 표점날뛰기로 과목선택 유불리를 제어를 위해서는 컷을 올려야해서 난이도 극하향은 사실상 기정사실이긴 합니다. 원과목에 난이도에 비해 표점따기는 매우 수월해보긴 합니다

  • 서울약너구리 · 1220422 · 23/06/18 15:00 · MS 2023

    그냥 어질어질하면 개추 ㅋㅋ

  • euijin01 · 1219571 · 23/06/18 17:13 · MS 2023

    이 쉑 끓을 타이밍 못잰거 같음 ㅂㅅ ㅋㅋ

  • 서울대자연24 · 978260 · 23/06/18 17:21 · MS 2020

    님도 고만하고 공부하러 가셈 ㅋㅋ 제가 언제 님한테 욕을 햇나 왤케 하루종일 공격적임

  • 휘현이 · 1170676 · 23/06/18 20:54 · MS 2022

    윤석열 지지자들 굥이 개짓거리하니까 이것마저도 옹호하네 ㅋㅋ

  • 멍청한죄ㅣㅣ수생 · 1112381 · 23/06/18 21:15 · MS 2021

    ㅋㅋㅋㅋ ㅋㅋㅋ윤석열땜에 들어와봤는데 역시 재밌네 ㅋㅋㅋㅋ ㅋㅋㅋㅋ 웃고간다

  • 두종철 · 1212783 · 23/06/18 22:54 · MS 202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빡! · 1220239 · 23/06/19 07:21 · MS 2023

    ? 글삭했네

  • 화학화학화학학 · 1207098 · 23/06/19 16:58 · MS 2023

    캬 진짜 무식한 사람이 신념가지면 무섭구나

  • CU · 1154004 · 23/07/26 11:48 · MS 2022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837361?sid=102

    통계 나왔다 ㅋ
    너가 말하는 통계는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