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타임라인이 한 시간 반, 두 시간 반 찍혀있는 거 보고, 배속도 1.4가 최댄데 언제 다 듣냐? 이 생각하며 궁시렁거림.
그런데 강의를 들으면 겁나 재밌어서 또 금방 들음.
들으면서 명료함에 감탄함.
조금 찝찝해도 웬만한 건 에필로그에 다 있음.
독서는 필기 없는데 문학은 많아서 손 아픔.
지난 번에 못 한 생각들을 한 번 배웠다고 , 선생님이 질문하실 때 몇 개씩 맞추면 기분 째짐.
결론 GOAT
PS.근데 심찬우 샘이 누군지를 잘 모름,, 독재 80명 중에 나만 심찬우 샘 들음…ㅜㅜ
학교에서도 애들이 저보고 홍대병이래요 ㅋㅋㅋㅋ
ㅋㅋㅋㅋ홍대병이기 전에 찬우샘이 누군지도 몰라요 ㅜㅜ
저희학교엔 저까지 3명밖에 없더라고요 ㅋㅋㅋ 그나마 한명은 제가 포섭시킨 친구고..
ㅋㅋㅋㅋ한 3년만 기다리면 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