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하다 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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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수능치지는 않지만 가르치는 입장인 대성마이맥 선생님들이 화장하고 차려입고서 노래까지 부르면서 100일 응원하는데 뭔가 죄책감 든다.
보면서 울컥하는 감정도 없지않아 있다.
정말 많은걸 뉘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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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 목록을 열어보고 조용히 닫아요 할 일은 없는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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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도 능력인데 결국 취미도 그 정도의 시간을 들여서 할 수 있을만큼 워라밸인게 부러움
ㅂ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