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중딩때 왜 선행했는지 이해 안가요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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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삼수할꺼였는데..
차라리 그 시간에 연애나 할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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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때 수학선행 안한 여파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생각하는데ㅠ
ㅠㅠ 슬퍼지네요
습관만들려고 그랬다고 할랬는데...
리얼 공감
영어
영어나 열심히 할걸
ㄹㅇ 영어 회화학원만 10년 다녔는데 영어 말만 잘하고 문제못품 ㅂㄷㅂㄷ
나중에 그게 필요
근데 대학못가면 그것도 못써먹습니다 ㅋㅋㅋㅋㅋ 핵모순 미국으로 떠야되나
중딩때 과고준비한다고 어려운 문제들한테 앵겼던 게 고등학교 가서 수월하게 공부하는 데 도움 된 거 같은데
크으... 아재...
전 그저 외고준비찌질이였는데...
저도 과고준비했었는데 수학 1학년때 거의안했는데 고정1뜨고 특히 탐에서 도움 많이받고있어요 물론 그거때문에 영어 헬...
지금은 도움안됐다고 느낄지몰라도 그때 안했으면 공부가 더 수월하지 못했을 거예요.
연애는 하고싶다고하는게 아니니까요 ㅠ
ㅇㄱㄹㅇ..
선행은 저도 공감하는데 중학교 교육과정 열심히 따라가는건 꼭 필요하다고 봄.. 교과과정 이외에도 중학교때 공부태도나 노하우?같은게 고등학교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꼴에 과고준비한답시고 일반 시리즈했던거 후회했었는데 요즘보니 논술할때 도움되던데..
수학괜히 잘하시는게 아니었군요..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