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드릴만으로는 부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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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수학을 잘 못해서 그런지 막연하게 기출이 중요한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좀 깊게 뿌리 박혀 있어서
수분감 강의도 홀수 짝수 번호 대로 길게 잡고 다 들어가며 기출 3번 정도 보면 수능까지 드릴 1,2,3,4까지만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별로 도움 안 된다고 보시나요?
국어 처럼 기출이랑 n제를 같이 하는 느낌으로다가
강사의 문풀에서 배워갈 게 많은 거 같다는 느낌을 뉴런 하다보니 느껴져서 수분감 강의도 틀린 것만 들으려니 좀 찝찝하네요..인강으로 성적 상승 꽤나 많이 하신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등급대는 현재 4덮 기준 3등급입니다.
N제 벅벅이 정말 맞는 것일까요..? 드릴만으로 충분히 많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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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만으로 1등급 받는 사람은 있음. 근데 n제벅벅으로 1등급 받는사람이 더 많은듯
부족한 건 아닌데 다른 느낌의 문제집도 풀어보심이
수학은 다양한 문제 많이 풀어보는게 무조건적으로 좋긴 해요
맞기전에 대비하는 것보다는 맞으면서 배우는 게 더 클까요..?
기출 1번만 봐도 대비는 충분히 된거에요. 2~3등급 대는 기출 회독보단 4규 드릴 문해전 같은 N제 양치기하면서 부딪히는게 실력 가장 빨리 올라가요. 각종 문제 풀면서 백분위 98까지 끌어올린 뒤엔 실모연습 하는거고요. 국어처럼 기출 회독을 한다던가, 인강을 반복해서 듣는다던가 하는 방식은 수학에선 상당히 비효율적인 방식이에요. 기출도 N제 취급하면서 큰 의미두지 말고 최대한 많은 문제 푸세요!! 경험담임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