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부모 묘지에 "푸틴 데려가라" 쪽지 남긴 여성 재판 결과는

2023-05-12 18:21:43  원문 2023-05-12 15:35  조회수 3,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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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부모의 묘지에 '괴물과 살인자를 길렀다'고 쪽지를 남겼던 여성이 재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1일(현지 시각), 영국 가디언지에 따르면 러시아 법원은 이리나 치바네바가 푸틴의 부모 무덤에 쪽지를 놓은 행위에 대해 "정치적 증오로 인한 묘지 모독"으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앞서 러시아 검찰은 집행유예 3년을 구형했다.

지바네바는 지난해 10월 푸틴 대통령의 생일 전날, 무덤에 "미치광이 부모, 푸틴을 당신네가 있는 곳으로 데려가라. 그는 너무 많은 고통과 문제를 일으켰다. 전 세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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