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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수분감 마무리 짓고 4규를 시작하자.
그 다음은 드릴이다.
내일은 최근 2년동안의 평가원 킬러를 보자.
방금 글 하나를 봤는데, 200일이 깨져서 너무 긴장되고
각성해서 열심히 공부했다는 내용이었다.
난 왜 긴장이 없지? 조금 꺼림직하네.
루틴하게 꾸준히 하고 있고, 실력도 오르는게 느껴지는데..
긴장감이 없다.
작년에도 긴장 안했긴 했는데.
그냥 체질인가 ㅎㅎ
긴장 안하면 개꿀이지 실력 그대로 나오니까
암튼 쭉 열심히 하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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