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전국 의대 정시 5명 중 1명은 강남3구 출신
2023-05-09 17:44:55 원문 2023-05-09 16:25 조회수 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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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간 서울대와 전국 의대에 정시 모집 전형으로 합격한 신입생 5명 중 1명은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공동으로 실시한 '최근 4년간 서울대 및 전국 의대 신입생 출신지역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2019~2022년 서울대 신입생의 63.4%, 전국 의대 신입생은 45.8%가 수도권 출신이었다. 서울대와 의대 모두 수도권 출신 비율이 높아졌다. 서울대 신입생의 수도권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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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간 서울대 및 전국 의대 신입생 지역별 배출 현황 분석
지난해 서울대 65%, 의대 46%가 수도권 출신… 갈수록 증가세
정시에서 격차 뚜렷… 강남3구 출신 비율, 정시가 수시의 3배
수도권 인구가 50.5%인데 우리 기자님은 역차별을 주장하시는 걸까요!
참기자님이셨네 사실..
인구대비로는 설명이 안됨. 서울학생수가 전국 학생수의 16프로인데 의대 진학비율은 절반수준임
그렇긴하네요
이거무슨자료인가요 서울대 현역입학생인가
윤도영 선생님 자료입니다
수도권 인구가 50프로라고 수도권 고3 및 n수 학생 인구도 50프로라고 생각해버리면 어떡함
걍 웃어~
ㅋㅋㅋㅋ사람이 잘못 실수할수도있짘ㅋㅋㅋ 뭐라하지마야
더 열심히 해서 결과 낸건데 문제라도?
공부성과가 부모의 소득, 지역별에 따른 편차가 크다는 의미니까. 개인이 아닌 정책을 짜는 국가입장에선 그렇게 쉬운문제가 아님. 괜히 누진세, 상속세가 존재하겠음?
공부 조금만 해봐도 이 시험은 많은 문제를 지식적으로만 풀어서는 ㅈ도 안될 시험인거 알텐데? 님도 아실거 아니에요 ㅋㅋㅋ 예전 10년대 초 수능이였으면 님 말이 맞을 수 있음
광고에 10대 후반 20대 초반이면 진짜 왠만하면 1타강사 여러명을 학원 두달 비용도 안되는 가격으로 쓸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는데, 그거 못 받아먹으면 걔들 문제죠
누진세 상속세는 의무의 문제고, 이건 능력에 대한 평가 문제니까 다름 ㅇㅋ? 돈 더 많으면 수능 더 맞춰야 한다는거는 어불성설임
백번 양보해서 지역 학생을 좀 더 많이 뽑게 제도를 만들자면 그 지역학생이 낮은 성적을 대가로 일정기간 동안 지역에 대한 자원으로서 사용되도록 하는게 원칙적으로 합당하다고 봄 현실적으로 그렇게 되느냐는 별 문제겠다만
그리고 님논리대로라면 누진세 상속세도 마찬가지임. 돈못버는 사람들은 지들이 일열심히 안한거고 돈 많이 버는 사람들이 본인이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이니까 세율을 동등하게 적용해야지가 님 논지인데 무슨 의무니까 ㅇㅋ가 나옴
주장을 왜곡하는 오류를 범하시고 있네요 ㅋㅋㅋ
누진세 내가 언제 반대했나요? 능력에 따라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수준이 다르니까 의무로서 공헌하는 수준 역시 다르니 문제 없다는 거죠
반면에 순수 능력을 통해서 원하는 걸 얻는 경쟁 시스템에서는 어떤 방식으로든 부정행위가 아니면 점수 높은대로 합격시키는게 맞다는 거고요
수도권 학생이 더 열심히 한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고 우리나라에 사는 공부하는 수험생이라면 전국 어디든지 열심히 하기때문에 노력의 격차보다 두뇌의 격차나 소득의 격차로인한 교육의 격차를 보는게 맞을지뎌?
N수해서 대학 잘가기 이전에 고2,3 모고 평균 성적 차이가 여실이 증명해 주는데 무슨 ㅋㅋㅋ 입시는 결과로 비비는거임
다 똑같이 인강듣고 공부할 수 있는데 진학률 차이가 저렇게 심한걸 어떻게 설명할거임? 서울학생수가 전국 학생수의 16프로인데 의대진학비율은 50프로임. 단순히 서울학생만 열심히했고 지방학생은 놀았다라고 얘기하기엔 설명이 안되는 통계인거임
님말처럼 2010년대보다 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더 좋아졌는데 지역별격차가 더 커진거면 문제가 더 심각해졌다고 얘기하는게 밖에 안됨
각자 유리한 전형으로 가는거죠
지방 하위 일반고 솔직히 중동 상산 이런데 50등 정도 하는 사람이 가면 1.0 그냥 할걸요?
지방 애들은 수시로 수능보다 훨씬 좋게 갈 수 있는 수시 전형이라는 기회가 있으니 무슨 문제임
난 이런 제도 보면 그러려니 하는데, 님이 그런 제도에 대해서 지방애들 뽑는거 줄여라~ 이러지 않으면서도 지금 정시 불공정하다고, 문제라고 하시면 곤란합니다
정시제도의 불공정성 아니라 지방과 수도권의 격차가 문제라는데 왜 계속 엉뚱한 소리함 ㅋㅋ 정시를 내가 폐지하자고함? 인강들으면 끝 이게 아니라 통계결과가 이미 교육의 접근성이나 격차가 있다는걸 보여주고 있는데 ㅋㅋ 님말대로면 다 집에서 인강듣지 대치동, 목동에서 돈더주고 현강듣는 애들은 호구임? 그리고 수도권집중화가 단순한 인구과밀 문제가 아니라 대다수의 학자가 현재의 저출산의 근본적 원인으로 지적하는 중대한 문제임. 개인의 입장에선 공정성이 침해당하는 기분이 들 수는 있어도 정책짜는 국가입장에선 균형발전을 지향해야한다는 말이고. 시장의 자유와 개입없는 경쟁을 지향하는 미국조차 유색인종 to를 계속 실시하는건 이런 이유때문이고 국가적 중대성은 미국의 인종차별보다 우리나라의 지역 격차가 훨씬큼. 그리고 상산고 같은 예시를 드는데 그런 전국자사고가 지방에 있는데도 지역격차가 저렇게 크다는건 내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근거밖에 안된다니까?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대학은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닌 본인의 직업선택과 연장선상에 있는 취업관문임. 단순한 학업평가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는 의미임. 당장 학군 좋은거 하나만으로도 집값이 천정부지로 뛰는 국가에서 지방할당은 지방으로의 인구분산효과와 누진세와 비슷한 부의 재분배역할을 함. 그렇기 때문에 님 논지가 일관되지 못하다고 얘기한거고.
그리고 지방할당이 효과없다는 얘기하는 경우도 있는데 박정희 대통령 당시 강북에서 강남이전정책에서 가장 먼저 시행했던게 강북의 고등학교들과 서울대의 강남 지대 이전이었고 효과는 대성공이었음. 사교육에 몇십조씩 때려박고 이미 지방할당정책이 시행되고 있는 마당에 서울 학생 16프로가 의대정원의 50프로를 차지하고 있는데 격차없다는 소리는 말이 안됨. 그러면서 인강을 예로 들었는데 당연히 지방에서도 인강만 잘듣고 인터넷 유튜브에서 좋은 공부방법 따라가면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음. 근데 그래서 통계치에 그 문제가 해소됐음? 공부할 접근성이 더 좋아졌는데도 격차가 커졌다는게 오히려 문제라고
물론 "나는 지방에 사니까 좋은 대학 못가고 쟤는 서울사니까 대학 잘갔겠지." 이딴 패배주의적 사고는 잘못된거임. 본인이 지방에서 열심히하면 좋은대학 갈 수 있다는 논지는 동의함. 근데 결과가 너무 처참하게 차이나는게 문제고. 당장 저 통계치만봐도 제2의도시라고 불리는 부산의 의대 정시합격자는 서울의 1/10 밖에 안됨. 공정성 침해없이 지방인프라, 일자리 살리는게 베스트겠지만 주요광역시들에 대기업 본사하나 없는 나라에서 그건 이미 거의 불가능함
좀 과격하게 말한 부분은 죄송합니다
네 결과로 많이 비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