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 소수어과 쓰는분 중에서 다들 어디쓰시나요?

스칸디나비아어학과, 아랍어학과, 중남아프리카?어학과 쓰더군요 친구들.
지금 학과 적응 못하고 반수중...

적응못한다는게, 어려워서 못따라간다는 말인가요? 아니면 적성에 안맞다는 건가요?

둘 다 + 학교 이름값 + 담임이 취직 잘된다 꼬심

취업잘되는걸로 알고있는데 아닌가봐요?ㅠ

자기 노력에 따라 다르죠. 외국어에 소질없는 학생이 전공어 배우려면 수학못하는 학생이 공대가려는 거랑 같은 셈이죠.
외대 서양어대, 동양어대 취업률은 60-70%대이고 조금만 자기계발하면 롯데, SK 등 대기업에 취업할 수 있습니다. 작년해 베트남어과 취업률이 94%이었습니다.

다른 문과에 비하면 엄청 취직 잘하는 편이던데;;;
평균 취업률이 70퍼이면 거의 공대 수준이라;;

물론 어문 적성 아닌 사람이 오면 힘들겠죠,,

스칸은 서양어대 안에서도 인기 별로 없음 동양어대는 취직 잘 되는지 모르겠는데 서양어대는 취직 잘된다는 소수어과가 없는 듯 그리고 이번에 광역단위로 모집해서 좀 분위기가 이상하게 됐음..그리고 서양어대에 유학파 진짜 많음..열폭일지도 모르지만 매우 짜증남 교대 쓸 껄 땅치고 후회중

서양어도 포르투갈어, 스페인어는 취업률 60%이상이고 그 나머지 학과에서도 본인이 열심히만 해서 대기업 입사한 선배들 많습니다. 어느 학교 학과를 가나 딴따라들은 4학년때 골머리가 썩겠죠. 외국어특기자들은 외대 특성상 어쩔 수 없으나 비율로 따지면 연고대가 유학파 훨씬 더 많구요.
님 글쓰신 거 보니깐 서양어대 광역에서 전공진입 스칸디나비아어로 결정된 것 같은데, 학과미래전망도 괜찮습니다. 그 학과에서 4년동안 열심히 전공어 공부한 분들은 KOTRA도 입사하는 경우도 있구요.
중경외시까지 와서 성공하고 못하고는 어딜 가나 개인 노력 여하에 따라 달라진답니다. 그리고 외국어 능력자는 어딜가나 우대받습니다.

스칸디나비어는 아닙니다 어딜가나 열심히 하면 된다는건 무슨 대학을 가도 다 통하는 말이죠;;네덜란드 스칸은 서양어대 안에서도 취업안된다고 기피하는 과인데 몇 명 좋은 사례만 가지고 일반화 할 수는 없죠 연고대가 유학파 더 많은건 모르겠고 어문계열에 유학파 많고 상평 들어가니 일반학생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솔직히 살다온 사람 못따라잡습니다 제가 부정적일지도 모르나 어딜가나 열심히 하면 다 잘 된다는 말은 요즘 시대에 너무 뜬구름잡는 얘기 같네요

크로아티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