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고1내신끝나고 고3모고 손대보면서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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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빼고는 감다떨어짐
영어는 원래 현장에서 OMR까지 해야만 잘 풀었었던 건 맞는데.. 이번 고3모고 풀다가 갑자기 30번 문맥이랑 31번 빈칸 막히고 멘탈터짐. 거기서 타이머 멈추고 조용히 문제지 가방에 넣음. 계속 풀었으면 시간내에 풀지도 못했을 것이고 2등급 떴을 거임. 국어도 마찬가지임. 시간도 부족하고 제대로 풀리지도 않고 원래 자신있던 비문학에서도 두문제인가 날라갔음. 79점뜨더라. 이게 단순히 감이 떨어져서 이런건지(내신때문에 한달 휴식+독감으로 인해 게임 하루에 9시간씩 일주일을 함. 이후 아무 개념독없이 바로 풀음) 아니면 실력이 저하되어서 다시 처음 실력쌓는것처럼 노력을 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음. 진짜 슬럼프오는 그느낌임.
참고로 수학은 11번막혀서 타이머는 멈췄지만
11번빼고 다풀고 다맞아서 96점 떴음. 시간도 뭐 100분넘기거나 한 것 같진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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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주말에 사촌언니가 결혼식을 하는데요… 고모쪽이라서 굉장히 가까운...
개ㅆㄱㅁ인데 ㅋㅋㅋ이게 어케 기만임ㅠ 나 ADHD아닌가 심히 고민된다
96기만..여튼 그래서 슬럼프를 극복하려면 지금 내신끝나고 붕뜨는시간에 어떤공부를 해야하죠?
여튼 그래서 슬럼프를 극복하려면 지금 내신끝나고 붕뜨는시간에 어떤공부를 해야하죠?
전 내신끝나면 바로 모의고사공부했던거로 기억
모고공부 그냥 고1꺼를 해야하나.. 고3 지금풀라그러니까 너무힘들어서 자괴감드는데
고1때 고1&고2 국/영 하고 고2때 고3거 본듯 저는
오호.. 국어는 일단 고2꺼로 돌리고 영어도 고3해보다가 안더ㅡ면 고2몇번해야겠다
저는 수학도 폼떨어져서 미적88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