뀨뀨뀨뀨 [1172385] · MS 2022 · 쪽지

2023-05-04 22:17:59
조회수 1,949

동성애는 그냥 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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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니 뭐니 어렵게 생각할 필요도 없고 구태여 욕할 필요도 없음


걍 지 자식이 게이여도 진심으로 괜찮다면 괜찮은 거고 아니라면 아닌 거임 ㅋㅋ 이념에 매몰돼서 괜히 억지부리지 말고 딱 사고실험 한 번이면 됨


그런데 나는 개인적으로 '진심으로' 괜찮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문제있는 부모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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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망한오리비v.03 · 1175914 · 23/05/04 22:19 · MS 2022

    답정녀임? ㅋㅋ 진심으로 괜찮다 해도 문제고 안해도 문제라 할거면

  • 뀨뀨뀨뀨 · 1172385 · 23/05/04 22:21 · MS 2022

    자식이 청소년기에 "나 남자 좋아하는 거 같아요" 이러는데 성정체성이 어쩌고 세뇌받은 대로 읊으며 마지막에 "나는 널 존중해" 이러면 그게 정상임? ㅋㅋㅋ

  • 요망한오리비v.03 · 1175914 · 23/05/04 22:23 · MS 2022

    그럼 어카노?

  • 뀨뀨뀨뀨 · 1172385 · 23/05/04 22:26 · MS 2022

    해결법은 아무도 모르지 ㅋㅋㅋ 다만 적어도 그걸 슬퍼하지도 않고 당연하다는듯 받아들인다면 그건 문제있는 부모라는 거

    존중으로 포장된 이념병이지

  • 요망한오리비v.03 · 1175914 · 23/05/04 22:27 · MS 2022

    하다 못해 딕체니같은 개꼴통도 자기 자식이 레즈라니깐 바로 동성애 지지자 됐는데, 부모의 조건없는 사랑을 너무 무시하지 마셈

  • 개기니 · 1214124 · 23/05/05 13:49 · MS 2023

    그걸 당연하게 여길 수 있는 부모는 거의 없다고 생각해요
    정상/비정상으로 구분할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내 자녀가 보편적인 형태의 결혼을 해서 아들딸 키우는 모습 보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을텐데 ... 그리고 성소수자가 사회적 인식이 좋지 않은 만큼 걱정이 안될 수가 없겠죠
    자녀의 성 정체성은 부모가 침범할 영역은 아니지만 후천적으로 성 소수자가 되는 케이스도 분명 있는만큼 다양한 생각을 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 정도는 할 수 있겠다 싶어요
    그냥 내버려두면 너무 방임하는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