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인증 49일차, 4월 결산

 아침에 일찍 필요한 공부만 하고 푹 쉬었다.

이렇게 리프레쉬 시간을 가지니 좋다. 이렇게 일요일은

최소한의 공부만하고 쉬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오늘은 깨달은 게 몇가지 있는데, 첫 번째는 아침에 휴대폰을

조금이라도 보기 시작하면 하루가 이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무심코 일요일이라 아침에 나갈 준비하면서

폰을 켰는데 이런 행동때문에 집와서 유튜브에 조금 빠지고

100퍼센트 풀로 쉬지는 못했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보고, 내 취미인 애니메이션 시청을 하면서 감동 받고, 힘을 얻었던 하루 였던 것 같같다. 따라서 더 특별한 삶을

살기 위해서 아침에 휴대폰은 무조건 제쳐두고, 루틴에만

집중하는 삶 살자.

그리고 두 번째 깨달은 점은 아침뿐 아니라, 점심 저녁 

먹을 때에도 유튜브, 폰을 보면서 먹지 말자. 오늘 아침에 

폰 하고 나서 공부를 시작했을 때 집중력이 완전하지 않고

효율이 안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내가 사실 공부를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들어서 내일부터는 아침, 점심 저녁에 밥 먹을 때 휴대폰 사용을 자제하고 산책 나갈

때 노래 듣는 정도로만 사용하자. 그렇게 이뤄나가면 나는

무조건 할 수 있다 추가로 학원 갔다와서 잠 자기 전까지도

영상 매체로 시청하면서 쉬는 것도 괜찮지만, 책 읽으면서 쉬기도 하자. 그 다음 날에 집중력이 더 좋아질지도 모르고 더 이상적으로 살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세 번째, 제 시간에 자서 제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다.

제 시간에 자야 충분한 수면이 이루어지고 하고자 했던 루틴

공부들이 더 잘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 난 할 수 있다 

이렇게 부족한 점이 있었지만 잘한 점도 분명히 있다.

친구들과의 약속에서 항상 늦었는데, 시간 약속을 지키는 것이

확실히 중요하다고 인지하고 평소보다 일찍 도착해서 친구들과 만났고, 예전 같았으면 일요일은 오전 11~12시까지 자고

유튜브만 보면서 취미도 하지않고 의미없이 시간을 보냈을텐데 이렇게 오늘은 제 시간에 일어나고 루틴하고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꾸준한 삶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이렇게 끊임없는 수정으로 가는 특별한 삶을 만들기 위해 깨달은 점도 있고 말이다. 이렇게 잘한 점은 스스로 칭찬해주고, 부족했던 점은

그저 수정하기 위해 실천할 뿐이다.

이번 년도 4월을 되돌아보며 작년 4월은 불안감과 자책과

내면의 공허함과 계속해서 맞닥뜨리고 시달려왔다. 하지만

이번 년도 4월은 그와 정반대로 확신있고,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계속해서 수정하면서 특별한 삶을 살고. 진짜 나는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계속해서 가지게 되었다. 오늘 본 애니메이션에서 인상깊었던 말이 "내가 무언가를 바꾸려고 하면 세계는 색을 바꾼다" 라는 말이 계속해서 남았다. 그 말이 이제서야

완전히 와닿는 느낌이다. 아직 완벽하지 않은 나지만,

끊임없는 수정을 통해 특별한 삶을 살 수 있다!!!

나는 매일매일 할 수 있다!! 내 목표인 한국외대 융합일본지역

학부에 입학할 수 있다!!

내일 아침에 폰 하지않고 루틴 집중, 시간 약속 지키기 이 두개만 기억하고 내일 추가로 이번 달 성찰.

이번 4월도 다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