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스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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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그려가면서 하는게 좋나요? 최대한 표시 안 하고 머리로 하려니까 터질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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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마?
넹 제목 수정했어요
행동 강령을 잡아드리면,
1. 먼저 문제와 선지를 훑고, 언급되거나 응용된 개념들을 유념한다. (이 개념들이 키워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2. 이후 글을 읽으면서 '내용의 흐름별로' 끊어 스키마를 그리되, 가급적 키워드 위주로 그린다.
3. 그린 스키마를 토대로 문제를 푼다. (곧바로 키워드 언급된 대목에서 바로 내용일치 문제의 경우, 바로 풀어주세요, 응용 문제는 지문 다 읽고 풀어주시구요)
4. 어려운 문제, 아리까리한 문제는 곧바로 재낀다. (뒤도 돌아보지 마세요, 약속이에요. 그리고 검토시간에 돌아와서 다시 보세요. 그러면 시간 무조건 남아요. 저 이렇게 시간 20~25분 남기고 널널하게 풀어서 이자리에 있어요..!)
한 번에 정답을 찍으려는 훈련은 실전에서 할 생각을 하시지 마시고, 지금 하세요. 실전에서는 아리까리하면 재껴야 합니다. 한번에 정답을 찍는 훈련은 지금 하시는 것이에요!!
여기서 "키워드를 어떻게 뽑아내지?" 하고 의문이 드셨을 거에요!
키워드를 추출하실 때는 모든 선지를 다 꼼꼼히 읽어보아야 하는 것은 아니에요! 훑어보시면 됩니다. 속독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핵심이 되는 단어 위주로 빠르게 보시면 되어요.
사실 이 부분은 연습을 많이 하셔야 하는 부분이에요. 저도 현역 때 고민이 많았고, 실제로 과외를 하면서 많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실험해본 결과 누군가 떠먹여주는 것 보다는 본인이 직접 체득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내긴 하더라구요. :)
제가 키워드를 강조하는 이유는, 문제와 선지를 훑어보시면, 대충 강조하는 개념들이 나와요. 예를 들면, 브크 2023에 나와 있는 금융감독 지문을 보시면,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과 이후로 나눠서 설명하고 있네? 일단 글로벌 금융위기가 하나의 키워드가 되겠구나, 그리고 개별 금융회사(그리고 이항대립적으로 시장)와 금융, 경기침체기(이항대립적으로 경기 과열기)가 언급되겠군! 글로벌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시각이 바뀌면서 각각이 경제 정책이 달라지는 방향으로 서술될 것 같네 >> 짚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말은 참 밥아저씨 처럼 쉽게 하는데, 저도 이렇게 되기까지 매일 하루에 5시간씩 꼬박 손으로 그리면서 연습하고 도식화하는 피땀눈물의 시간이 있었답니다ㅠ.
스키마 체화를 하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도 자신이 직접 사고하는 시간이 중요하니, 그 시간을 반드시 가져주세요!
원준 쌤 큐앤에이 조교 답변 일부인데 너무 길어서 발췌로 보내요

감사합니다이건 앞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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