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의경인데 3수 때문에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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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의경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22살 삼수를 고민하고 문과생입니다. 사실 저는 20살 때 강북종로에서 재수를 했었는데 수능을 밀려쓰는 바람에 전혀 생각지도 못한 결과를 맞이 했었습니다. 결국 서울 하위권 대학을 갈까 아니면 지방에서 괜찮은 대학을 갈까 하다가 문과임에도 불구하고 교차지원을 하여 한기대 컴퓨터공학부를 가게되었습니다. 다니다가 보니 물리나 전기전자 부분에서 어려움도 많이 겪고, 내집단 의식도 많이 느끼지 못해서 적응하기도 힘들어했습니다. 그렇게 1년을 버티듯이 보내다가 의경으로 입대하게 되었고, 입대 하기전, 그리고 입대하면서 원래 꿈인 펀드매니저를 하기위해서는 경제학과를 가야만 한다는 생각이 들어 군대에서 3수를 하기로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제가 공부를 하게 된다면 9월 부터 시간이 날 거 같은데 9월 부터는 깨어 있는 시간에는 4~7시간을 제외하고 공부 할 수 있는 시간이구요. 9월 전까지는 영어 단어 정도는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을 거 같은데 올해 수능도 노리기엔 늦은 걸까요? 혹시 올해 수능과 내년 수능을 모두 마음에 염두해 두고 있다면 올해 수능에서 포기하는 과목 없이 다 골고루 하는게 좋을까요? 평소 평가원 시험을 보면 ( 국어 3 수학 1~2 영어 1~2 탐구 1 1) 정도 나왔었습니다. 지금 22살이다 보니 시간도 꽤 많이 지났고 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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