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는 가라해도 절대 못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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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재능충 아닌 이상
거의 재수 삼수 혹은 사수 혹은 그 이상해서
의대가서
의대6년(본과4년은 지옥) +인턴1년(이것도 지옥)+ 레지4
년+군의관39개월+펠로우2년
요즘은 전문의가 아니라 펠로우까지 하는 추세라 하니
삼수생이 의사가 되기까지
22살 의대입학 38살3개월에 펠로우까지 마치게 됨
그냥 20 30 좋은 청춘이 다 날라감...
의사들 1000~1200 개원의들은 2000까지 달에
땡긴다 해도 젊음을 다 바친 돈이라 생각하면
그냥 마음 아픔
어떤 의사 말로는 의사라는 직업은
아내랑 시어머니만 좋은 직업이라고 한다 하는데
그 말이 뭔 말인지 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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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딱 이렇게 생각함..
살려줘요...
본과 살만하던데
가슴이 시킨다
나도 가슴이 시켜서
뭐든 성공하랴면 당연히 대가를 치뤄야함 공대가도 성공하려면 똑같음
그래도 공대는 4년(1학년은 노니) 사실상 3년인데;;
의대는 2년놀고, 공부가 원래 가성비가 구리긴함 ㅋㅋ 대신 보장해주는게 있는데
그러긴 하죠 어떤 유튜브보니 길가는 슈퍼카 랜덤으로 붙잡고 직업 물어보니 80프로가 자영업 10~20프로가 전문직 이더군요
자영업해서 3~4년만에 대성공해서 돈 버는 친구 있으면 ㄹㅇ 현타 올 것 같기도;;
자영업 1년안에 문닫을 확륭 70% 넘음
하방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저처럼 현역정시로 오고 반수도
저도 그래서 의대보단 치대가 더 끌림
본3 본4는 지옥아니긴해요
본4는 많이 편하다던디
보통 6년중에 3년정도 힘듦
의대생들 놀때는 잘놀던데. 예과, 방학같은 경우는 맘편하게 놀 수 있어서
본1~2까지 2년만 견디면 살만함.pk야 웃으며 다닌다. 본2가 지옥이지. 양이 너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