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ㅈ완성 [1159327] · MS 2022 · 쪽지

2023-04-14 11: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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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술적으로 의치한을 계산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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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2,000등까지는 해야 의치한을 간다고 하니 수험생을 45만명으로 보면 상위 0.5%...  1,000명중에 5명인데...


그럼 지금 의치한약수 N수생들은 몇명?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몇만명은 되지 않을까?  만명이라고 쳐도 2,000명씩 들어가면 5년이 걸린다는 얘긴데...  그리고 그 만명이 고정이 아니고 매년 현역에서 의치한 재수생들이 또 추가되니...  이러니 매년 의치한 N수생들이 양산되는건 당연한 얘기같고...  의치한 지망생이 줄어드지 않는한...


그렇게따지면 의치한을 들어가는 사람들은 이미 정해져 있는거 아닐까...  N수생 비율이 70~80%에 육박한다고 하니 최소 지금 서울대를 다니고 있거나 지방대 수의대나 약대 정도는 다니고 있어야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그래도 다들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이유는 소위 말하는 희망고문 때문이겠지...  나도 열심히 하면 될수 있다는 희망...  그러나 목표는 다르다고 본다.  달성가능해야 목표지 그렇지 않으면 그건 그냥 희망과 꿈일뿐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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