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에게 묘한 감정을 느꼈을 때 Par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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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과외 받던 선생님 집에서 밤까지 놀다가 쌤 집에서 하룻밤 잤는데
새벽에 잠깐 일어나서 보니깐 나 팔배게 해 주시고 계셨음
밤새 아프셨을 텐데..
아침에 먼저 일어나셔서 밥 까지 차려 주시고..
그 쌤이랑은 아직도 간간히 연락 하는 중이고
수능 끝나고 만나서 술 사주시기로 함
별 거 아닌 기억인데 왜 이렇게 오래 생각이 나지
*아 참고로 본인은 이성애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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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겼음?
객관적으로 잘생긴 건 아닌데 덩치도 엄청 크고 약간 마동석 느낌?..
님?
죄송합니노..
나 학원쌤들이랑 친해져서 수능 끝나고 술 개많이 얻어먹었는데 개꿀임 캬캬
ㅊㄷ
ㄱㅇㄱㅇㅇ
씨발부럽다존잘남을팔베개해주다니
..
carloshayk 게이야..
어떻게 근데 과외쌤 집을가게될수가있지?
과외쌤이랑 진짜 친해서 가끔 놀러감 과외 쌤 힘드실 때는 쌤 집에서 가끔 과외도 했구
게이게이야
Mystery of love ~~~ 꺄아
해병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