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정시 의대 질받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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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년생이고 2023수능 성적표는 아래에 첨부합니다! 현재 지방 의예과 정시로 합격하여 재학중입니다 교과 관련, 비관련 모두 괜찮습니다 :) 많이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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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하루치 약 먹으니까 더 안아픈데 남은 4일치 안먹으면 안되냐“ 0
“의대생아 내말이맞지?“ 아오 걍제발전문가가처방한대로드세요… (심지어난아직합격생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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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0
공법 자작 문제용 삽화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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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병걸렸나 0
원래 치킨 시키면 절반 정도 먹는데 오늘은 다먹고도 배고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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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문의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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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테르 60번 0
이거 한문제로 좀 많이 얻어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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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우일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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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질문 0
국정원 방식으로 풀고 있습니다 의식하면서 적용하고 문제 푼 후 답만 맞히고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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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2 ㅅㅂ 0
개념 진입장벽이 물1이랑 비교가 안되네 독학은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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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뽕이에요 인생에서 느낄 수 있는 모든 행복을 모으고 농축해서 한번에 느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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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보다 더 좋은 내일이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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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백이었어도 난 병신이라 면접떨이었을거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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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증원 필의패 이슈 때문에 수능 얘기 꽤 많이 하시네 ㄷㄷ 실력이 되니까 어디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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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안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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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꽃돼지 3
699원만 더 모으면 되는디 친구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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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이 03,04젤 많고 94 98 99도 오늘 봤음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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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개처열받음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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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10ad/x 1000a/(100-a)x 1000b/1000d-bx 이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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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등급 실력이어도 실기만 잘하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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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 저녁임다 9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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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병신이 9
그거 하나를 제대로 못 세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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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거기 갈만한데 뭐 있는지 아예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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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하시는분만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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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박아버린 내 인생 정상화만 해주면 불평 안 할테니까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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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0PN05VvSEg?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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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INTJ의 삶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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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반동안 2년반치 스몰토크다하고옴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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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3 학생에게 제작년 3월학평의 일부를 풀어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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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에서 쭈뼛거리고 있었더니 몇 명 못 사귐
실수잡는법이요
결국 실수는 집중력의 차이에서 오는 것이라 생각하고, 이를 잡기 위해서는 다양한 실전 경험을 통해 시험 시간을 어떻게 운영할지(처음, 검토 시간 설정 등)를 많이 고민해보시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아그리고 지1공부 어케하셨나요
사실 지구는 성적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서 ㅠㅠ 이훈식 선생님 인강 풀커리 탔고, 솔텍2를 비롯하여 ebs학습에 많은 시간들을 투자하였습니다!
작년이때쯤 국영수과 수준?이 어느정도셨는지 궁굼합니다 특히 수학이요!
국어랑 과탐은 거의 노베였습니다. 생1이랑 지1은 갱념/기출 보는 단계였고.. 국어도 오답률이 정말 높고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방법도 잘 몰랐습니다! 다만.. 수학은 처음 더프 볼때부터 무보정 1이였던 것 같네요 ㅠㅠ
현역 정시라고 하셨는데 잇올재종을 다니신거면 자퇴하셨나요?
사실 04여서 현역이라 써둔거고, 조기졸업 출신이긴 합니다! 다만 수능은 23이 첫 경험이였어요..
생명 인강 누구 들으셨나요
윤도영 풀커리 들으면서 시대인재 컨텐츠들 풀었습니다!!
수학 88-92점에서 96-100 뚫었을때 했던 공부법이 태도의 변화가 있으실까요? 항상 100근처셨을수도 있겠지만..
사실 88-96 구간의 분들은 다 실력은 거기서 거긴거 같아요.(물론 100은 다릅니다만.. 저는 96이라 ㅠㅠ) 엔제를 통해서 다양한 경험들을 쌓고, 이로부터 쌓인 실전적인 데이터들을 자유자재로 처음 보는 문제들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드릴/해원 등 보면서 다양한 상황들, 그리고 그런 상황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풀이방법들을 정리해나가는 공부를 했구요!
수능 수학 지금 사설 84-92인데 여기서 수능날 100 맞으려면 가장 중요한게 뭘까요? 22,30 주로못풉니다
준킬러도 어리바리 많이 까다가 돌아와서 푸는 문제가 다섯 문제는 넘는거 같은데 왜 이러는지도 궁금합니다
준킬러가 어리바리라는 것은 아직 96/100을 받을 실력이 충분히 쌓이지 않으신 것입니다. 그쪽이 문제라면 n제들 풀면서 다양한 상황들을 접해보는게 좋을 것 같고, 이런 점들을 교정하기 위해 시대인재 브릿지 모의고사가 많이 도움됐던 것 같습니다! 사실 11-14구간은 나중에 파이널 기간 실모 풀때도 많이 교정되는 것 같아요. 22/30은.. 결국 다양한 엔제들 풀어보고, 상황 해석하는 연습들을 많이 하며 기본적인 수학적 피지컬을 기르시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한게 있는데, 틀린거 있으면 얼마나 많이 다시 풀어보셨나요? 한번만 다시 풀고 제껴서 그런가 제가 아직도 숙련도가 부족하네요
본인이 풀면서, 실수로 틀린 문제와 아예 새로운 실전적 아이디어를 필요로 했던 문제들을 분류하셔야돼요. 그리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필요로 한 문제들은 노트나 포스트 잇 등에 모아두고, 수능 전까지 주기적으로 정주행 하시면 좋은 학습효과를 가지고 옵니다!! 저는 그랗게 학습했어요 :)
국어 실력 어떻게 올리셨나요
정말 진심으로, 국어는 기출에 대한 완전한 이해가 핵심입니다. 김승리 선생님 aok듣고, 체화하기 위해서 같은 지문들만 4-5번씩 반복하고, 여기서 교정된 태도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제들을 푸는 경험을 쌓아서 국어 실력을 많이 올린 것 같습니다!!
문학도 그렇게 하셨나여??
문학은 독서만큼 철저하게 기출분석을 하진 않았지만, 최신 기출(새기분 포지션)에 나오는 선지 판단의 원리들은 잡고 넘어가려 노력했습니다!!
하루 공부시간이 어떻게 됐나요?
정확하게 정의내리긴 어렵지만, 매일 7시 전에 앉아서 밥 먹는 시간 제외하곤 거의 10시까지 쭉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3모 끝나고 국어 공부법 바꾸면서 국어 기출 반복하면서 강기분 들었으니 강민철쌤 틀대로 스스로 다시 기출 분석하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ㅠ 시간낭비가 아닌지 걱정입니다
수학 n제,실모 얼마나 푸셨는지 궁금해요!!!
수학 틀린 것들은 그러면 문제에서 뽑아내지 못한 아이디어들을 노트에 작성해놓고 주기적으로 봐주는 식으로 오답 정리해도 될까요? 아니면 직접 다 풀어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