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상담소 5탄) 수능 관련 질문 받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2610088
안녕하세요 밋 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정시 상담소를 열어 봤습니다!!
정시 상담소 4탄까지 진행하면서 많은 분들의 국어, 수학, 영어, 반수, 재수, 커리큘럼, 공부법 등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번에도 수능 관련해서 고민이 있으시면 편하게 댓글이나 쪽지 주세요!!
제가 답변해드릴 수 있는 한에서 최대한 열심히 자세하게 도움 드릴 수 있도록 할게요!
구체적으로 본인의 상황을 말씀해주시면 더더더 자세하게 도움드릴 수 있으니 본인의 성적, 하고 있는 공부, 고민 등을 구체적으로 담아서 쪽지 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나 뭔 잘못함? 0
팔로워 수 왤케 빠져나가있지 활동을 너무 안해서 그런가
-
에서 풀어야 되는 거에요? 기출로만 평가원 2등급까지 가능한가요...??
-
대충 지내보니 최악이 2025년이 될 것 같다 이제
-
명문대 마지노선 3
지금 님이 다니는 혹은 앞으로 다니실 곳이 명문임
-
지금 강기분 시작하면 많이 늦은거죠? 걍 피램할가요 4
피램 한달-40일 분량이던데
-
아무리 애정결핍이어도 저정돈 아닌데..
-
우우... 0
우우우웅 (자동차 지나가는 소리)
-
2월 중순 쯤 거의 안하는게 확정인거 같아 여러개 찾아보고는 있는데 공군은 지금...
-
후회되는구만요 그래도 봐주시니 감사
-
작수84 지금 프메+원솔 시작하는데 미적백 받기에 안 늦음? 3
진지함 안 늦었죠? 수능끝나고 3달동안 씹실수 공부법을 찾을려고 공부안하고...
-
오르비 잘자요 1
내일 학교가야하니까.. 지금 자고 6시에 일어나는거로
-
22 불 23 물 24 불 25 물 26 불? 제발 국어 표점좀 높게 내주라
-
소설책이 딱이야 과학책은 좀 곤란해
-
“바다는, 크레파스보다 진한, 푸르고 육중한 비늘을 무겁게 뒤채면서, 숨을 쉰다....
-
내일 개강 3
이왜진?
-
9시 수업.. 교수님도 하기 싫잖아요..
-
모르겠다
-
누가 좋아할법한...
-
왜 난 물리를 재밌어해서 물리를 선택하게 된걸까. 심장이 물리2로 가라고 시키는데,...
-
7시에 일어나야지히히 학교 가기 전 운동 해서 몸짱이 될거야
-
21111 울산의 31111 경희의 41111 부산의 이거지 그냥 재림가보자
-
힝 부러워 0
-
수학은 총임 0
국어는 조준경임 탐구는 영점조절임 조준경 없는 총 -> 사용 쌉가능 총 없는 조준경...
-
이 글 내가 안씀 11
진짜 ㅆㅂ 개억울하네 댓글 뭐냐 저거
-
1. 부분과 전체(베르너 하이젠베르크) 양자역학의 거두, 베르너 하이젠베르크의...
-
"정시."그들은 서로 쳐다본다. 앉으라고 하던 선생이, 윗몸을 테이블 위로 바싹...
-
힘내자 2
올해는 잘되었으면
-
겨울방학내내 1
자이 두권을 완벽히 못끝낸 내가 원망스럽고 혐오스럽다.
-
그 날이 올까요 오겠지요 혹시 이미 왔던 걸까요
-
옯스타 전화버튼 9
왜 자꾸 눌리지
-
제 경험상 주변보면 대체로 술 좋아하고 모임 등에서 술 자주하는 여자들이 연애에...
-
맞 팔 구 1
제발요잡담태그잘달아요
-
22수능 풀면서 대가리 깨질 시간에 수학기출을 풀었으면 대학가기더편했으려나...
-
근데 약 먹으면 속이 울렁거리는거 같은데 기분탓인가
-
불닭먹어야겟다 0
씁 츄릅 군침이 싹도누
-
어린연의 12
못하는설의가없네
-
왜 재생이 안되냐 이런 씨발 진짜 인생 되는 거 좆같이도 없네 이젠 공부 할라 해도 지랄이냐
-
아는 사람이 없어...
-
이미 나빼고 다 신나게 수다중 내가 문을 열고 들어가자 다들 내 얼굴을 보더니...
-
휴학 기념으로 갔던건데 지금도 하고있을 줄 몰랐지
-
맛있는 밥을 먹을수있어서 감사합니다 따듯한 곳에서 공부할수있어서 감사합니다 학교를...
-
미국주식장
-
1-2 진동하다가 공부 할 때도 윤도영모고 아니면 4등급 뜬 적 없었는데 수능 때...
-
지듣노 0
오돗차이나
-
노래를 들어요 2
노래를
-
왜 개강해야함?
-
패딩입어야겟지ㅜ
-
국망 85 100 1 99 99->충북의 충남의 부산의 수망 100 88 1 99...
수학 1등급 받으려면 무슨 N제 풀어야할까요??
제가 아는 N제는 드릴, 이해원, 규토 등등이 있는데,,, 사실 수능 수학 1등급을 받기 위해서 어떤 N제가 중요하냐라는 건 없는 것 같아요 다 좋은 교재들이고 퀄리티를 따져가면서 풀기엔 그건 애초에 수학을 잘한다는 것이 되니,, 제 생각에 수학 1등급의 벽을 허물려면 교재의 퀄리티, 교재의 양적 측면보다는 한 문제 한 문제를 접하는 질적인 측면을 우선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국어, 영어를 전문으로 하기에,,, 수학에 관한 조언은 조심스럽지만 저는 현우진 선생님의 드릴을 풀 때, 한 챕터 20번 문항 이후부터는 한 문제 당 1시간의 제한 시간을 두고 풀었던 것 같습니다 이때 중요한 건, 1시간 고민하다가 안풀렸을 때 인강을 듣는 것이 아니라 다음 날 다시 1시간을 걸고 풀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수학 2등급 이상부터는 양치기보단 질적인 측면을 내세우면서 공부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우왕 감사합니다! 고민하면서 열심히 해볼께요!
넹 화이팅하세요!!
1. 정시를 준비하면서 6모 끝나고 나서 1주일에 1번 4시간 정도만 학원 다니면서 연서성 정도의 논술도 준비하는 전략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 영어를 제가 더럽게 안해서 션티 현강으로 영어실력을 연명하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영어과목 말고 다른 과목도 부족해서 ㅠㅠ 션티 주간키스 시즌1까지만(5개년 평가원기출+@) 현강 다니고, 션티 주간키스 시즌2는 사관학교 기출이라 현강 안 가고 다른 과목에 비중을 높일까요? 파이널 때는 또 다니는 걸로 하고요! 참고로 현강 들으러 갈때 왕복 3시간 정도 합니다...
1. 저는 논술까지 신경 쓸 정도의 시간이 없었어서 준비를 못했지만, 6평부터 수능 공부에 지장이 없게끔만 논술 준비를 하는 건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3장뿐인 정시 카드는 위험성이 커서 논술까지 같이 이끌고 나가는 건 전략적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수능 준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선에서 그렇습니다!
2. 제가 션티님의 강의를 들어보지 못해서 어떻다라고 말씀을 드리긴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평가원 기출 수업은 듣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왕복 3시간이 너무 시간 낭비라고 생각해서 인강을 들을 것 같기도 해요...! 현강이 왕복 3시간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계획대로 하셔도 좋고, 그만한 가치가 없다고 생각이 된다면.. 저라면,, 인강으로 영어 강의를 찾아볼 것 같습니다! 영어는 읽을 줄만 알면 스스로 공부하기에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은 시즌 1까지 해보시고 생각해보세요 생각보다 누수시간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본인이 최대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계획해보세요!
션티 현강이 너무 좋아서 그냥 다녀야겠다 했는데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선생님께서 보셨던 가장 극적인 성적 향상 케이스는 어떤게 있었나요?
극적인 성적 향상 케이스를 제가 수험 생활을 할 때는 제 케이스 외에는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저는 고2 11모에서 수학 7등급 맞고 바로 고3 3모에서 수학 1등급을 맞아서 급상승한 케이스라,,, 과외를 진행한 이후에는 9모 국어 4등급 학생을 수능 1등급으로 만들어보긴 했습니다!! 이게 가장 극적인 케이스 같네요...!!
안녕하세요..! 질문받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ㅠㅠ 쪽지 드렸습니다! 천천히 답장주셔도 괜찮습니다:)
넹 쪽지 답변드리겠습니다!!!
흔히들 5등급은 뭐라도 하면 오른다 라고 말하는 성적 이잖아요…? 근데 이번3모에 딱 2달 공부 하고 친 일욜 제외 하루 평균7시간 씩 했었는데 사탐제외 국영수가 오르지 않았다면 공부 방법에 문제가 있는거겠죠..? 양이 많이 부족한가요.. 너무 고민이 많네요
성적이 오르지 않는 요인은 굉장히 복합적인 문제라 어느 한 지점이 문제다! 라고 정의내리긴 어렵지만, 우선 '공부 방향성과 커리큘럼'을 점검해보세요! 혹시나 그냥 의미없이 문제를 풀고 있거나, 아니면 내가 도대체 뭘 하고 있는 지 모르겠다는 식의 목적 의식 없이 문제를 푸는 행동을 하고 있는 것 같다면 다시 방향성을 점검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혹은, 아직 성적이 오를 '때'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성적 향상 그래프가 항상 정직하게 우상향하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구 계속 꾸준히 우직하게 밀고 나가주세요!! 6모때도 성적이 오르지 않았다?? 그땐 쪽지 주세요 제가 다방면으로 분석해드릴게요!! 화이팅!
혹시 선생님께서는 번아웃이나 슬럼프 혹은 스트레스 받을때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추천하는 해결방법이 있나요??
흐음,,, 번아웃이 왔을 때 저는 그냥 진짜 그냥 쉬었습니다!! 집에서 유튜브도 보고 넷플릭스도 보고(드라마는 안됩니닷!!) 맥주도 한 잔하고,,, 그렇게 그냥 쉬었던 것 같아요 번아웃, 슬럼프가 왔을 때 괜히 3~4시간 독서실에 앉아서 깔짝대려고 하지 마시구 딱 하루 정해놓고 그냥 공부를 머릿속에서 지우고 쉬어보세요! 그리고 다음날 다시 독서실에 앉아보면, 그래도 어제 안 했다는 죄책감에 공부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번아웃, 슬럼프, 스트레스는 '공부를 안해서' 오는 거예요! 공부를 안하니까 불안, 스트레스, 잡념이 머릿속으로 들어오는 거예요 가장 좋은 예방책은 바로 '공부를 하기' 입니닷!!! 그걸 항상 머릿속에 염두해두면서 공부해주세요! 항상 화이팅!
안녕하세요 제가 작수 언매미적영어과탐이 62299 였어서,, 영수로 최저만 맞춰가지고 저랬는데, 이번에 정시반수하려고 합니다. 4월에 결심한거라 시간이 촉박한 건 알고있어서.. 지금 학교 과제나 학점을 챙기는 게 나을지 고민이 됩니다 ㅠ
음 국어는 일단 김동욱선생님 커리 다 따라가고 문학은 강민철 선생님걸로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영어는 어휘끝 외우다가 기출만 돌리려고 해요! 과탐두 개념부터 하려고합니다.
열심히 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6모 전까지랑 9모전까지 계획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욥….
수시였다가 정시 반수를 하려고 하시는 거군요...ㅜㅠㅠ 반수에 확신이 있으시다면 학점보다는 수능 공부 위주로 끌고 가시는 게 더 좋을 것 같기는 합니다..!만 인생이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니 최소한의 학점 정도는 챙겨주세요! 정확하게 계획을 세워드릴 수는 없지만, 말씀하신 김동욱 선생님, 강민철 선생님 커리큘럼을 따라가는 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쪽지도 보내주셨으니 거기에 더 말씀드려볼게요!!
1. 반수인데 작년 푼게 많아서 문제집 혹시 아애 갈아치워야할까요? 예를들어 간쓸게 리트 기출 시중 모의고사 등등 풀었는데 혹시 추천하실만한 국어 새로운 퀄좋은 문제가 있을까요?
2. 영어는 작년 혼자 했는데 혹시 추천할만한 커리 있으실까요? 영어는 가볍게 감안잃을정도로 할껀데 추천부탁드립니다.(작년에도 많이 하지 않고 등급나왓는데 그대로 하는게 좋을까요?)
1. N제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리트, 간쓸개 이외에는 사실 퀄리티가 좋은 사설은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있다면 상상N제 정도가 될 것 같은데,, 저는 기출을 위주로 공부하고 리트나 간쓸개로 살짝씩 새로운 지문들을 풀어줬기에 이미 하셨던 교재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공부해보시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2. 등급이 잘 나오셨다면 기존에 공부하던 대로 하셔도 되는데 어느 정도 등급인지가 감이 안오지만,,, 구문독해부터 다시 하고 싶으시다면 김기철T 문해원을, 문제풀이부터 하고 싶으시면 은선진T 나논독이라는 강의를 추천드려요 특히 나논독은 하루에 한 강씩만 들어도 감 잃지않고 오히려 올라갈 정도라,,, 좋을 거예요! 단어도 매일 꾸준히 외워주시구요!!
도움이 되었을까요..?!?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