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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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국어를 풀었다. 문학 실력을 단련하고 있다.
목표는 거의 무의식에서도 다 맞을 수 있는 경지이다.
문학 끝내고 상큼하게 비문학이나 좀 풀어볼까나 하고
비문학 책 폈는데 홀리샷 바로 22 헤겔 지문이 나왔다.
가벼운 마음으로 폈는데... 여기서 빼면 남자가 아니지.
바로 첫지문이지만 초집중 모드로 풀고 나니
12분컷에 다 맞아버렸다. 수능날에도 이렇게 잘 풀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다. 그리고 확실히 사람마다 잘 맞는 지문이 있는것 같다.
그리고 방금 참외를 맛있게 먹었다.
여름은 지금보다 더 긴장되고 힘들겠지만
수박이 있으니 버틸수 있을것이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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