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5년 응애 · 453954 · 15/07/19 13:40 · MS 2013

    근데 왜 짤은.. 헉헉

  • 야동사서독 · 535755 · 15/07/19 13:48 · MS 2014

    초밥먹고 싶은데
    같이 먹을 친구가 없어서요 ㅠ

  • 교대사대 · 506167 · 15/07/19 14:52 · MS 2014

    ㅇㅈ...고등학교때가 가장 행복할 때라는 .. 어른들의 말씀이 와닿음..

    돌이켜보면, 야자할 때, 선생님한테 벌받을 때 등등.. 모든것이 다 추억이 되는듯...

    근데 더 중요한 것은, 지금 우리가 수능공부 하는 것도, 대학교 가서도 "그 때 혼자 밥먹고 공부했었지.." 하면서 추억 아닌 추억이 됨. 저는 4반수인데, 재수할 때 독서실도 가끔 떠오르고, 삼수할 때 고시원에서 혼자 밤에 줄넘기 하던 것, 식당 아주머니들하고 얘기했던 것 등등 사소한 모든 것들이 다 지금 돌이켜보면 추억임..

    지금 이 순간도 미래에는 좋은 추억으로 되겠지..하고 공부중임..ㅎ

  • 야동사서독 · 535755 · 15/07/19 14:57 · MS 2014

    아.... 힘내세요ㅠㅠ 사반수라니... ㅠㅠㅠ

  • 교대사대 · 506167 · 15/07/19 15:03 · MS 2014

    사반수 하는 입장으로서 재수삼수 암것도 아녜여 ㅋㅋㅋ 오히려 그때가 좋을 때임.

    역으로, 29살 수능준비하신다는 형님은 제 나이에 수능준비 암것도 아니라고 하시네요 ㅋㅋ..

    님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