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기 수업이 뭐 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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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듣다가 문풀 최진기로 넘어왔는데
이지영 영정적으로 가르치는수업듣다가 휑후엥 휙휙넘어가고 이건 이거죠? 이건 저거죠? 저건 이거네요? 자 그럼 끝났네요 정답이 이거죠? 넘어갑시다 하는 수업이 좀 적응이 안되네요.
거만한느낌인가.. 그런 느낌이 있네요. 괜히느끼는지모르겠지만.. 내가 일타다 하는 자신감이랑 거만함이 목소리에 있는거같아요. 약간 붕 뜨는 느낌도..?
그리고 강의 중간중간 편집은 또 뭔가요.. 강사가 3번문제끝내면 툭 끊겼다가 다음문제하고..
최진기 강의스타일이 원래이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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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들으시지 왜 넘어가셨어요.. 이지영은 문풀이 핵인데
ㅇㄱㄹㅇ 낼부터 4step 달립니다
ㅋㅋㅋㅋㅋ원래그럼 호불호갈려요 전 최진기쌤 경재수제자라 좋긴한데 생윤은그닥
최진기 듣다가 이지영 갈아타고 4등급에서 1등급 됬어요ㅋㅋㅋㅋ갓지영
이지영이 솔직히 꼼꼼하고 하나부터 다가르쳐줘서 좋은것같아요 저도 이지영커리타는데 최진기 표풀이 무료로 들어봤는데 별로 안맞는것같아서..
근데 말하는 것 자체가 다르지 않음? 이지영은 일부러인지 모르겠는데 약간이라도 생윤범위 넘어가는거같으면 말안하고
최진기는 약간 벗어나도 개념설명에 도움되면 그냥 설명하던데
칸트의 선의지는 선천이고 아리스토는 후천적 선의지 뭐 이런..
전 경제 작년에 풀커리탔는데 경제는 저렇게 해야함 사문은 잘모르겠네요
다들 반대로 말하시는거같은데.. 이지영님은 생윤기출 되었던 것만 가르치시고 신유형이나오면 부랴부랴 추가하시죠.. 그에반해 최진기님은 스토리텔링에 배경지식까지 더해 필기할 암기할 필요없이 전반적으로 이해시키잖아요 당연히 신유형과 킬러에 응용하기 쉬운건 후자지요
작년에 이지영 풀커리 타고 사문 생윤 50 50 맞았는데 이지영쌤은 개념으로는 부족한 느낌이 좀 들어도 최신 경향 반영해서 문풀해줘서 신유형하고 킬러에 응용하기에 무리없다고 봐여
오히려 문풀에서 수특수완 방향하고 6평 신유형이랑 킬러까지 다 잡아줘서 좋음ㅇ
강남에 있는 재수학원 다니는데 대부분 이지영 문풀들음 작년에도 개념 최진기 듣다 문풀 이지영으로 넘어온 애들이 대다수
수능이라는 제도자체가 쓰고 암기하는걸 바라는게 아니라 사상가의 핵심을 이해하고 기본을 바탕으로한 사고력을 측정하는 시험인데 아직 수능문제에 안디여보신분들이신것 같네요
최진기는 그냥 개념을 머릿속에 갖다박아주는데 강의 모토가 그래서 날림처럼 보이는거뿐임
물론 교재는 ㅂㄹ(녹취록은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