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다니시는 분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2550624
평소 예배하고 찬송가 부를 때
뛰면서 노래하는 게 정상인가요?
솔직히 불교에 가까운 무교 입장에서는
좀 사이비 같은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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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달에 시작하는 재수 정규수업 전에내일부터 재수공부 시작하려 하는데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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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예배하고 찬송가 부를 때
뛰면서 노래하는 게 정상인가요?
솔직히 불교에 가까운 무교 입장에서는
좀 사이비 같은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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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달에 시작하는 재수 정규수업 전에내일부터 재수공부 시작하려 하는데요, ..이번...
쪽팔림
이게 사이비와는 무관한가요?
사이비와는 무관
흠 그렇군요
사이비 아님
그럼 무슨 생각으로 뛰는건가요
비하 아니고 궁금해서요
무조건 뛰는 건 아니고 저 교회다니는데 소심하신 분들은 걍 조용히 찬양 노래만 부르고 E이신 분들은 뛰거나 다같이 즐김 걍 성향차이
솔직히 무교입장에선 이해가 안되네요..
쉽게생각하면 부처한테 절하듯 교회가면 찬양함 저도 교회다니지만 첨엔 나도 그랫음 ㅋㅋ
노래를 뛰면서 불러요…? 처음 알았다
진짜 무교입장에선 솔직히 무서움 좀
저도 무교인데 전여친이 그랬어서
처음 듣고 사이비인가 싶었네요
이게 일부 교파에서 강조되는 측면이 있죠..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근데 뛰면서 부르는건 좀 신나지 않나요? 저는 방언부터는 미칠것 같던데
솔직히 말하면 콘서트도 아니고 왜 뛰는지 잘 모르겠어서..
그들에게는 콘서트와 다를게 없는거죠. 저는 콘서트에서 뛰는것도 이해 안감 사실은..
일종의 콘서트같은거라 보시면 좋을듯요. 또 성경에도 뭐 그렇게 율동을 맞추며 춤추는것을 굉장히 권장했다고 알고 있어서.. 그래서 극순수 유대주의자들도 막 할배들이 춤추고 그런다고 알고 있음요.
이게 20대 초반에도 가능한 일인가요?
뭐에 미쳐있다는 게 좋긴 한데
역사 배우면서 종교 역사도 좀 배운 입장에서 종교라는 것도 딱히 탐탁지 않던 와중에 다같이 뛰면서 찬양한다고 하니까
무슨 존재하지도 않는 추상적 존재에 대고 열광하는 것 같아서 이상해 보였어요
이게 약간 어렸을떄부터 매일매일 믿음을 강요받으면 그게 생활화가 됩니다. 그리고 이제 사람이 너무 힘들고 그러면 비이성적인 믿음에 기대는데 그런 측면도 강하고요
걍 전 사이비랑 일부 교회나 차이점을 아직도 모르겟음…
차이가 있긴 함요. 사이비 중에 많은 사이비들은 좀 심각한 수준입니다. 그니깐 뭐라 해야되지 사람들이 혼이 빠진 느낌? 대화가 안되요 그냥 모든 부분에서. 뭐 범죄위험 이런것도 많지만. 이게 진짜 정상적인 대다수 종교랑 사이비 믿는 사람이랑 일단 눈빛부터 다름
사이비는 사람을 믿음 돈 강요 이상한 사상 주입
일부 교회에서도 돈 강요하는 거 많이 봐서… ㅎㅁㅎ ㅠ 기본 사상의 차이보단 좀 많이 변질? 했다고 해야하나 그런 교회랑 사이비 말한 거예요
일반적인 교회는 돈 강요 안 함
정상적인 교회가 돈 강요를 할 리가 ㅋㅋㅋ 그 일부가 사이비인듯,,,
그런 의식(?)을 거쳐서 그들이 평안해질 수 있으면 상관없다 생각해요 종교 목적이 그런거일테니까
좀 신기하긴 한데,,
중년 이상이 주축이 되는 동아리
로 이해하면 편할 듯?
아니 근데 최고령이 30대랬는데..이상하네
신앙이 있으면 맘대로 하는거지 이러쿵저러쿵 떠드는게 JOAT
저도 종교는 없지만 이게 맞다고 생각
.???ㅋㅋ
뛰는건 첨보네요
솔직히 저는 성당 다녔는데
좀 감성이 차이가 있긴 한것같아요
그리고 통성기도도 좀 색달랐어요
CCM 에는 EDM 비트로 만들어진 해외찬양도 있기 때문에 락패처럼 뛰면서 찬양부르기도 합니다 ㅎㅎ
걍 일반인 입장에선 클럽가서 춤추는거랑 똑같다고 보면 됨 즐거우니까 뛰는거고 박수도 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