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3모 용해도 지문 아직도 첫문단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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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한 양의 용질에 최대로 녹을 수 있는 용질'이라는게
용질끼리 상대적으로 용매가 될 수도 있다는 건가요...
이관데도 납득이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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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오류아님?
시험인데 그래도 ㅎㅎ
오타는 수능에서도 나오는데 교육청나부랭이에선 더더욱 나올수있죠 충분히
오타 맞는것 같습니다ㅠ
정보 처리만 하죠 ㅎㅎ 문송합니당
ㄹㅇ ㅋㅋ 용질이 뭔지모름
ㅋㅌㅋㅋㅋ 용질이 뭐죠? 먹는건가
문과는 뭔 소리인지 몰라서 그냥 넘김 ㅜ
근데 이거 첫문단 이해가 안되면 뒤에 반용매, 용매 얘기가 잘 납득이 안가는거 같아서요
어어 저 문괍니다..
문과라 무슨 소린지 몰라서 그냥 있는대로 읽었어오
그니까요 ㅋㅋㅋ 지문은 쉬웠는데 그 첫 문장은 이해가 안되서 납득,암기후 패스 했어요..
게다가 그 다음 문장이 용해도는 결국 용매 100g에 녹을 수 있는 용질의 질량이다라고 해서 뭐지...? 이제와서 용매? 이런 느낌 받았네요
그거 오타인걸로 알고있는데요
오타입니다
용질과 용매는 상대적으로 정의되는 개념으로, 어떤 용액의 상황에서 녹이는 것과 녹여지는 것이 무었인지에 따라 다릅니다(일반적으로 용질은 고체, 용매는 액체이지만, 항상 그런 건 아니라는 뜻입니다). 어떤 용액에서는 용질로 작용하던 것이 다른 용액에서는 용매로 작용하여 용질을 녹이는 것은 가능하지만, 용질과 용매의 정의상 용질이 용질을 녹인 용액은 애초에 불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에탄올(C2H5OH)은 극성인 -OH기로 인해 물에 용해될 수 있으며 이때 용질이 됩니다. 또한 에탄올은 이온결합 물질을 효과적으로 녹일 수 있는 용매로도 사용됩니다. 그러나 두 번째 상황에서, “용질인 에탄올이 용질을 녹인다”라는 말은 틀린 표현입니다. 에탄올이 용질로써 작용하는 것은, 첫 번째 상황에 국한되기 때문이죠.
오타 맞음. 첫 두 문장 표준국어대사전에서 그대로 가져온 거임
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진짜 오타맞나보네요... 시험에서 오타있는 적 처음보네요. 근데 이 오타는 뒤에 내용 이해에 좀 많이 영향 줄 수 있는것 같아요. 기본적인 용질, 용매의 정의라서요
아 글쓰기 전에 먼저 다른 사람이 쓴글 잇나 검색해볼걸... 진짜 오탈자엿네요 진짜 충격벋음
오타 맞아요! 합금조차도 용질과 용매라고 쓰지 용질에 용질이 녹진 않죠 ㅋㅋㅋㅋ
용질이랑 용매 실수 하는건 뭐하는 짓이냐
뒤에 개념에 아예 혼동을 주기때문에 좀 심각한 오타인데... 현역들은 오타라고 학교에서 알려줬을라나요
안 알려줬어요 ㅋㅋㅋㅋㅋ
선생님들은 오타인지도 모르시던데요ㅋㅋㅋㅋ
설탕에 소금 녹이기
그럼 머가 맞는 문장인가요??
‘일정한 양의 용질(->용매)에 최대로 녹을 수 있는 용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