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에서 상위 7%를 하면 벌어지는 일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2448757
지난번 글이 대박났네요.
너무 많은 분이 관심을 주셔서 주말을 모두 반납했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뒤늦게 제 소개를 해봅니다.
저는 좀 특이한 이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한 때 공부법에 매료되었고 그 분야를 오지게 파헤쳤습니다.
좀 변태스러울 정도로 말이죠.
5년 동안 미친 듯이 공부법을 찾아다니며 연구했습니다.
의대에서 100번이 넘는 시험을 치면서 실제로 적용했습니다.
그 결과 온갖 천재가 모인 의대에서 지속적으로 상위 10% 안에 들었습니다.


비축해놓은 공부법 지식으로 고등학생, 의대생 뿐만아니라
회계사, 임상심리사, 공무원 등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컨설팅해드리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의대 준비생, 의대 합격생들과 재미난 일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마 이런 이력을 가진 사람은 처음 보실 겁니다.
수능만 잘 친 사람이 아닌, '공부'라는 영역의 전체를 경험한 사람으로서
가장 정제된 지식을 전달해드리겠습니다.
다른 칼럼을 봤으면 아시겠지만 잡스러운 공부 스킬은 저도 혐오합니다.
'공부 전체'를 관통하는 통찰을 나누고 싶습니다.
앞으로 올릴 것은 여기 있는 내용을 기반으로 한 칼럼입니다.
https://medchan19/223034590100 (오르비 팔로우할 꺼면 안 들어가도 됨)
웹상 어디서도 나오지 않는 내용들입니다.
정보가 절실한 분들에게 한줄기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부터 정식 칼럼으로 돌아오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n칸 쓴사람도 손 와들와들 떨면서 써서 붙은거임
-
그리고 2025학년도 18월 모의고사 2025학년도 21월 모의고사를 응시한 후...
-
벳 보임? 9
.
-
뭐야 ㅅㅂㅋㅋㅋㅋ 진짜네 현돌-대성 뭔 일이 있었구나 6
https://blog.naver.com/cucuzz/223459130784?trac...
-
23 수2드릴 모르는거만 모아서 풀고있는데 한 권에서 두개나 못풀엇어 ㅠㅠ 으휴야 으휴
-
투데이 무슨 일... 13
-
정신과옴 2
상담하고 검사 예약하고 숙제 받았음
-
서치좀 해보니꺼 37만원인거 같은데 맞나요? 그리고 환급없나
-
생윤 강대에서 수업듣는데 은근히 현돌 까는거 같음.... 기출 선지를 달달 외우는게...
-
그니깐 성적이 그 모양이지
-
그냥 소주에 물탄느낌임... 겁나독함....
-
생각보다 빨리끝나서 할게없는데 그냥 회독하는게 맞겠죵?
-
솔짇히 발췌해서 들어도 되는거 아닌가..? 목표가 2라면..
-
뀨뀨 9
뀨우
-
ㄹㅇ 억까야 필수를 못듣게하는건
-
수학 ㅠㅠ 5
시발점 하기 전에 한번 보면서 풀어봤는데 예제랑 다 풀리는데 뉴런으로 넘어가는건...
-
ㅇㅂㄱ 7
-
ㅈㄱㄴ
-
503은 절대 안되는 점수였죠?
-
문과나 이과나 큰차이 없는걸로 아는데
-
얼버기 4
-
요즘 더욱 느끼는게 남말 듣고 강사 정하면 안된다임 1
강민철 현우진등 무조건 1타라고 듣는게 아니라 조금이라도 들어보고 3타라도 자기한테...
-
학복스에서 노트북 시킨거 배송대기중인데 학복스계정이 에타랑 연동되어있어서 에타...
-
나는 "한완수"
-
독학재수학원 다니는데 매달 정기상담 받는 서비스를 신청했어요. 학원 상담 시 다들...
-
올해 수능봑는데 문학언매는 다 맞고 독서에서 16점 다 나갓는데 독서 완전...
-
왤케 스트레스지 8
사람만나기 부담스럽네
-
뭐라고 생각함
-
주인 잃은 레어 1개의 경매가 곧 시작됩니다. 번개장터"취향중고플랫폼" XDK...
-
실전개념 바로 하나요? 아님 기출 풀고 실전개념 하나요?
-
비록 그렇게 높은 대학은 아니지만 수험생활 하면서 오르비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
점심부대찌개 2
흐흐흐
-
다 디시하는줄 앎 네..
-
기출이었던거 같은데 어떤건지를 모르겠음
-
마닳+마덩텅만해도 충분할까요?
-
배고픈데 1
일어나는게 더 싫네
-
10주차부터 합류한다고 치면 장재원쌤 박종민쌤 9주차까지 vod를바로...
-
필요한 학과 서울대 정외 지균 인문 지균 역사교육 아동가족 윤리교육 연세대 문헌정보...
-
연세대 오르비 꺼라 11
넵.
-
맨시티 개썰렸네 1
32강떨 아으
-
작년에 수학에 많은 시간을 못 쏟아서 실전개념+기출한두번 풀고 백분위 83 나왔어요...
-
현실판 넷플릭스 ‘수리남’…국정원, 나이지리아서 국제마약총책 검거 1
현지 마약당국과 공조해 ‘K·제프’ 붙잡아 세계에 거점 두고 국내로 마약 반입 지속...
-
인강선생님이 예습 - 강의 - 복습 하라고 하시던데 예습에서 다 풀리면 강의 안봐도...
-
아님 다들 부모님이 내줌?
-
재수해고 얻은거 0
불어난 살 나빠진 건강 심해진 열등감 ㅠㅠ
-
첫 정답자 2000덕 드리겠습니다!
-
채무불이행 책임과 담보책임을 다루는 지문이 있는데 법무부가 입법예고한 민법...
-
그래도 애들은 꽤 착한편이라 생각함 찐따가 많아서 그렇지 (나도임)
와우…… 와드

멋있어요1팔로우 드립니다
팔로우 했습니다 -!-!
숭배합니다, GOAT
+1follow
+1
+1
+1
반수 마려운 글들이네요..
선생님 칼럼 몇개 읽어봤는데요...
목적감각과 순서감각이 없는 사람이 의대에있나요?
제가 생각했을 땐 의대생들은 지능은 그다지 타고나지 않더라도 시험을 대비하는 스킬/시험보는 스킬하나는 기가막힌 애들이라 이런건 다니면서 터득한다고 생각하고 10등급인애도 공부는 이렇게 하던데..
CPA객관식 10프로 올리는 시험장 전략도 이미 모두가 쓰고 있는 방법 아닌가요..다들 아리까리한 문제들 체크표시해서 남겨놓고 그 문제 보고, 그 다음 전혀 모르는 문제 보죠..
이걸 모르는 학생들한테는 도움이 되겠지만, 이미 목적감각, 순서감각을 체득한 의대생들한테는 도움이 안 될 것 같아서요
1. 목적감각, 순서감각 없는 의대생이 있느냐?
'성실하고 똑똑한데 공부 못하는 사람 특'이라는 칼럼 보시면 답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둘 다 사례를 조금 바꾸긴했지만 실제 사례를 가져온 것입니다. (본1때 의대에서 3등하다가 순서감각 낮아서 중상위권으로 떨어진 학생, 목적감각 낮아서 의대 공부를 헤맨 학생)
'의대생끼리 한 공부법 얘기' 이것도 실제 제가 나눴던 대화를 각색한 것입니다.
의대생이라고 모두 공부법이 완벽한 건 아닙니다.
2. 객관식 시험장 전략 모두가 쓰고 있는 방법 아니냐?
1)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시험 치기 전부터 '쉬운 문제' '헷갈리는 문제' '모르는 문제'에 사용할 시간을 각각 계획하고, 순서까지 미리 정해놓는 학생은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2) 그리고 '절대평가' 시험에서의 방식과 구분하기 위해 글을 쓴 이유도 큽니다. 절대평가에서는 쉬운 문제를 먼저 풀고 쉬운 문제를 다시 보는 전략이 더 좋습니다.(남들도 다 맞는 것을 확실히 맞는 것이 가장 중요) 모르겠는 문제는 아예 버려도 상관 없고요.(커트라인만 넘기면 되므로)
그런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He is GOAT
He is GOD
성장해서 메디프리뷰랑 경쟁구도까지 해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