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온!3기기원4137일차인건에대하여 [1126037] · MS 2022 (수정됨) · 쪽지

2023-03-18 10: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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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column) 공부를 압도하는 법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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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두 부류의 학생이 있다.

공부를 조금 해도 느는 학생과 죽어라 해도 그대로인 학생.

왜 그럴까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내가 경험한 바로는 이 2가지가 결정한다고 생각한다.

1. 메타인지

2. 암기가 결여된 공부






1.메타인지


메타는 ~위에(meta)라는 접두어이다. 공부를 통제하는 힘인것이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내가 이 내용을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모르지만 오히려 ‘이건 알지’하고 넘어갈 수도 있다. 하지만 공부를 조금해도 느는 사람은 ‘모른다’고인정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빈틈을 채우기 위해 

2배. 3배 노력한다. 결국 시험에서 등급을 가르는 것은 학생들이 ‘모르는’ 것이다. 즉 메타인지가 뛰어나면 적어도 고등수준의  

개념이 매우 소소한 공부에서는 두각을 나타낼 수 있다.


“모르면 찾아내서 이해할 때까지 공부하자.”


이게 극에 달하면 개념서를 안 사고 바로 자이스토리, 내신문제집 등으로 넘어갈 수 있다. 문제를 풀면서 공부한다는 얘들은 다 기본만 훑고 이렇게 공부하고 있었던 것. 개념인강들으면서 예쁘게 노트필기하고 시간 버릴동안 이미 이들은 문제풀이에 심화문제까지 섭렵할 수 있는 것이다.


2. 암기


암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공부는 진짜 암기할거 얼마 안됩니다

시험에 노트필기 교과서 필기 다 못 갖고 간다능



중요한건 1이나 2만 되어선 안 된다는 것 같아요.

1/2가 함께 시너지를 낼 때 비로소 공부의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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