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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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뉴런 수열 킬러파트 하다가
머리가 깨져버려서 유튜브를 봤다. 영상을 보고난 후,
옛날 군부독재 때나 식민지 시절에 비하면
굉장히 편하게 사는구나 싶었다.
(영상 내용을 다 적자니 너무 길다.)
신문회사들이 모두 매일 똑같은 제목으로 신문을 낸다거나,
정부에서 특정한 기준에 맞춰서 신문을 쓰게 한다거나..
인권운동하다가 수감되고 고문도 당하고 불구가 되고 다치고 죽고 등등
이건 그냥 가벼운 일기니까 더이상 자세하게 적지는 않겠지만
그러한 환경속에서 내가 이렇게 편하게 살수 있게 해준 사람들을
생각해서라도 열심히 하자... 그런 생각이 들었다.
또한 말로만 철들었다 하고 결국 고3에도 정신 못차려서
재수까지 하는 나를
자식새끼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랑해주시는 부모님을 위해서.
오늘 좀 놀았더니 말이 많아지는거 같다.
생각도 많아졌다.
생각만 많아지지 말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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