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명에도 행동영역이 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2365920
Show and Prove 2024 - 1편 수리논술을 위한 Basic logic & 수학 1_맛보기 (2).pdf
고려대학교 수학과
기대모의고사 9년차 저자
대학재학시절 수능(평가원) 현장응시 All 100 (총 5회)
(사설시험 : 전국 170명 뿐인 17수능수학 100점이 92점으로 2등을 한 콘테스트에서 유일 100점)
고려대, 서강대, 시립대 등 수학과 수리논술 합격
(기타 : 모의논술 이과수석 + 6회 실제 합격 중 이과수석 1회)
수능수학 정규반 : 23/03/14 (화), 수업안내 및 신청 :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387/l
수능수학 정규반 상세안내 페이지 : https://orbi.kr/00062242249
수리논술 정규반 : 23/03/08 (수), 수업안내 및 신청 :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385/l
수리논술 정규반 상세안내 페이지 : https://orbi.kr/00062242229
대면/비대면 모두 진행 (모든 수업 동일 자료/동일 강의 제공)
-------------------------------------------------------------------------------------------------------------
안녕하세요, 기머T입니다.
1. 수능 말고 논술에서도 행동영역, 접근 태도가 있습니다.
적용만 어느 정도 할 줄 알면 정답이 나오는 수능문제와는 다르게
수리논술에 25% 정도 출제되는 증명은 열린 결말의 드라마처럼 너무 많은 경우의 수가 있죠.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증명의 벽 때문에 수리논술을 무서워합니다.
하지만 수리논술은 수학자를 뽑는 전형이 아닙니다.
증명문제를 풀 수 있는 학생들은 goat나 신이 아니며, 그저 대한민국 고등학생 1 일 뿐입니다.
끽해야 고등학교 수학을 베이스로 한 명제, 즉 이미 세상 누군가가 증명을 해놓거나 대부분이 증명을 할 수 있는 명제에 대한 문제가 출제됩니다.
즉, 누군가가 해놓은 증명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접근 태도를 배운다면 증명에 한결 친화적인 상태가 될 수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예를 들어 '수학적 귀납법' 내에서도 등식을 증명할 때와 부등식을 증명할 때의 접근 태도가 달라야 하는데요, 등식 증명 문제는 이미 수능에서 가나다 빈칸문제로 자주 나오고 있으니 스킵하고
이번 글에서는 부등식을 수학적 귀납법으로 증명하기 위한 접근태도에 대해 알아봅니다.
아래 문제를 간단히 째려보고나서 해설영상 (6분 40초) 봐보세요 :)
cf. 해설영상은 이번주에 진행된 1주차 수업의 일부입니다.
문제접근 최선의 전략 -> 최선이 막혔을 때 차선책 -> 해설 -> 해설에 기반한 답안작성 Tip
순으로 진행되니 흐름을 타면서 들어보세요.
영상 요약)
1) 수학적 귀납법으로 부등식을 증명할 때 해야하는 필수접근법 : 희망 부등식 만들기
2) 접근법이 막혔을 때 (=희망 부등식이 성립한다고 장담 못할 때) 해야하는 다음 전략
3) 희망 부등식 증명을 답안 어디에 배치할까?
2. 수리논술 독학서, 큰 거 온다.
1편만 우선 예판중입니다. (맛보기 파일 참고)
2편도 다음주 내로 나오니 그 때 한번에 소개할게욥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지금은 질문글은 많은데 답해줄 사람이 없네 질문글들이 모호해서 답하기 어려운것도 있지만
-
을 전부 쓰는 사람이 오르비에 설마 존재하겠어?
-
과학 중점 학교 재학 중입니다. 1학년 때 건강 상의 문제로 시험을 망치게 된...
-
책을 6.4만원 어치 사는데 배송료를 받는다?
-
상경쪽 지망하고 있습니다 고1 생기부는 특색이 없고, 고2때 회사 분석 후 주식투자...
-
휴릅이나 해야지 4
12시에 다시 올게
-
지금 생각해보니 별 일 아니였음 6년전 일임
-
무휴학 삼반수 할거고 국수가 많이 부족한거 같아서 6월까지는 국수만 하다가...
-
아니면 그냥 김범준,한완수 무한회독이 나을려나
-
현역입니당 저번에 3모 쳐봤는데 성적이 작년이랑 그대로라서 속상해요 자괴감이 너무...
-
저 입시 치를 때만 해도 영재학교는 부산의 한과영 뿐이었는데...지금은 과거 과학고...
-
이신혁 3
이신혁 단과 자료 받고 튀어본 사람 있음? 아님 1교시만 듣고 가도 뭐라 안 함?
-
담배사러가기 14
모바일 신분증 빠꾸 먹어서 민증 챙김 나가느 김에 플라스틱, 상자 분리수거
-
완전히 격리돼서 재수 - 군대 트리 탈 때는 딱히 외로움도 못느끼고 연애도...
-
김승리 고2정시러라 수강하려하는데 올해에 어디까지 듣나요
-
근데 메디컬 노리고 재수 삼수 1~2년이 전혀 늦은게 아님 8
요즘 칼취업하는 애들이 더 드뭄
-
내가 눈이 낮은건가
-
돈이 없어 2
농담 아니고 진짜로 잔고 0원이야
-
얼마나 오래걸림? 3등급쉑임
-
솔직히말해서 0
ㄷㄷ여대 약대만 뱉어도 공학전환 반대 시위 뭐라고 하는 사람 반토막
-
프리 프리 프리 개웃 ㅋㅋ
-
이제 갤럭시에서도 화면 누르면 음소거가 아니라 일시정지네
-
남자마감
-
문란한 여자어때 3
여친말고 친구로써 클럽자주다니고 ㅇㄴㅇ에 거리낌없음 성격활발하고 재밌음
-
추가합격이 된 후 정신없는 시간들을 보내게 되어 이제서야 후기글을 올리게 되네요....
-
이해실패.
-
이런 수업을 살면서 한 번도 안들어봐서 모르는데 이제 슬 문풀 시즌일거 같은데...
-
슬슬 나 늦은게 체감 됨 간호는 병원 돌면서 실습하고 타메디컬은 본1 됨 에타 친구...
-
수도권 일반고이고 2학년까지 내신은 1.1정도고 3학년에는 아무리 망해도...
-
말 자체를 잘 안해서 말할때도 버벅거림 대화주제도 없음...음식이랑 날씨 얘기가 끝임...
-
맛있었음. 간만에 과식
-
그냥 보통으로 태어나게 해줬으면 안되는건가
-
포메이션을 누구보다 진지하게 정하지만 경기 시작하면 공 하나에 20명이 따라댕김
-
의학과 1학년도 1학년 새내기라고 생각해요
-
현역 32334 재수 12243 순서대로 언미영생지인데요 올해 약대를 목표로 삼수할...
-
저임 ㅅㅂ 존나 덥네 살려줘
-
오늘 밤 바라본 1
저 달이 너무 처량해
-
예과야본과야
-
메가박스 진격거 0
보신분 있음? 그 거 넷플 마지막 시즌 모은거임?
-
아니죠..?
-
화이트데이라고? 3
초콜릿 받으실 분?
-
수면시간, 패턴, 기상후 상쾌감 수면질 높이는 방법, 잠자기 자세 등 여러가지를 시험하고 있음
-
김재훈 식 “공격적 선지“ 퍼뜨리기
-
화이트데인데 9
초콜릿 주는 사람 어디 없나 ㅎㅅㅎ
-
자세한 사정은 전전글(1학기휴학설카포)인가... 그거 읽어주시면 될것같습니다....
-
피부는 타고나는거라는데
-
"독일 정보당국, 코로나19 '中 실험실 유출' 파악" 1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독일 정보당국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
-
버스인데 뒤에 앉으신분 열심히 화장 고치시는 중임 날씨 좋아지고 화이트데이니까 더 그럴수밖에...
전자책으로 나오나요??
문제와 해설을 번갈아보며 학습해야 좋아서 종이책으로만 나오고, 그래서 구성도 무조건 본권/해설 분리할 수 있도록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