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로즈(이유섭) [194126] · MS 2007 · 쪽지

2015-07-13 20:36:21
조회수 5,748

2016 연세대 논술전형 실질 경쟁률 추정치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236537

http://cafe.naver.com/haebaragiedu/1260


2013 연세대 발표자료입니다.


이 실질 경쟁률 파일이 올해에도 도움이 될 겁니다. 우선 111, 일반 4과목 중 3과목 2등급의 상황에서 치러진 자료입니다.


즉, 이 자료를 읽을 때 학과별 경쟁률 편차를 알 수 있어서 매우 좋은 자료입니다.

지난해 기준 연대 문과 총 인원은 386명이였고, 최저 충족 비율은 14대1이여서, 5404명이

최저학력기준을 맞추었습니다.


대개 국수영 111은 상위 2%정도에 해당하며, 국수영탐 합 6은 상위 3.5%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국수영 111 충족자 비율에 1.75씩을 곱하고... 그 뒤에 어쩌고 하는 계산 과정을 거치면


올해의 실질 경쟁률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몇 개 학과만 짚겠습니다.

각각 경영, 문과, 사과, 신과, 생과를 대표하는 과입니다.

개인적인 통계 기술이므로 추정 과정은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경영 20.7대1

노문 6.46대1

정외 15.40대1

신학 2.8대1

아동가족 6.65대1


행정은 정외보다 아주약간 낮을 것이고, 경제는 정외와 경영의 사이에 있을 것입니다. 문과대 영문은 12대1쯤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계산 결과 9.39대1 정도로 파악되고, 문정 노문 불문 독문은 6,7대1선을 기록할 겁니다. 국사철은 그 사이에 있을 겁니다. 생과대는 6대1선, 간호대는 4대1선일 겁니다.


언홍영 심리 사회는 특별히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하는 학과입니다.





자료를 살펴볼 때에,


학과별 우열관계를 보시기 바랍니다. 수시에서는 학과의 절대 선호도라는것이 바뀌지 않아요.

보시다시피 언홍영과 심리의 일반선발 경쟁률은 무시무시했습니다. 각각 102대1, 91대1을 기록하고 있네요.



기타 논술 및 입시제반 관련 질문 받아드립니다.

오늘 정말 바쁜 하루를 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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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로즈(이유섭) · 194126 · 15/07/13 21:09 · MS 2007

    제발 이거 보신 분은 앞으로 실질 경쟁률 쪽지로 물어보지 마세요.

  • 연세대실내건축과 · 556260 · 15/07/13 21:13 · MS 2015

    작년 생과대 논술 경쟁륭 40대여서 무서웠는데 최저 고려하면 정말 팍 떨어지네요..

  • 보보보보아미슈 · 521833 · 15/07/13 21:24 · MS 2018

    연세대는 수능 전 시험이니 최저 충족자 결시도 없을거 감안하면.. 상위과 논술로 뚫는건 정말 신이네요

  • 페로즈(이유섭) · 194126 · 15/07/13 21:28 · MS 2007

    아뇨 고려대보다 쉽죠. 최저 맞춘다는 전제하에..그만큼 최저가 높아버리니까 고대경영이 연대경영보다 더 경쟁률 높아요. 그 엄청난 결시율 다 고려해도...

  • 슈퍼몬 · 514398 · 15/07/13 21:27 · MS 2014

    올해도 문과에서도 도표나오겟죠..?ㅠㅠ

  • 페로즈(이유섭) · 194126 · 15/07/13 21:30 · MS 2007

    가능성은 그렇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14학년도같이 엄청난 통수까진 때릴 것 같지 않아요. 하지만 우리는 통수를 항상 대비해야 하기에... 도표 이외에도 도표에 딸린 실험설명문, 그림, 수리적 개념, 그냥 글, 과제해결형, 그리고 사라지거나 그 자체로 문제로 나지 않고 문제의 일부분이 되어버린 유형인 자신의 견해나 방안 제시하기도 다 연습 해야 합니다.

  • 페로즈(이유섭) · 194126 · 15/07/13 21:32 · MS 2007

    논술 전형도 솔직히 최저 충족자도 허수가 섞여 있기 때문에 문과대 정도 라인에서는 특기자 전형하고 비교해서 그렇게 빡센 전형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뭐 내신 좋으면 같은 대학에서 전형 여러개 넣을 수 있어서 좋은 거겠죠... 6논술 가는 사람들은 다 다른 대학으로 넣어야 하니..

  • 빰빰빰 · 556153 · 15/07/13 21:56

    뜬금없는 에반게리온

  • Noir韓醫 · 356906 · 15/07/13 21:58 · MS 2010

    올해를 기준으로 자연계는 어떻게 보시나요?

    내년에 연대가 국수영탐 합8으로 완화했길래, 작년에 혹시 미달된 모집단위가 있었나? 싶어서요.

  • 페로즈(이유섭) · 194126 · 15/07/13 22:02 · MS 2007

    미달 분명히 올해도 있을 겁니다. 하나가 아닐걸요... 자연계는 자료를 얻지 못했습니다. 혹시 자료가 있으면 추정은 같은 방식으로 가능합니다. 자연계 같은 경우 수탐11과 국수영탐합7을 비교하는 것이라 문과보다 좀 어렵긴 한데 어차피 2008 수능 등급제시절 평가원 전국누적백분위 공개자료 있어서 엑셀질 조금만 하면 되기 때문에 제 수준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혹시 그런 자료들 있으면 물량공급군에게 이메일로 넘기거나 해주세요. 보다 더 자세한 분석을 해 줄 겁니다.

  • Noir韓醫 · 356906 · 15/07/13 22:14 · MS 2010

    예 감사합니다

    아는 동생이 올해 수능을 보는데, 하도 연대 연대 노래를 불러서; 쩝.
    지대천이나 건축계열로 쓰도록 말해봐야겠네요.

  • 케미제이 · 407390 · 15/07/14 21:02

    감사합니다 국문은 십대일잡으면되겠네요

  • 페로즈(이유섭) · 194126 · 15/07/15 03:16 · MS 2007

    정확하게 계산하면 8.76대1 나옵니다. 영문이 9.39대1 나옵니다. 심리 15.26대1 나옵니다. 오히려 응통이 23.92대1로 상당한 경쟁률 보일 것으로 예측 됩니다.

  • 케미제이 · 407390 · 15/07/15 10:29

    아 감사합니다 저는 국문으로 굳혀서요. 근데 기출 입학처에 올라온것만 다보면되죠?

  • rkdbs003 · 573299 · 15/07/20 15:50 · MS 2018

    혹시응통경쟁률을그렇게높게보시는이유가있으신가여..?

  • 페로즈(이유섭) · 194126 · 15/07/22 00:13 · MS 2007

    계산하니까 그렇게 나와요. 높게 보는 게 아니라....

  • LoveBarista · 442190 · 15/08/17 19:26

    행정 사회 정외중에서 어디가 그나마제일 덜빡빡할까요..? 로스쿨을 위한간판이라 과는 웬만하면 괜찮은데..

  • 축♥연세대합격♥ · 552410 · 15/08/23 17:50 · MS 2015

    문인은 어느정도 나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