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형 외톨이도 장애 대상 포함 논의 추진

2023-03-10 13:27:48  원문 2023-03-09 15:31  조회수 6,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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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정부가 사회생활을 거부하고 집에만 틀어박혀 있는 은둔형 외톨이 등과 같은 사회적 장애도 장애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장애인이 맞춤형으로 일상 지원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개인 예산제’를 도입한다.

9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24회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같은 내용의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23~2027)을 확정 보고했다.

◇ 장애 서비스 대상 ‘확’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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