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나는 노력을 할 수 있는 근성? 그런것도 유전이라고 생각하는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2357851
엄마는 그게 아니라고함 매순간 자기 선택에 달린거라는데.. 예를들어똑같이 공부를 안하던 사람이 고3이 돼서 각성하고 공부하겠다고 마음먹어도 누구는 하루종일 공부해서 성적 올리고 누구는 마음만 먹고 공부는 제대로 안 하는 두 경우도 난 유전이라고 생각하는데 엄마는 자꾸 개인의 선택이라고 함.. 님들은 어케 생각?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레드벨벳 글씨체 15
ㅈㄱㄴ
-
레전드 짤 뿌리려는데 31
투표 ㄱㄱ
-
https://youtu.be/f4AlkMfuswc
-
9망 ㅇㅈ합니다 18
여러분 저처럼 되지 말고 수능 보러 갑니자 ㅠ 보너스 부적★
-
저는 말할 필요 없는...
-
뭐부터 푸는 게 좋을까요?
-
1일 1웬디 15
행복~♥
유전이라기보단 마인드셋 차이아님? 놀기만 하던사람이 개좆같아도 어금니 꽉물고 할정도로 간절해지기도 하잖음
그게 어떻게 이분법적으로 딱 나뉘나요 둘 다 작용하는거지
마음만 먹고 공부안하는샛기들은 그냥 간절함이 없는거임
목에 칼 들이밀고 집중안하면 찌르겠다고 하면 내재적 능력이 제한하는 집중력의 상한선을 볼 수도 있겠죠
모든 재주는 유전이 맞지만 편차가 가장 적은 영역이 노력이라고 생각함
마음만 먹고 실천 안하는 애들은 애초에 실천할 생각이 없는 애임
유전도 있지만 환경의 영역도 생각보다 큼
유전 +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