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잘 모르겠다가 무슨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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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백박았는데 저렇게 대답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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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인거아니냐
좀더 만나보고 해야할까요?
ㅖ
오늘 두번째 만남인데 그냥 못참겠어서 고백 박았어요
그건 걍 님이 미친놈이고요ㅋㅋ
아 그건 좀 좀 많이 앞서나갔어요
엄..
밑댓처럼 좀더 보잔 뜻인가요? 아님 그냥 까인건가요?
좀더 보자는것같음 저는
그거 확실해요? 일단 다음 밥약은 잡음요
확실은 아님 밑분 말대로 반반임
오늘부터 1일이래여~
미안해
너무 이르게 고백한거아닐까요? 이제 막 썸이라던가 썸도 아닌단계에서 고백박은게아닐지
그거일듯요?
본인도 다 아는구만ㅋㅋ
좀 더 봐야겠다 or 돌려서 거절
둘중에 뭐가 맞아요?
딱 반반이라 진짜 뭐가 맞는지 모르겠음
고백은도전이아니라확인이거늘
거절임
근데 딱 잘라 말하지 않은거보면 시간을 두는게 맞는듯
너무 성급하신… 일단 서로 호감 스택 쌓는거부터 더 ㄱㄱ
몇번 만나야해요? 일단 오늘이 두번째였어요
이미 고백을 확실하게 했잖아요. 글쓴이님 짜피 고백박아서 더 각볼 것도 없고 확실하게 물어보세요. 조금 더 만나보면서 알아볼 생각 있냐 아니면 앞으로 그만 만났으면 좋겠냐 이렇게 물어보면 진짜 확실함.
후자라고하면 그냥 편하게 포기하면 되고 전자라고하면 충분히 가능성있는거
자기는 보통 남자볼때 3개월 6개월은 본대요 근데 그동안 딴여자 좋아하게 되면 걍 걔한태 가래요 이건 무슨뜻이에요?
음 미묘한 관계는 유지하고 싶나본데 저라면 그런 사람 안 만남
그것까지 했는데 왤케 고백을 그렇게 하냐고 고백은 타이밍이래요
그럼 가능성있음
서브남주가 왜 못사귀냐면 타이밍 때문이래요
일주일 안에 사귐
먹버할까봐 걱정하는거임 만난지 두번만에 고백밖는 미친놈이 어딨음?
ㅇㅇ 그이야기도 해줌요 나는 예의를 아는거 같은데 전남친들은 어쩌구저쩌구 몸망보고 만난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거절을 돌려서 얘기한거같은데
걍 까인거
그냥 거절할 거 계속 봐야되니까 좋게 말한 거 아님?
누나는 졸업반이라서 상관 없을듯요?
근데 두번 본 거면 거절이고 뭐고 그냥 급발진 하지 말란 뜻인 듯 뭘 거절하고 받아주고 할 사이가 아닌 거 같은데
제가 약간 금사빠라...
다음번에 만날때 마무리 고백해서 확인사살하면 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