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한(?) 영어 1등급인데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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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역 고3 7월 93 6월 100 입니다
그런데 점수는 저렇지만 막상 문제풀때 확신이 없다고 해야되나요?
다른 친구들은 시험 보고서 아 이건 백점 각이다 하고 주무시는데
저는 1등급은 나오지만 시간 압박을 떨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안전하게 점수가 나오지 ㅇ않고 불안불안하게 뜨는 경우가 많습니다
빈칸과 순서배열 같은 논리성은 있는데 해석의 문제라고 해야하는지
의외로 주제문쪽의 쉬운 문항이 틀리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순서배열 같은 논리 문항은 해석의 문제가 아니라 괜찮은데
장문 등의 해석력 여구 문항에서 해석이 조금 말린다고 해야되는것 같습니다.
문제 풀고 나서도 답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늘 불안불안한 상태에서 체점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문제를 풀때도 사실 이걸 잡아야 하는데 놓치고 가는 구문도 좀 보이고..
몇몇 단어나 구문으로 흐름만 잡아서 독해를 하는 편인데 구문이 100% 해석되는것도 아니며
나는 먹는다 치킨 근데 ~~~(해석안되서 생략) ~~~ 신호등치킨 ~~~ 각종 성분의 딸기맛~~~
치킨은 맛있다 답 3번
중간에 지나친 구문이 6개 이상을 차지합니다
알아서 넘어간게 아니라 몰라서 넘어간 케이스라고 해야 맞겠군요
솔직히 친구가 문법이랑 구문 물어보면 대답 못합니다
친구 : 이건 관계대명사의 무슨 격이야?
나 : .....^^
이런 상황이 좀 많은데
아무리 영어가 쉽다고는 하지만
이상태에서 비연계 좀 어려운게 뜨면 바로 박살날 것 같은 모래 위의 성 같은 느낌을 진짜 맨날 느낍니다 ㅠㅠ
이상태는 그냥 반수생 전용 인강을 들어야 될까요?
확신을 갖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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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유학파라 저런 질문 못받아줌...ㅜㅜ
아무래도 감이 좋으신 것 같은데 14수능처럼 나오면 박살나기 딱좋죠ㅋㅋ
그래도 요즘 추세가 쉬운 영어니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보이구요
정 불안하시면 인강 듣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ㅏㅇ이고 댓글다는데 하나 더달아주셨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독해 인강보단 해석구문 인강쪽으로 관심두면 될까요?
아 이렇게 물어보면 질문받으시는분들이 되게 안좋아 하시던데 죄송합니다 ㅠㅠ
제가 영어인강은 하나도 들어본 적이 없어서 이 부분은 답해드리기 어렵네요ㅠㅠ
문제점 잡기엔 충분히 도움되었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ㅠㅠ
유학과 관련이 있는건가요..? 저도 어렸을때부터 중3때까지 원어민식으로 영어를 배우는 환경에서 지낸터라 고등학교때까지 문법관련은 전혀 배운적이 없는데.. 아.. 혹시.. 이런 영향도 좀 크려나요..?
한국식 문법용어같은 거 하나도 몰라요ㅋㅋ;; 이거 때문에 과외 못할 것 같아서 슬픕니다 ㅠㅠ
그래도 문제 푸는데에는 전혀 상관 없음ㅎㅎ
님의 경우에는 정확한 해석이 안되는 걸로 봐선 아마 독해력 부족이 아닐까요
헐 저도 그게 고민이에요.. 다른점은 전 7월 망했다는 점..? 3월6월 100이었는데 이번에는..(생략) 한국식 문법용어 모르고 시험볼때 100%확신하며 푸는게 아니라..후 저도 제가 답답합니당ㅎ흑 근데 수능이 쉽게 나오는 추세라 전 그냥 ebs보고 단어랑 어려운(?) 독해문제집 풀거에요! 지금와서 구문이니 뭐니 하기가 시간부족이라 그냥 제 감각 믿..어보고싶네요 핳ㅎ하하ㅠㅠㅠ..
인강은 안들어봐서 잘 모르겠습니더ㅠㅜ혹시 좋은정보얻게되시면 공..유..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