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국가시험 실제 기출 더 보기.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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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계 종사자가 아닌 외부인이 보기에는 좀 이상하고 이해안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한의대 지망생분들에게 편향되지 않은 정보를 전달해드리기 위해 공유합니다.
한의학와 (서양)의학이 사고방식, 진단방식, 치료방식이 다를 수는 있어도,
어쨌든 아픈 환자를 고치는 학문이라는 데는 궤를 같이합니다.
실제로 치료효과도 좋구요.
오랜만에 기출문제를 보니 아쉬운 부분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매년 꾸준히 문제수준이 발전하는건 고무적이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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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통계 복전 (주전공은 전컴임)22/23학년도 수학 만점 고등, 대학수학 암거나
막말로 저거 공부할바에 동의보감 외우는게 더 실용적인 공부같음ㅋㅋㅋㅋ
ㅋㅋ
그렇진 않습니다
애초에 의료인으로 기본지식들이 가장 중요하고 직접적인 동의보감 관련 문제는 340문항 중 비계내과학, 폐계내과학 10문제정도밖에 없습니다
동의보감이 한의대 정규 커리큘럼에 있는 곳도 잘 없구요
ㅈㅅ합니다
너무 뭔가 비실용적으로 보여가지고
너무 무지한 발언을 했네요...
오늘도 쳐맞는 한의학
몇개 중 몇개나 맞춰야 합격인가요 대충?
204/340 문제 (60%)
과목별 과락도 있습니다
역시 영어보단 거의 한자가 많이 나오네요 ㅎㅎ
오오
시험문제 가지고 입털던 놈들 다 어디갔냐 ㅋㅋ
이정도면 괜찮네요
실용적인가 이건 잘 모르겠지만 원래 시험이 실용적인 것만 나오는 건 아니니까
18번 답 4번? 인가요
2번
옛날에는 신장기능관련 BUn/Cr이 뭔지도 모르덴데, 언제부터 양의학기초과정을 도입했을까? 아뭏튼 다행이긴 하네.
ㄷㄷㄷ 상황 존나무섭노
답이 뭐임? 5개 다 정답아님?
자기애성은 아닌듯?
ㅋㅋㅋ 얀데레 아님? 스스로 적용되는
응급실에서 뚜드러 맞는 의사들도 저런 환자들한테 당하는건가 ㄷ ㄷ 무섭다
1번인듯
경계성임 ㅋㅋ
후반문제는 의학가져와서 괜찮은데 초반은 고려~조선시대 10세기쯤 내의원 과거고시 출제한문제 번역한거같음
임상기반의 고전의학저서느낌?
아무리 봐도 점점 더 의과 문제 베끼는듯한 느낌이 드는건 뭘까요
좋은 건 닮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의대에서 기종평 임종평 국시실기 실습비율 이런 건
누가봐도 의과모델을 따라가고 있긴 하죠
부끄러운 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혼자 뒤쳐져있는게 쪽팔리죠
내부적으로 훨씬 레디컬하게 의과랑 흡사하게 가야한다는 주장도 항상 있어왔고요
그럼 면허분리를 왜함?
ㅋㅋㅋㅋ 똑같은 생각. 6년동안 이도저도 아니게 되는거죠. 의사 할수있는거 다 하게 해주고 똑같은 md 주고 8년이나 9년제로 만들던가. 아까운 인재들 넣어서 뭐하는건지 참
한의계가 발전함에 따라서 저런 교육도 따라오는거죠
예전엔 음양오행으로만 설명하던 침치료가 이제는
근육학, 말초신경학 접목해서 설명합니다.
트렌드가 바뀌니 국시에서도 영상의학자료가 들어오는거죠
초음파가 뚫렸으니 다음 국시부턴 영상자료 비중 더 높아질꺼고 당연히.
이게 문제가 되는건가요?
최대한 양질의 의료인을 배출하기 위한 과정일뿐인데요ㅎㅎ
미국 의사도 md하고 do로분리돼 있는데 펑션차이는 크지않아요.거긴 do가 md시험 응시도 가능해서
아니.. 의사들이 지들처럼 교육 안했다고 비과학 난리친게 10년전인거 같은데 이제는 비슷해졌다고 베낀다고 하는건 무슨 경우인지..
님이먼상관? 님이출제하든가요
오 신기하다
기종평 스타일 문제도 많네
그냥 양의학 다 같이 배우고 피부과 안과 이런 것처럼 한의학과로 분리되게 해서 한의학만 나중에 배우면 안됨?
따로 뽑는 이유를 모르겠네
그게 일본 제도인듯
어려웡
안 가져오면 비과학적이라고 난리
가져오면 배낀다고 난리
이도저도 아니고 어중간하게 하니까 그러죠. 저기 의대 임상 파트스러운 문제들 보면 덧셈뺄셈 수준의 완전 베이직한것만 물어보고 있구만. 하긴 더 깊게 하기엔 한자들까지 공부해야하니 시간이 없겠지만요
갈수록 나아지고 있고 방향은 확실하니
빠른 시일 내에 곱셉 나눗셈도 하지 않겠습니까 ㅎㅎ
미적분 하는 그 날까지 노력해야겠죠
그게 6년만에 될지 모르겠네요 의대 6년도 벅찬데 말이죠.
난이도 생각하면 한의사국가고시가 제일 헬이고
한의학이 발전할수록 현대의학과 비슷해진다는 건 결국 한의학 자체가 현대의학의 부분집합이라는 걸 방증하는 것. 즉 한의학은 스스로 독립해 존재할 이유가 없고 결국 의료일원화로 나아가 의료체계의 비효율성을 줄이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 것. 요약하면 한의학는 사라지거나 현대의학에 흡수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