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수능진입 도움요청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2221635
2015년 수능을 끝으로 대학교열심히 다니고 졸업해서 회사 잘다니고있습니다
물수능이었어서 미련이많이남긴했는데 메디컬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었어서 공대로 진학했습니다
다만 제 회사 업계의 급격한변화로 인해 전문직에 대한 갈망이 생긴 상황입니다
메디컬 정시를 꿈꾸고 있습니다
회사앞에 고시원을 구해서 짬나는대로 메가스터디 인강으로 공부중입니다
거진 10년만에 듣는 건데 옛 생각이 새록새록 많이나네요
공부는 인강으로 어느정도 메울 수 있을 것 같은데 전략적인 부분은 요새입시분위기를 잘 모르다보니 접근하기가 어렵네요
제가 수능봤을당시에는
국어 가 나형
수학 가 나형
영어 문이과 통합
탐구 과탐 사탐
이정도 였던 것같은데요
영어 한국사가 절대평가로 바뀌고 국어와 수학에 선택과목이 추가가되었더라구요?
국어 수학 선택과목 결정하는 전략? 흐름? 같은게 궁금합니다
영어도 예전처럼 ebs연계교재에서 많이나오는 방향인지 혹은 기출문제위주로 가야하는지도...
한국사는 나중에 바짝 공부하면 된다는 분위기인 듯한데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0 XDK (+100)
-
100
-
공부 시간 0
공부를 너무 오랜만에 하는데 점점 공부시간 늘려야지
-
2506<<<이거 수능에 냈어도 최소 146은 됐을듯 0
계산좃같음이 2409도 아득히 뛰어넘는데ㅋㅋ
-
똥 4
뽀지직 똥 뽀지직
-
현타오네 4
10시에 스카가겠다고 계획 세워서 9시에 일어나서 사과 깎아먹고 좀만 자고...
-
-
뱃지달까 0
안달래
-
치즈 하니까 확 떠오르는데
-
운동 가야하는데 0
진짜 귀찮아
-
-
왜 주에 상담이 3개로 제한생겼는지 이유나 배경아시는 분 계실까요??
-
갑자기 안 보이시네요
-
조안나는 나도 듣기만 들음
-
공부할 힘이없음 0
힘을쓰기가 싫고 움직이기가 싫음
-
영어공부합시다 2
영어공부들합시다
-
특이한경험이네
-
평가원 미적 3정도 뜨는데 알파테크닉이랑 드리블 체화하기 많이 힘들까요?
-
들어보시라구요
-
설대 건환공 가고싶은디 언 92 미 99 영 2 화1 97 지1 98 이면 되려나...
-
6평->슈능
-
지금 아이디어 하고 있는데 이거 다하고 알파테크닉, 드리블을 할까요 아니면 뉴런...
-
드디어! 누웠어요 11
9500보 걷고 발목 아픈 병약아조씨
-
카페인 끊는다고 아아 안 마셨는데 녹차라떼 사옴…. 하…
-
ToobadToobadToobadToobadToobadToobadToobadTooba...
-
노동레버리지 100배 렛츠고
-
통장에 80원이라 만원 받고싶은데 다들 진절머리나서 안해줌 ㅋㅋㅋ
-
서울 일부 지역의 급수 공급이 오후 5시부터 불가능할 예정이다. 25일 오후 4시께...
-
오르가슴ㅇㅈ 12
낚였으면 7ㅐ추
-
책 대신 스캔에 태블릿PC…‘종이’ 사라진 대학가 인쇄소 깊은 시름 2
분주했던 ‘신학기 특수’ 옛말 교재 스캔하는 스캔방은 성업 한겨울 추위가 막바지에...
-
올오르오르른오르르르비비오르비비오오르르비비비오르오르르르르비비오르올올비오르르르비비빕
-
등수는 못보지 않음?? 원점수랑 표준편차 평균 수강자 수 이것만 보는 거 아님??
-
전적대 자퇴 0
기간이 따로 있나요
-
사람들 다 휴릅하네 10
내가 이상한걸까
-
비 안 쓰고 길이 직접 구해서 계산한 분 계신가여??
-
추가모집 0
건동홍라인 추가모집으로 가려면 점수 어느 정도임?
-
방학에 듣다가 학기 들어가면서 남은 수업 3번?은 안 들으려고 하는데 그냥 결제 안 하면 되는건가
-
된건가 0
대기가 좀 많긴 한데 괜찮은건가
-
게임 ㅈ같다 진짜
-
그 사건을 보고 느낀점
-
자작문제 1
숫자 못 맞춰서 이딴 거 올리냐고 하면 그거 맞음
-
현 상태에서 고2 모고 30분 동안 풀어서 6등급도 안 나오면(화1,지1) 진지하게...
-
시대인재 등록할려고 했는데 관리가 좀 안된다는 말도 있어서 강남 하이퍼랑 고민하는데...
-
얼굴... 9
거울이랑 셀카중에 머가 더 실물이랑 비슷해여?
-
병신정자 11
-
유튜브 강의라든가 뭐 듣는 거 있나요 따로 (코딩제외) 공대생임
-
??
-
서울 신사 같은데 가보면 ㅅㅂ 뭔 병원이 아파트만한 건물에 성형 피부 모발이식으로...
-
산타는 부모님이다. 산타는 존재하지 않는다. 부모님은 존재하지 않는다. ㅁㅌㅊ?
-
공부량은 쌍사에 준하는급인데 또 문제는 존나게 어려움 ㅋㅋ 한지는 양이 적기라도 하지
-
정신병자 하나 탈릅했네 15
굿다이노 ㅋㅋㅋㅋ
-
재수생 수학커리 0
김범준 강의 속도 보니깐 카나토미 끝나면 4월 중순 될 거 같아서 김범준 스블까지만...
탈하이닉스이신가요? ㄷㄷ 힘내세요돈은 잘 주는데 오래 해먹지는 못할 것 같아요 ㅠ
영어는 ebs연계 거의x 별로
재수했을 때 강의 거의 안듣고 ebs만 풀었었는데 요즘은 아닌가보네요
기출위주로 접근해보겠습니다
Ebs가 중요한 것은 독서와 문학 뿐입니다. 그 외에도 탐구에서 지엽적인 것을 제시해주기도 하죠. 그외에는 필요 없음.
국어는 의대 목표면 언매하셈. 표점 높고 마스터하면 속도도 빠름. 다만 개념 양이 많아서 빨리 시작해야됨.
수학은 미적이 좋긴 한데 정 못하겠으면 기벡.
탐구는 물지 추천함. 화생은 시간어택 미쳐서 나이 먹으면 힘듬. 공학 쪽이면 물리 거부감 없을듯
지학은 현시점 0티어 개꿀과목임. 표점 최상이고 시간어택 적고 킬러도 쉬움. 개념만 학습하고 문제 선지 꼼꼼히 읽어서 실수만 안하면 높은 점수 가능.
한국사는 ㅈ밥임. 여름부터 시작해도 되고(한국인이라면 ㅋㅋ) 아니면 제 경우는 최태성 쌤 유툽으로 자투리 시간에 듣는중.
영어 절평이라 엄청 쉬워졌고 가장 중요한 건 수학일듯.
국어 영어는 푸는 방법이 중요하니까 좋은 쌤한테 교정하고 독학 열심히하면 1년 컷 ㅆㄱㄴ임.
감사합니다
국어 수학 위주로 공부해야겠네요
한국사는 출퇴근 운전하면서 라디오처럼 듣고있습니다
혹시 제2외국어도 응시해야하는지도 물어봐도될까요?
ㄴㄴ 전혀 필요없음요
의대에서 아랍어 잘하는 사람을 좋아하진 않죠 ㅋㅋ
국어 - 공부를 할 시간만 있다면 언매가 유리
ebs문학 연계 2-3작품정도 체감 가능, ebs독서 2지문정도 주제 연계 체감 가능 (옛날 영어처럼 완전히 같거나 그런 것은 아님)
최근 추세는 문학이 쉬워쥐고 비문학이 점점 어려워지는 추세 비문학 대비 확실히
수학 - 공부를 확실하게 한다는 가정 하에 미적분이 유리, 미적 양이 너무 많거나 기하학적 소질이 있을 경우 기하도 나쁘지 않음
최근 추세는 선택과목보다 공통과목(수1,2)가 어렵게 출제되어 변별력을 나누기에 공통과목을 더 우선시하여 공부
옛날처럼 22,30킬러 난이도까지는 안나오지만 소위 준킬러 문제들의 양이 많아져 시간적 압박이 전보다는 생김
영어 - ebs연계 체감 0% ebs 공부할 필요X
절평으로 바뀐 뒤에도 평가원에서 약6% 1등급을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므로 날먹 과목까진 아님
한국사 - 한국인이라면 하루정도 공부하면 4등급 이상 나옴, 4등급 이상일 경우 입시에서 아무런 지장X
탐구 - 물화생지 중 화학은 모집단의 성적이 뛰어나 난이도 대비 성적 내기 쉽지 않기에 화학은 비추천
물생지 중 원하는 과목 2개 선택 (화학에 소질이 있거나능력이 있다면 충분히 선택 가능)
생명은 최근 20문제 다 푸는게 불가능에 가까운 시험으로 출제되고 있음
-> 물리에 소질이 있다면 물지, 아니라면 생지, 화학에 소질이 있다면 화지 추천
지구나 마냥 쉬운 과목은 아니지만 타 과목과 비교하면 하나 끼고 가는게 좋음
제2 외국어 - 서울대 문과를 갈 경우 필수선택, 그 외에는 아무런 상관X 메디컬 목표라 하셨으니 선택하거나 말거나 상관X
그러나 서울대 문과만 신청하는 특성 상 제2외국어 시험장이 타 시험장보다 분위기가 좋음, 좋은 분위기를 원한다면 신청 추천, 9등급 받아도 아무런 지장X
수학에 21 29 30 킬러문제보단 전반적인 상향평준화가 진행되었군요
수능볼 당시 탐구를 물1 화1 했어서 화1지1으로 공부 중이긴합니다
한국사는 제가 학교다닐 당시에 고교 교과과목에 아예없었어서 부끄럽지만 많이 모르긴합니다
차근차근 준비해봐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직장병행 예정이신가요?
출퇴근 시간이 자유롭다보니 병행하려고합니다
6시 30분출근 15시 30분퇴근
16시부터 23시까지 공부
이정도 스케줄입니다
오호.. 그렇군요 화이팅하시고 꼭 성취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