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께선 이런 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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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예를 들어, 누군가가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라고 물었을때
자신의 '장래희망'으로 답해줘야할 지, 아니면 자신이 생각하는 '비전'으로 답해줘야할 지 모르는 등
문맥이나 상황 상 중의적인 질문을 받아 뭐라고 답해줘야할 지 모르겠다 싶었던 적에 대해서 말이죠.
저 같은 경우, 구체적인 장래희망(직업)은 없지만 나중에 뭔가 하고싶다는 꿈(비전)은 있기에
꿈의 유부 여부부터 얘기하기 어려운 적이 많곤 했었는데
오르비 여러분도 그런 일이 있으셨는지 궁금해서 잠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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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제T랑 합방 유튜브로 보는데 질문이 처음 배우는 사람이라기엔 너무 날카롭다
장래희망을 묻는다면 아마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 비젼을 가지고 있냐 보다는 직업을 묻는것 같아요 그래서 대답하기가 좀 그렇죠 자신의 모습을 어떤 직업으로 혹은 위치로 대답하는게 너무 부족하거든요
그럼 되물어 보시면 되잖아요 ㅋㅋㅋ?
그리고 가끔 꿈을 장래희망으로 얘기한다고 넌 어떻게 꿈과 먹고사는게
동일하냐면서 뭐라하는 이상주의자들이 있는데 참 아이러니 합니다.
제 꿈은 갓수입니다.
40살까지 열심히 벌어서 즐기고 싶습니다.
저랑 비슷하시네요.저도 이루고자하는 꿈은 있지만 그게 어떠한 직업으로 이룰수 있는건 아니라서
뭐할거냐고 물으면 난감하죠 ㅎㅎ 그래서 다른사람이 물어보면 그냥 대충 적당하게 대답하는 편입니다
저도 그런생각한적이 있어여 꿈으로 다들 같을수도있겟지만 근본적인 결론으로 화목한가정 구성해서 살아가기 그러기 위한 수단 자본형성으로 장래희망 다른사람에게 적어도 해를 안끼치며 아픈사람을 치유해준다는 뿌듯한 사명감 과 가정의 형성에 필요한 자본을 어느정도 충당할수있기에 의사라는 직업 이라고 생각하고있어요~~너무 사차원인가? ㅋ;;
전세계의 여자를 정복하는것이 저의 꿈이자 비전입니다
전현무: 꿈이없는것도비참하지만. 잡지못하는꿈을갖고있는것도 비참하다
Welcome to the AIDS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