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때는 알지 못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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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학 막상 들어가면 수시 정시 하나도신경 안씀(걍 어쩌다가 수시냐 정시냐 물어볼순 있음 근데 이마저도 잘안함)
2.대학만 잘가면 남들이 우러러볼거 같지만 막상 다른 대학생들은 상대방 학교에 대해 관심이 없음
3.막상 대학 와보면 수능이라는 시험에 왜 목숨 걸었는지 이해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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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학벌 좋아도 얼굴이 안 되면 연애하기 어렵다
ㅇㄱㄹㅇ ㅂㅂㅂㄱ
라고 대학생때는 생각하지만 막상 취업시즌이 다가오면 왜 목숨 걸었는지 이해가 가기 시작함
글쎄요 오르비에서 언급될만한 학교정도면 딱히 학교 탓은 아닐텐데요
자기 목표가 어디냐에 따라 진짜 학교탓일수도 있고 자기탓일수도 있겠죠
그렇죠 다만 일반적인 기업체에 취직할거라면 서연고 아니어도 하나도 불리할거 없는데... 뭐 자기 하기 나름이겠죠... 대다수는 남들과 비슷한 스펙에 뚜렷이 내세울거 없는 학점에 학벌도 그저그러니 학교탓으로 돌리는 걸수도..
다시 학점으로 재서열화
그래도 로스쿨 빼곤 다 마이웨이라서....ㅋㅋ
뭐 학점따라서 취업하는건 아니니까요...
요즘은 자소설이 모든걸 압도하는시대
5.각종 레포트 조별과제 시험준비에 정신팔려서 입시 이야기는 그냥 안주거리가 된다.
입시 이야기는 나오지도 않는데... 수능시험칠때쯤 나올수도?
가끔 힘들다고 징징댄다 -> 누군가가 그래도 수능칠때보단 낫지 않냐고 한다 -> 안주거리가 된다
보통은 이 루트더라고요 ㅋㅋ
생각외로 정시생을 대단하다고 여기는사람이 많음
연고대라 그런가요..
음.. 그건 잘 모르겠는데 아마 수시생이 정시생보다 많아서 정시생이 희소가치를 지니는 것 같다고나 할까..
ㅇㅇㅋㅋ
2번 3번 저는 예외인듯..멀쩡하게 다니다가도 자꾸만 생각나서 반수하게됬어요ㅠㅠ
1학년땐 그럴수 있어요
mt나 입학식때 자기소개 시간에 서로 다 말하지 않나요? 수신지 정신지 어디출신인지
정시생이라고하면 오올~ 하고끝
그리고 그 사실을 잊어버림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이거레알
수시인지 정시인지는 자주 이야기하니 잘 알게 되지만, 학점은 문닫고 들어오던 수석으로 오던 상관 관계가 없기에..
오랜만에 보네요 이분..
연애비율높나요 고딩에비해
대학 와도 서울대 부러움 ㅠ
그때의 열정있던 내 자신이 좋은데. 나도 미친듯이 노력하면 된다,라는 자신감을 얻고 나중에 돌이켜 보면 참 뿌듯한 추억인데 ....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 지금은 그냥 대학 가고싶습니다 ㅠㅠ
ㅋㅋ
서울대는 입학할 때 부터 부러웠음요 ㅠㅠ
수시 정시 차이가 큰가요? 비슷하지 않나..ㅜㅜ
수능성적 차이는 있을수있는데 대학생활은 차이 거의 0이라고 보시면 될듯여. 다만 수시로 온애들의 만족도가 조금 더 높아보이긴 하는데 이마저도 2학년 넘어가면 거의 비슷해져요
1,2번 ㅆㄹㅇ
일반고 수능5등급애 경희대갓는데 수시는 실력없는사람도 갈가능성이 있어서 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