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urcuff [147523] · MS 2006 · 쪽지

2015-07-07 10:39:08
조회수 906

조제로봇·자동화 기기 확산…약사업무 대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214834




http://www.dailypharm.com/News/197815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김순주 약제팀장은 2013년 시스템을 시범운영한 후 병원약국 업무 프로세스 변화와 효과 등을 설명했다. 


김순주 팀장은 "2년간 약사가 배출되지 않으면서 조제, 감수 업무 자동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사업계획을 세우고 병원을 설득해 시범 운영하게 됐다"며 "장비를 통해 투약오류 감소, 정확한 약품관리, 약품불출 소요 인력 및 시간감소 등을 기대했다"고 말했다. 


병원은 2013년부터 내과와 외과병동, 중환자실병동, 응급센터에서 약품캐비닛을 운영했다. 


김 팀장에 따르면 장비 내 약품 리필 등의 문제도 있지만 소요시간과 인력, 비용 절감 등에는 효과를 보였다. 


평가결과 응급약 최대 불출시간은 30~40분에서 5분 이내로 축소됐고 약사 조제 불출 시간은 응급약의 경우 25시간에서 5시간으로, 추가약은 18~20시간에서 3.5~4시간으로 줄었다.



또 보관, 이송 중 파손에 의한 손실이나 처방 미발생과 관련한 약품 손실 발생이 없었고, 지퍼백과 같은 소모품 비용도 월 750만원 가량 아낄 수 있어 비용절감 효과를 보였다.


김 팀장은 "실제 약품캐비닛을 중점적으로 사용한 간호파트에서도 약제투약 안전성 확보와 응급실 약제 이송 업무 감소 등에서 효과가 있다고 평가했다"며 "자동화 시스템이 인력·비용 절감 효과와 안전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한두달전 뉴스긴 하지만....


올것이 왔군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