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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2 질문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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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문제 전부 주관식으로 나와도 재밌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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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빵이 왤케많아
부산도 60대가 붙었다는 소문이 있던데용
잘은 몰라요..전 전주에요ㅠㅅㅠ
저는 춘천이었는데 여기 빵이 났다 그래서 한창 시끄러웠거든요
실제로 났고
아하 그렇군요..부산 경인 춘천이 유독 심하게 빵이났나 보네요
하긴..다른 교대들도 다 입결이 내려갔더라고요
내년에도 이러면 곤란한데
저도 반수해서 교대 탈출하겠슴당
교대 77이 떨어지는게 정상이었던거같은데.. ㄹㅇ 급락했네
그러게요 원래 제성적도 약간 면접못보면 불안했는데 이번엔 그냥 상위권으로 붙어버렸네요
77이면 어림도 없는데 확실히 선호도도 떨어지고 이런저런 문제들도 생기다보니 입결도 같이 떨어졌나봐요
문제는 상위권이랑 하위권이랑 편차가 너무 심하다는 점..
불과 4,5년전만 해도 문과 평백 90이 지방교대 아슬아슬하게 갔었는데
통합 감안하더라도 낙폭이 너무 크네요
저도 뭐 잠깐 몸 담았었던 사람으로서 아직도 연락하고 있는 현직에서 일하고 있는 당시 동기들도 몇몇 있고 한데 인터넷에서 교대의 불안정성이 너무 뻥튀기된 느낌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봐서는 예전 만큼은 아니어도 여전히 매력적이고 가성비 있는 선택지로 보이거든요. 여튼 입학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반수할 예정이긴 하지만, 반수를 실패하더라도 교사라는 직업이 매력적이고 좋은 직업인거는 맞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인터넷상에서도 계속 화제가 되고있고 말이 나오는거겠죠
사실 그렇기에 실패해서 다시 돌아가도 후회가 없을 교대를 고른것도 있어요 공대를 가면 제가 반수를 실패해서 돌아가더라도 어디에 취업하고 어떤걸 준비해야할지 다시 갈피를 못잡을거같아서요
교대는 임용이라는 목표하나만 가지고 공부하는거라오히려 마음에 놓이네요 (물론 임용을 통과해야겠지만요)
사실 입결 떨어진거는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저출산 문제도 있고 교전원에 정원도 안줄이니 입결이 폭락할수밖에 없죠 하지만 교대는 교사라는 직업 하나만 바라보고 가는 특수대학이니 딱히 입결이 중요하지않다 생각해요 평백 몇이 붙던말던 나만 임용에 통과하면 교사되는건 확실하니까요! 점수가 많이남아서 들어왔어도 전 후회하지 않아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