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겹게살아가는아저씨 [602580] · MS 2015 · 쪽지

2023-02-15 21:56:00
조회수 2,896

2014년쯤 옛날 오르비나 수만휘글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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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성글경vs상지한라든가

연대전전vs단치


이런 고민글들이 있네요..


지금의 입시판을 보니 그저 신기할 따름이고


또 제가 입시를 치렀던 2000년대 중반 시절 입시판과 2014년경의 글을 비교해도 참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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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밤나무 · 1206590 · 23/02/15 22:03 · MS 2023

    아저씨 ㅠㅠ

  • 5억년 전 아기공룡 · 1021498 · 23/02/15 22:09 · MS 2020

    아조씨다
  • 브리츠 · 1100616 · 23/02/15 23:59 · MS 2021

    먹고살기 힘들어지면 메디컬 올라가는듯;;;

  • 뭘로바꿀까? · 1189022 · 23/02/16 12:02 · MS 2022

    제가 봤을때는 걍 눈이 높아진듯요

  • Noir · 356906 · 23/02/16 01:18 · MS 2010 (수정됨)

    2000년대 중후반이랑 지금 메디컬 선호도가 비슷한거 같습니다.
    다만 그 중에서도 의과대학 선호도가 가히 압도적이라 특히 어릴적부터 치과의사나 한의사가 목표가 아닌 '의사'만 목표하는 수험생들이 너무 힘든거 같습니다. 0.5%라니

    그 당시는 동일대학 기준 치대가 가장 높긴 했지만, 그래도 치대버리고 의대 한의대 간다고 딱히 이상하다고 생각 안해서 수험생들이 분산되었고[취존 느낌], 경한 경원한[現 가천한] 동국한 원광한은 여전히 굳건, 서남의대 관동의대 같은 곳은 또 부속병원 문제로 커트라인이 같은 의대에서도 낮은 상태여서, 지방 의치한 그 자체만 목표 한다면 지금보다는 상당히 수월했었죠.

  • 힘겹게살아가는아저씨 · 602580 · 23/02/16 11:50 · MS 2015

    제가 07학번 시절 수능쳤는데요
    그때는 의>치>한 느낌이 아니고
    의, 치, 한이 카오스처럼 섞여있었죠.
    서남의, 관동의, 상지한, 우석한 여기가 의치한 중에서는 그나마 최하방 포지션이었고, 최상방에는 설의가 젤위에 있다치면 그 바로 밑에 메이저의(연의, 성의, 가의, 울의)+고의, 연치, 경한이 있었고..
    그 당시 메이저의+고의+연치+경한 정시 들어가는 난이도하고 현재 메이저의+인서울의 정시 들어가는 난이도가 대충 비슷했고,
    현재 의치한에서 가장 하방인 젤 낮은 지방한(이게 매년매년 랜덤으로 어떤 한의대가 가장 하방인지가 바뀌는거같음) 정시 들어가는 난이도와 그 당시 의치한 가장 하방인 서남의 관동의 우석한 상지한 정시 들어가는 난이도 비교하면 그 당시가 좀 더 수월했던거같음..

  • 힘겹게살아가는아저씨 · 602580 · 23/02/16 12:02 · MS 2015

    그리고 그때 당시 경원한.. 진짜 엄청 쎘죠...
    순전히 위치의 힘만으로 05학번정도까지는 한양의 바로 턱밑 입결까지 나오던 곳...
    대치동에서 매우 좋아하는 한의대였음

  • 힘겹게살아가는아저씨 · 602580 · 23/02/16 12:09 · MS 2015

    입결적으로는 암튼 그랬던거 같고
    그때는 메디컬선호이긴한데 의대'만' 바라보는 사람보다는
    그냥 의치한 중에 아무거나 하나 걸려라 식으로 원서섞어쓰는 애들이 젤 많았고
    한의대는 매니아층이 좀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