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기출문제집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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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더텅
장점:단어 뜻 풀이가 다 적혀 있어서 좋다. 디자인이 이쁘다. 글의 배치가 꽤나 매력적이다. 앞에 목차가 있어서 찾고 싶은 기출문제 지문을 빨리 찾을 수 있다.
단점:국어의 행동영역을 직접 알려주지는 않는다. 스스로 깨달아 가야 한다. 두께에 비해 알맹이가 부족하다.
결론: 굉장히 무난하다. 무색무취하고 꽤나 저렴하기 때문에
2. 마닳
장점: 이싸법에서 시키는 대로 하면 스스로 글 읽는 힘을 키울 수 있다. 직접적인 행동영역은 부족할 수 있지만, 크고 누가 봐도 중요한것들을 반복적이고 의식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해준다. 말투가 친숙해서 공부하기 즐겁다. Ebs에서 뽑아 풀수도 있기에 n회독에 굉장히 용이하다.
단점: 사실 어디에서나 배울 만한 뻔한 행동영역을 “반복적”으로 하도록 하는게 이 책의 컨셉이고, 이게 장점이기도 하다. 그러니 잘버텨야한다. 사실 단점은 딱히 없다. 문학의 선지 분석이 살짝 부족하다.
3. 매삼비/매삼문
사실 경쟁력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 관련성도 없는 지문으로무지성 양치기를 하도록 하는게 국어를 처음 접하는 학생으로 하여금 편한 1회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정도의 역할 밖에 되지 않는다. 기출 2회독부터는 비추
4. 강기분+새기분
단점: 지나치디 지나친 가격, 지나치게 세세한 행동영역(뭔가 너무 많이 가르쳐주는 듯 하다). 선행되어야 할 행동들이 있고, 뒤따라오는 행동들이 있으니 잘 판단을 해야할 듯 하다. 문학의 선지분석이 부족하다.
장점: 70프로만 흡수해도 의미 있다. 100프로를 하려고 하다가 글에 집중을 못하게 될 수 있으니, 하나 하나 차근 차근 적용하면 굉장히 의미 있는 것 같아 보인다.
개인적으로 인강을 거의 듣지 않고 공부를 했어서 강민철은 주변 사람들의 후기 중심으로 평가했다.
5. 피램
장점: 개인적으로 도움을 가장 많이 받은 책이다. 강민철은 투머치고 마닳은 좀 부족하다면, 피램은 그 중간 지점을 찾은 책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나는 집중력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다 체화하진 않았다.
단점: 단어를 직접 찾아 봐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n회독 하려면 카페에 들어가서 뭔가를 해야하는데 기숙학원생에게 쉬운 일은 아니다. 문학은 솔직히 너무 당연한 말의 반복이고, 문학은 선지 분석이 중요한데 이 부분은 부족했다. 문학이 개인적으로 꽤나 갖춰져 있어서 다 당연하게 느껴진 걸 수도 있다.(23수능 17/17 19분컷)
6. 전형태 나기출
저렴한 가격에 깔끔한 구성. 그냥 백과사전 같이 사놓으면 자주 쓸만하다. 여백이 많아서 스스로 글읽기에 행동강령이 생겼다면 정리용으로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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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는 왜 빼요ㅠ
피램만해도 기출 충분한가요?
네네 대신 여러번 보셔야 해요
이번에 피램 기출문제집 출판한다는 것 같더라구요
행동강령이라는게 정확힌 먼가요..?
글을 읽을 때 비슷한 상황들이 여러번 발생합니다. 그 때마다 같은 행동으로 대처하도록 상황을 일반화해서 행동을 일관적으로 하는 것을 행동강령이라고 합니다.
아 강사들이 말하는 대비구조 문제해결구조 이런것들인가요.?
그런 구조에 따른 행동영역도 필요하지만, 더 디테일한 부분에서도 필요하죠
아하!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