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의 횡포가 계속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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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은 개인의 선택이지 의무는 아니다. 고로 갑은 갑질해도 된다' 라는 논리가 어디서 스멀스멀 보이네요. 좋아요도 꽤 많구요. 사람이 먼저 아니겠습니까 언제나 갑의 위치에 있을순 없는데 새옹지마라고 다 돌아오는법입니다. 그리고 갑이 하라는 대로만 살면 인생 너무 재미없잖아요?? 순응하지만말고 한번 꿈틀거려서 엎어도 봐야죠. 굳이 강요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사람이 먼저되는 오르비언이 되도록 합시다.
아 물론 어제 그분이 이렇다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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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 감사합니다. 그런 맥락의 글이 아니었는데 말이죠. 가르치고 배우는 입장에서 가르치는 자가 배우는 자에게 저자세를 취할 필요 없다는 글이었고, 가르치는 자가 갑의 위치에서 다소 건방진(물론 배우는 사람의 주관적 기준에서) 태도를 보여도 그걸 가지고 나댄다느니 어쩌니 하며 뭐라고 할 수 없다는 글이었습니다. 실제로 학원선생이나 학교 선생에게 상위권 학생들이 눈으로 풀어내는, 혹은 간단히 접근 가능한 문제를 들고가서 질문하면 열에 아홉은 이거 그냥 눈으로도 풀려 임마 이걸 못푸냐 자 봐봐 이런 태도가 나오지 힘들었겠구나 자 기본적인 것부터 알려주마 이런 태도가 나오기는 힘들죠.
그것은 친분이 있기 때문에 허용되는게 아닐까요 현실에선 그럴지 몰라도 넷상에서는 그런 태도가 나오기 힘들져 물론 그분은 질문자를 기만하려고 그런게 아니라 자신의 풀이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였지만요
그런 태도가 넷상에서 묻어나면 어제처럼 되는 거고 문제 없다고 봅니다.
현실에서도 선생님들이 그렇게 하는건 어느정도 괜찮게 넘기지만 친구사이에서는 그래도 기분 나빠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나댄다고 한 사람도 문제지만 계속해서 자기변호하는 사람도 이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