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난이도 쉬워졌다 <<<< 어케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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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보내준건데
수험생 수가 줄어들음 = 대학들어가기 쉬워짐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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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lawlite.tistory.com/316#list2에서 스누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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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하위 대학은 맞죠
메디컬은 더 빡세고 종합대는 쉬워진게 팩트인듯
ㄹㅇ
전체로 따지면 대학 붙는건 쉬워진거 아닌가 미달난 대학교 있는거 보면
그런가
의치한은 걍 갈수록 어려워지기만 하는듯
상대평가...
입시 난도는 쉬워진게 맞지 근데 그 점수 맞는게 어려운거 결국 조삼모사임ㅋㅋ
그만큼 누백 주는건 생각안하고?
예를들어 50만명일때는 0.8%가 의대갔는데 요즘은 수험생 준 만큼 0.5%가 의대가는데 뭔
저기 댓글 다는 사람중에 메디컬 스카이는 있기나 하련지 ㅋㅋ
의대 정원도 줄어들었음? 그게 아니면 누백 낮아지는 게 맞는 거 아닌가 수험생 인구만 줄면
고등학교 입시(수시 정시포함)에서 뽑는 인원은 의전원 줄어들면서 늘어난게 맞는데
그 사이에서 정시 인원이 변동되는 점을 고려하면 누백이 안낮아질수도 있죠
근데 뽑는 인원 늘고 전체 인원 줄면 누백 내려가는 게 맞지 않나? 의대쪽은 잘 몰라서 정확히 모르겠네...
누백은 무조건 정시기준으로만 판단하니깐요.. 정시인원끼리 비교가 되는거지요
즉 단순 누백을 산출하려면 의대 정원 / 수능 응시생수를 하면 되는데 이거는 이제 의대버리고 다른 곳 가는 경우를 배제한 경우이고.. 암튼 그런점을 제쳐두면 정시인원이 얼만큼 변하는지 추이가 중요한지라 의전원이 줄어들면서 동시에 정시 의대인원이 줄어든다면?
또 그사이 탐구나 영어절평등의 변수도 고려해야하고요
그래서 저도 정시 인원이 줄었는지 늘었는지를 첨에 물어본 거였긴 함...
과장도 있지만 맞는 말들도 있다고 봄 전체적으론 쉬워진 듯
쉬워진거 맞음
11수능 66만 응시 의대정원 1000명초반대
23수능 44만 응시 의대정원 3000명
제가 07학번인데
그때 의대, 치대, 한의대 정시 정원수가 지금 의대, 치대, 한의대 정시 정원수보다 미세하게나마 적었으나
지금 의치한 각각 마지노선 누적백분위가 그때보다 조금이나마 더 높아요..
그때는 설공이 전부 다 의치한 밑으로 깔렸던건 아니고..
또 지금은 의대, 치대, 한의대 순서대로 차는 느낌이라면
그때는 의, 치, 한이 순서가 막 섞여있었음
예컨대 자연계 극상위권들을 볼때 메이저의대 정시정원이 지금이 살짝 더 많은건 사실이지만
07때는 그 극상위권애들이 연치나 경한으로 빠지는 수요가 꽤있었고..
이런 이유로 막상 메이저의 컷도 그때랑 지금이랑 비슷
그리고 그땐 지방약수하고 연고공이 겹쳤음
요샌 지방약수가 훨 높더군요
낄낄낄 누가 그때 태어나래?
꼬우면 지금 수능 보든가~
그래도 너는 안됨 ㅋㅋ
중위권부턴 개꿀ㅇㅈ
상위권은 이과기준 연고중간부터는 2~3년전보단 꿀(정시확대,교차,약대)
메디컬부턴 매년 더욱 헬이 되어가는중
이론상으론 확실히 쉬워졌는데
옛날 수능보던 사람들 수능판 복귀하고 대부분 실패하는거 보면 상위 5%싸움은 아직 치열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