않녕하새요 [1207558] · MS 2023 · 쪽지

2023-02-08 20: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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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짧은 국어푸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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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기준


언매-->문학-->독서순 풀기

시간배분은 10(+5)+15(+5)+50 (괄호속 5분은 5분을 언매와 문학에 난이도에 따라 배분하란 의미)


언매 : 일단, 파지검사할때 언매부분 종이로 접어놓으면 3초절약ㄱㄴ

첫 두문제는 문법비문학인데, 처음부터 풀기엔 뇌가 덜풀려있을 확률이 높음. 그렇기에, 일단 매체부터 푼다. 매체는 풀이법이 있는 건 아니지만,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사실관계를 명확히 따지라고 말하겠다. 머리가 아닌 눈을 믿을것. 종이에 써 있는 것만을 근거로 답을 판단해야 한다.

문법은 모 평소에 열심히 공부해야지 안그러면 니가 주시경이여도 수능날 답없다. 한가지 팁을 주자면, 문법에서 가장 중요한 스킬은 단원불문 형태소분석이다. 딴 건 다 본문에 쓰여있어도 이건 배경지식으로 할 줄 알아야 하니 반드시 마스터해갈 것.



문학 : 물론 문학GOAT가 아니면 15분 풀이는 ㅂㄱㄴ이니까 개인별로 시간 좀 조절할 것. 근데 연계공부 잘 되어있어서 다 아는작품이면 ㄱㄴ이다. 장르별 한줄풀이법 끄적이자면,


현대시 : 너의 해석은 믿지 마라. EBS연계강좌의 해석도 믿지마라. 수능날 근거로 삼을 것은 오직 본문과, <보기>에서 제시하는 해석뿐이다. 시험지에 안적혀있는 배경지식은 철저히 배제할 것


현대소설 : 갈등상황이 핵심이며 무조건 문제로 나온다. 주제를 파악할 때 어떤 갈등 상황인지만 파악해도 쉬워진다.


고전시/고전소설 : 주제가 다 정해져 있고 등장인물 이름만 다른거니까, 기출분석을 통해 자주 나오는 주제를 알아두고 수능날에는 그 중 뭔지를 파악하는 방향으로 ㄱㄱ. 한 가지 주의점은, 등장인물이 많을 때는 가계도 방식으로 정리하면 좋다는 것. 또 한가지 팁은 고전문학은 인물이 무조건 착한놈 아니면 나쁜놈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분류하며 읽어도 ㄱㅊ다는것(치밀한 심리묘사가 없음)


수필 : 이건 그냥 피지컬싸움입니다. 여기선 시간절약불가



독서 : 요즘수능은 무난?할지도 모르는 문학과 미친난이도의 독서로 구성되기 떄문에, 독서에서 시간을 절약하겠다는 건 좋은 전략이 아니다. 수학시험에서 22번30번에서 시간아끼겠다는 전략이랑 비슷한 발언임. 여기선 시간을 물쓰듯 써도 된다. 단, 독서론 지문은 5분이상 걸린다면 문제가 있으니 풀이전략을 잘 수립해볼것. 다행히, 독서론지문은 아직까진 문제의 유형도,지문의 구성도 큰 변형없이 고정적이라 풀이전략을 잘만 수립하면 2~3분컷도 가능하다.


독서는 풀이전략 너무 길어서 못쓰겠으니 인강보고 공부하세요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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