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2 영어 공부법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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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모고 1~2나왔지만
감독해때문에 성적에 거품껴있는 상태인데
독해력은 해석공식 인강듣고 어느정도 유연해진것 같은데
기본적으로 단어가 안되니까 해석 자체가 안되네요
단어만 알면 대부분 유연하게 풀리는데
한두개 쯤 단어를 모르는 문장이 대부분이라서 고민이네요
단어는 워드마스터 2000짜리 2회독째에
하루에 80개씩 외우긴 하는데 그래도 자꾸 까먹게 되고
고민되네요 손으로 5번씩 쓰면서라도 외워야 하나 싶고,,
+해석공식에 있는 문법은 다 외우고 있는데도
도치구문은 늘 도치구문인지도 모른 채 이상하게 해석하고
문법같은 경우에도 be동사나 일반동사 일치시키는 문제나
전치사+관계대명사로 나오는 문법문제는 계속 안풀리네요
이런건 그냥 꾸준히 독해하고 문제 풀면 길러지는 감일지
아니면 기초가 많이 부족한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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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공부 많이 하시고 문장을 더 접해보셔야 함요
단어는 어떤식으로 외우는게 효율적인가요..
입으로 말하면서 외우긴 하는데 한시간 지나면 결국 까먹고
어느정도 기억에 박혀있던 단어들도 몇달 지나면 까먹게 되더라고요
시간차 복습이 중요함!
문장을 통으로 외우는게 좋긴 해요
단어 한번에 다 외운단 생각보다 빨리 여러번 돌린단 마인드로 반복하는게 좋은듯 해요
감사합니다
혹시 상실님은 하루에 단어 몇개씩, 몇분정도 투자해서 외우시나요?
저는 단어책(어휘끝 수능) 읽고 퀴즐렛 앱에서 단어카드로 외우는데 하루에 day 3씩 했고 day당 10-20분 걸린듯요(거의 노배였어요 이땐)회독은 지금도 하고 있긴한데 2-5개정도 하고있어요
감사합니다
도치구문은 늘 도치구문인지도 모른 채 이상하게 해석하고
→ 도치 구문 개념을 아예 공부하지 않으셨거나, 도치 구문을 공부했는데도 판단이 안 되시면 도치 구문의 판별법 및 그 해석법이 적립이 안되어있는 겁니다.
문법같은 경우에도 be동사나 일반동사 일치시키는 문제나
→ 수의 일치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이런 맥락이라면 '병렬 구문'이라는 개념이 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치사+관계대명사로 나오는 문법문제는 계속 안풀리네요
→ 보통 <전치사+관계대명사>를 공식처럼 암기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관계대명사의 형성 원리를 공부하신다면 of which, by, which, at which, on which.. 무엇이 오든 자유자재로 정확히 읽고 이해할 수도, 문제를 풀 수도 있습니다. 관계사의 개념을 잘 모르시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건 그냥 꾸준히 독해하고 문제 풀면 길러지는 감일지
아니면 기초가 많이 부족한건지 모르겠네요
→ 결국 많이 보고 또 보다보면 알게 되긴 하는데 그 자체가 비효율적이죠.
문법개념을 공부하여 '규칙(원리)'를 알면 10분만에 이해할 수 있는 것을 수없이 많이 보고 틀리고를 반복하면서 깨닫는 것이 효율적인 리가 없으니까요.
선생님 글 예전부터 참고 많이 하고 있습니다
답글 늦게 달아서 답변 달아주실지 모르겠지만..
1. 병렬구조 등 문법에 관한 개념 하나하나는 알고있으나 문법문제만 보면 뭐가 뭘 묻는건지 잘 파악이 안될때면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게 좋을지
2. 인강교재를 푸는 등 비교적 편한 상황에서는 잘 읽히면서 모의고사나 시험지를 읽을때만 형식, 목적어, 보어 이런게 한 눈에 보이지 않는데 어떡하면 좋은지
3. 선생님 글 몇개 보고 해석공식 베이직 듣고 기출구문 넘어가려 하는데 혹시 기출구문 넘어가기 전에 베이직을 회독하거나 워크북을 풀 필요가 있을지,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질문에 답변 해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 병렬구조 등 문법에 관한 개념 하나하나는 알고있으나 문법문제만 보면 뭐가 뭘 묻는건지 잘 파악이 안될때면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게 좋을지
→ 정말로 문법 개념 자체는 잘 알고 있는데 문제에서는 안 보이는 경우일 수도 있고, 아니면 본인이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후자는 본인이 개념을 제대로 공부를 안했으니 당연한 결과로 치고 본인이 전자라고 가정하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개념을 아는 것'과 '문제를 풀 수 있는 것 & 독해를 할 수 있는 것'은 좀 다른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수학 개념을 공부했다고 바로 기출문제를 쉽게 풀 수는 없듯, 문법개념을 공부했다고 우리가 수능에서 보는 문장 구조를 한 눈에 제대로 파악하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결국 어법 문제에서 병렬이 나온다면 문장의 구조를 파악해보라는 얘기인데 본인이 개념을 알고 있어도 어법 지문의 문장들의 구조를 제대로 파악할 실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문제를 풀 수 없습니다. 문제를 많이 푸는 것도 중요한데, 사실 어법은 해석도 같이 하면서 푸는 게 맞아요. 구조만 보고 풀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해석을 해보면서 풀어야 하는 경우도 상당수 존재하거든요. 그러니 개념에 자신이 있으면 어법 문제를 많이 풀어보시되, 구조만 보고 문제를 풀지 마시고 동시에 해석(글의내용을 이해)하면서 어법 문제를 많이 풀어보세요.
2. 인강교재를 푸는 등 비교적 편한 상황에서는 잘 읽히면서 모의고사나 시험지를 읽을때만 형식, 목적어, 보어 이런게 한 눈에 보이지 않는데 어떡하면 좋은지
→ 본인이 긴장해서 그런 부분도 있겠지만, 사실 인강의 목적은 '영어 피지컬'이 아니에요. 어차피 인강을 완독해도 지문과 문장을 완벽히 이해하기란 어렵습니다. 인강의 목적은 영어 점수입니다. 어떻게 하면 더 적게 공부해서 더 효율적으로 답을 찾을 수 있는지에 집중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인강을 설령 잘 공부했더라도 모의고사에서 늘 문장이 어렵게 느껴지고 구조가 한 눈에 안 보이는 건 정상입니다. 너무 상태가 안좋으면 본인이 제대로 공부를 안했다는 뜻이겠지만 분명 인강 내용을 잘 흡수한 것 같은데도 모의고사 문장들이 늘 어렵고 구조가 한 눈에 안 보이면 그냥 그 강의의 목적이 그것(구조 보기&정확한 독해)이 아니였던 겁니다.
3. 선생님 글 몇개 보고 해석공식 베이직 듣고 기출구문 넘어가려 하는데 혹시 기출구문 넘어가기 전에 베이직을 회독하거나 워크북을 풀 필요가 있을지,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 모든 공부 및 강의의 기본은 복습이고, 언어학습의 기본은 회독입니다. 한번 혹은 한두 번 반복해서 들었다고 언어는 체화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석공식 베이직 괜히 쉽다고 1회독 대충 한것 같은데 영어 문장을 보는 눈을 기른다 생각하고 몇번 더 반복한 뒤 기출구문으로 넘어가야 할 것 같네요.
언어 과목은 1회독만 하고 넘어가시면 원래 망하는 게 정상입니다. 개념을 이해하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암기'까지 하고 넘어가시는 게 기본입니다. 급하게 가면 망합니다. 급하게 가고 싶다면 '이해뿐만 아니라 제대로 암기까지 하고' 급하게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