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고싶다는 마음을 참는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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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꽤 어려운 거 같네요.
사실상 거의 2년 전부터 얼마전까지만 해도 연애따위 안해도 상관없다 주의였는데
정신적으로 많이 어려워서 그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근데 문제는 여러 요소를 고려했을 때 연애를 시작하면 안된다는 걸 제 자신이 워낙 잘 알고 있으니까 그거때문에 더 복잡한 느낌을 받는다는 느낌이랄까..
마음을 비우라고 한들 내 마음대로 마음 비우기가 쉽지 않은 현실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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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랑쨩이 매력적이긴 하죠..
좀만 참으세요 이제 3d프린트만 나오면 연애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어요.
과연 그게 언제 현실이 될련지..
언젠가는 올겁니다.
웃으며 나를 반기는 플랑짱을 볼 수 있는 날이..
영화 her 봐보세요
저도 안뵈봤지만..ㅋ
저랑 완전 똑같은 상황이시네요 작년엔 그냥 그런거 다귀찮아서 기회가 있어도 연애고 뭐고 공부만했는데 또 공부하려니까 의지할 사람이 너무 고프네요
결국 의지해야할 사람이 자기 자신밖에 없다는 것도 하나의 불편한 진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연애 하세요.
연애가 시험 망친다. 라는 소리가
제가 생각 하기엔, 연애 하고싶은 마음을 참는 감정소모와 그 시간이 시험을 망친다. 라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말이 맞는 것 같지만 애당초 모솔이니만큼 연애 시작단계부터 어떻게 해야하는 지부터
연애를 위해 갖춰야 하는 소양(?)등도 갖추는 것까지 준비해야하는 게 너무 많아
현실적으로 연애를 시작하는 건 무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절제만 되면 해도 돼요
저도 연애하고 원하는 대학 붙었는데요ㅋㅋ
비록 강제재수하고 있지만...ㄸㄹㄹ
저도 작년까진 괜찮았는데 요즘 완전 외로워요 ..남친있는애들 부럽고 누군가에게 의존하고싶으뮤ㅠㅠ
마음가는것을 막는게 쉬운게아니죠ㅠㅠ
마음을 참지않는다고 연애를 할 수 있는게 아니라는 걸 깨달으면 초연해질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