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 집중력도 재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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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치면 모든게 다 타고나는건가?
노력, 집중력은 습관, 정신력의 영역 아닌가요?
그런 영역까지 다 재능이라고 생각하면서 모든 걸 타고남이라는 영역 안에 가두는건 스스로가 너무 비참해지지 않나요..?
공부를 이해하는건 머리, 재능이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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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노력도 안하는 머저리들이 재능으로 올려치기하는거 아닐까요….
노력할 의지도 재능인가? 그럼 난 재능이 없는걸로..
사실 왠만한걸 재능으로, 선천적인 거로 취급해버리면 본인은 편해지니...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노력하는 것도 어느 정도는 타고나는 것 같음
정신력으로 메꿀 수는 있어도..
근데 체력은 좀 타고나는거 ㅇㅈ.... 앉아있으려 해도 ㅈㄴ 힘들긴 해요...ㅋㅋㅋㅋ
그래도 운동을 하던 그냥 버티던 해서라도 극복하는게 멋진거라고 생각이 듭니당...
노력의 최대치가 다른 것일 뿐이라 생각하오.
과인도 최대 집중시간을 늘리려 아무리 노력해도 원래 시간을 넘어서 집중해본 적이 없었소. 그 부근에서 결국엔 집중의 끈이 끊어지더이다. 대신 본인에게 타고난 양이 얼마든 그 안에서만이라도 알차게 해낸다면 문제가 없는 것 같소
과인은 노력과 집중도 어느정도 타고나는 부분이 있다 생각하지만 이것이 열등감을 유발하는 요소라 생각하지는 않소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전 남들보다 좀 더 장시간 공부할 수 있는 의지가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선천적인 게 아니라고는 확신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