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분들 수능나이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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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여러분 주위나 혹은 넷상으로 30대가 수능 준비한다고하면 무슨 생각 드나요?글고 만약 동기가 30대라면 어떨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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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정이있겠구나
그 분 의사를 존중하는게 맞지만, 무모하다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근데 또 동기가 30대인건 상관없다 생각해요.
왜이리 이중적이지;
말리고 싶음 설대나 의치라도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이라 생각
아하 역시 예상과 다르지 않네요 혹시 말리고 싶은 이유가?
서울대나 의치한이면 이해가 되는데....
연고대 정도면 좀 말리고 싶음
설대나 의치한이면 30대라도 괜찮겟네요 답변감사드려요
자기인생.
재종 다닐 때 29살 형 계셨어요
현대 다니시다가 그만두시고 오셔서
그 해 수능 보시고 1년 더 하시고
한의대 가셨었음..
의치한가면 그러려니
그게아니면 ....
그게 내 친구면 가만 안 둠
아이고 죄송합니다 ;;역시 이런 반응이 정상이겠죠?
본인의 경우라면 죄송합니다. 굳이 30대가 아니더라도 작년에 학원에서 좋지 않게 끝나고 복학한 많은 사례를 봐서요.
귀찮게해서 죄송해요 안좋게 끝났다는게 어떤의민지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대체로 의대 목표) 복학한 사례요. 근데 잘 되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듣긴 했습니다만 저는 말릴 것 같아요.
그 사람 의견인데 왈가왈부할수없는거죠
좀 나쁘게 말하면 내랑 상관없는 사람이 될수도있는사람이고
상관있더라도 스스로가 아닌 남의 판단으로 결정내리는건 아니라고봐요 다만 조언만 들을뿐.
혹시 글쓴이가 그런경우라도 신경쓰시지 마시고 소신껏 하시는거 추천할게요
자기가 감수할만한 리스크라면요 사람마다 리스크를 담는 그릇이 다르니까요
그 그릇은 자기가 정하는거죠
본인이 하고싶으면 하세요 남 시선 의식하지마시고.. sky목표로 하신다면 전 괜찮을거같은데요
본인이 수능 준비하는 동안의 생계나 그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괜찮을 거 같아요.
어차피 남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니니 본인이 원한다면 굳이 안좋게보진 않을텐데 조언을 하는입장에서는 전문직을 노리는게 아니라면 말릴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