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歯科大学生 金智秀 · 1196310 · 23/02/03 02:14 · MS 2022

    아무래도 나서 싸우는건 치협보단 의협이고 치의보단 의사니까요... 또 치대생보단 의대생이 더?

  • k3jtlst · 966638 · 23/02/03 02:17 · MS 2020

    그건아님....

  • k3jtlst · 966638 · 23/02/03 02:18 · MS 2020

    2010년대만 해도 설치가 설의 다음이었는데 지금은 설치가 수시로 70%이상 뽑고 정시는 쥐콩만큼 뽑는데도 한경중 의대보다 낮은거 보면 상대적으로 치과가 의과에 비해 10년 정도 빨리 망한거임.

  • 설국빔 · 1205323 · 23/02/03 02:22 · MS 2022

    의대한테 밀리는거 팩트긴한데 영원한 2등이잖아요. 그것도 3등보단 1등에 가까운... 치과쌤들 말하는거만 보면 진짜 밥도 못사먹는줄 알겠어요ㅋㅋ

  • k3jtlst · 966638 · 23/02/03 02:24 · MS 2020

    간호사 면허만 있어도 먹고사는덴 지장 없죠. 면허가 있으면 엥간해선 굶어죽는일 없음.

  • k3jtlst · 966638 · 23/02/03 02:22 · MS 2020

    물론 치과가 의과랑 분리되어있긴 하지만 상식적으로 현대의학 관점에서 보면 의과에서 치과진료를 보지 않기 때문에 치과도 의과의 한 전문과로 보는게 맞는데 그러면 같은 학교 기준 치대랑 의대랑 입결 비슷한게 원래는 정상이라고 봄.

    근데 연치가 뭔 한림의 순천향의급이고
    경희치는 계명의급이고

    이건 치대가 존나게 과포화로 망해있기 때문에 이런 기이한 현상이 발생하는거임.

    막말로 서울대 의대 항문외과랑 서울대 치과 구강외과랑 둘 다 현대 의학이고 각자가 사람 신체에서 진료하는 범위가 다를 뿐인데 이렇게 선호도가 극심하게 갈리는게 이상해야하는거임.

    물론 전 세계적으로 각 나라에서 의료계통 내에서 의과의 정치력 때문에 의과가 치과보다 약간씩 더 높은건 사실이지만 이렇게 심하게 차이나는건 난 이상하다고 봄.

  • 설국빔 · 1205323 · 23/02/03 02:24 · MS 2022

    에이 이건 좀 아니죠. 의대는 과를 나중에 선택하잖아요. 의대 과별로 산부인대 내과대 이렇게 있으면 못해도 치대는 내과대정도는 될거같은데요

  • k3jtlst · 966638 · 23/02/03 02:38 · MS 2020 (수정됨)

    게다가 치과는 의과보다 수련 비율도 낮은 측면에서는 오히려 치대 입결이 더 높아져도 되는 요인인데도 의대에 비해 치대 입결이 이렇게 떨어지는것은
    치과의 포화로 인한 마이너스가 치대 수련비율 낮은 메리트를 상쇄하고도 한참 남아서 현재 의치대 입결 차이가 이렇게 심하게 나는거임.

    즉, 현재 의치대 입결 격차 = 치대 수련 비율 낮은 메리트 + 치대 포화 디메릿
    그러니 님 생각보다 치과 포화가 상당히 심한게 맞는거임.

    그리고 치과 과잉소리 1990년대부터 있었다고 하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해소가 안되었기 때문에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신음하고 있는거임.

    그리고 당연히 라이센스 학과인데 아무리 포화여도 어느이상 떨어질 수가 없죠. 어느이상 안떨어진다고 안힘든게 아님. 그냥 그 학문과 면허 자체가 갖는 메리트 때문에 그 위치를 누리는 거지 그들이 편하게 돈 쉽게 벌고 살아서 그 위치인 것은 아님.

    막말로 의대 정원이 지금의 7배로 늘어서 2만명이 되도 한의대 밑으로는 안떨어질꺼임. 왜냐? 학문의 근본 수준이 다르고 두 면허체계간 차이가 명확하기 때문.
    그런데 2만명이된 의대가 한의대보다 입결 높다고 의사가 안힘든거임?? 그거 절대 아니죠.
    의사가 하는 일, 한의사가 하는 일 자체가 구분되기 때문에 의사가 아무리 힘들어도 한의사는 의사 하위호환 일을 하기 때문에 한의대도 같이 떨어질뿐.

    하는 일 자체(nitch) 때문에 어느이상 떨어질 수가 없는것이죠.

    먹이사슬에서 사자 개체수가 1마리, 토끼가 10마리인 집단이 있는데 그 1:10 비율이 생태계 균형 비율이라고 가정해봅시다.

    어느날 사자 숫자가 3마리로 늘었음. 근데 사자는 사자이기 때문에 토끼보다 살기 힘들어질 일은 없음. 근데 그렇다고 사자가 안힘든거임?? 3배 더 힘든거.
    토끼를 더 작살 내서 토끼가 절멸할 뿐 사자도 존나게 힘듬.
    이와 마찬가지 이치임.

  • 설국빔 · 1205323 · 23/02/03 02:45 · MS 2022

    제가 보기에 치과가 힘들어지는건 정원보다 사무장이나 덤핑영향이 더 클거 같은데요? 인스타 광고에 29만원 임플란트 이런거요.

  • k3jtlst · 966638 · 23/02/03 02:46 · MS 2020

    그 덤핑이 바로 과포화 떄문에 생기는거에요.

  • 설국빔 · 1205323 · 23/02/03 02:48 · MS 2022

    과포화라고 다 그러는건 아니죠. 그냥 그쪽 업계에서 막아야 될 일을 못막고 있는게 아닌지? 미용의원도 포환데 안그래요

  • k3jtlst · 966638 · 23/02/03 02:50 · MS 2020

    저 아는 누나가 미용gp라 아는데 미용쪽은 아직까지 치과만큼 그렇게 포화 아니래요. 미용은 공급도 많아졌지만 그에 맞춰서 수요도 엄청나게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서 생각만큼 타격 입지 않았다고해요.

    그리고 미용도 덤핑 많던데요 뭘... 요즘 점 1개당 6000원씩, 보톡스도 1만원대까지 내려왔구만요 뭘...

  • k3jtlst · 966638 · 23/02/03 02:48 · MS 2020

    임플란트 29만원은 ㄹㅇ 말이 안되는게 진짜 과장 하나도 안보태고 임플란트 재룟값만 40만원임. 그거 다 사기 광고임. 그냥 환자가 워낙에 없으니 거짓광고로 일단 낚아서 환자 데려온다음에 다시 가격 재협상하는거임.

  • k3jtlst · 966638 · 23/02/03 02:52 · MS 2020

    하... 인스타 임플란트 50만원 이하 광고하는 애들 전부다 치전충들이에요. 걔들 지금 치과계에서 완전 폭탄취급받고 있음. 치전충들 나와서 폭탄덤핑 개원하고 온 인터넷에 치과 홍보 때리고 난리도 아님... 진심 치과계 내에선 지금 치전충들 다 잡아 족쳐야한다고 난리임.

  • 도긩 · 989591 · 23/02/03 02:23 · MS 2020

    진짜 망해서 울었다

  • 의대가고싶어서울엇어 · 1186865 · 23/02/03 02:25 · MS 2022

    진지하게 2023년에 치대 망했단 소리만 3천번은 들은듯 ㅋㅋ

  • k3jtlst · 966638 · 23/02/03 02:39 · MS 2020

    한의대도 망했다는 소리는 3억번은 들었고, 약대도 망했단 소리 5억번은 들었고, 공대도 망했다는 소리도 10억번은 들었고, 이공계가 망했단 소리도 20억번 들었고, 문과가 망했단 소리도 100억번은 들은듯.

    그리고 서민들이 죽겠다는 말은 1000억번은 들었는데 굶어 죽은 서민은 없었음.

  • k3jtlst · 966638 · 23/02/03 02:40 · MS 2020

    그리고 의사가 망했다는 소리는 들어본적이 없음.